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88862313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9-01-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88862313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9-01-31
책 소개
프랑스 아를레아 출판사의 1999년 '최초의 1,000부' 총서 첫번째 주자로 그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막상스 페르민 소설. 출간 이후 지금까지 프랑스 전역에서만 3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간 이 소설은 하얗고 얇은데다 단문이며 줄거리 요약이 몇 줄로 가능할 만큼 단순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리뷰
버*
★★★★★(10)
([100자평]˝어떻게 흰 빛을 그릴 것인가?˝ 새하얀 그림, 시인이...)
자세히
mag*******
★★★★☆(8)
([100자평]보통 띠지를 책갈피처럼 사용하는데, 이번 책은 같이 보...)
자세히
윤*
★★★★★(10)
([100자평]흰 눈을 꿈꾸는 흰 새. 불가능과 역설이 예술을 존재하...)
자세히
kmo***
★★★★★(10)
([마이리뷰]눈)
자세히
csw***
★★★★★(10)
([마이리뷰]당신은 배우인가, 공중곡예사인..)
자세히
joo***
★★★★★(10)
([마이리뷰]눈 Neige)
자세히
sbs******
★★★★★(10)
([마이리뷰]막상스의 눈..)
자세히
안*
★★★★★(10)
([마이리뷰]찾을 수 없는 색을 찾는 이야기)
자세히
옥구*
★★★★★(10)
([마이리뷰]눈)
자세히
책속에서
눈은 한 편의 시다. 구름에서 떨어져내리는 가벼운 백색 송이들로 이루어진 시.
하늘의 입에서,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시이다.
그 시는 이름이 있다. 눈부신 흰빛의 이름.
눈.
“시는 직업이 아니야. 시간을 흘려보내는 거지. 한 편의 시는 한 편의 흘러가는 물이다. 이 강물처럼 말이야.”
유코는 고요하게 흘러 사라지는 강을 깊이 바라보았다. 그러다 아버지를 돌아보며 말했다.
“그것이 제가 하고 싶은 겁니다. 시간의 흐름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어느 아침, 머릿속에서 물병 깨지는 소리에 한 방울 시가 움트고, 영혼이 깨어나 그 소리의 아름다움을 받는다. 그 순간에는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움직임 없이 여행을 한다. 시인이 되는 순간이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