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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식탁

제4의 식탁

(요리하는 의사의 건강한 식탁)

임재양 (지은이)
특별한서재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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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식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4의 식탁 (요리하는 의사의 건강한 식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8912292
· 쪽수 : 162쪽
· 출판일 : 2018-11-15

책 소개

오랫동안 외과의사로 살아온 저자 임재양이 세상 사람들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위하여 이제는 셰프가 아닌 의사가 나서야 한다며 펴낸 책이다. 수년간의 경험을 사례로 하여 나타난 결과물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식문화의 중요성, 식이섬유, 채식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목차

추천사 / 요리하는 의사의 식탁 - 최재천
글을 시작하며

유방암 클릭
유방암 환자의 증가
이상한 병들의 출현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이 왜 위험한가
환경호르몬 피하기
환경호르몬 배출
벌레 이야기
식이섬유


비만 그리고 다이어트
나의 경험
대변
기생충

음식물 쓰레기
요리
집밥
음식 대접
해남 농부
꾸러미
제3의 식탁
새로운 구상
제4의 식탁
살구나무 병원

저자소개

임재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서 유방암이 전공이다. 전 대한외과 학회 부회장, 유방암학회 부회장, 유방클리닉협회 회장을 지냈다. 많은 사람이 안전한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음식 재료를 어떻게 구입하고 어떻게 요리해야 하고 먹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건강한지 강의와 실습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게 됐다. 그 내용을 이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초보 요리사 시작 과정부터 남에게 가르쳐주는 과정까지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골목 안에 한옥으로 된 병원을 짓고 진료하는 이야기를 담은 『의사의 말 한마디』와 여성 유방암 발병의 원인을 먹거리에서 찾고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에 관해 얘기한 『제4의 식탁』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과거 외과는 의사들에게 인기 과목이었다.


내가 처음 유방의 이상한 염증을 본 것은 20년 전이었다. 지금까지 본 것과는 전혀 다른 염증이었다. 끈적한 것이 가득 차 있고 치료가 잘 되지 않았다. 항생제를 써도 듣지 않고, 째도 염증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몇 달씩 지속되었다. 심지어 어떤 환자들은 열이 40도나 올라가고 관절이 아프고 피부에 발진이 생기기도 했다. 꼭 류마티스 증세와 비슷했다.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입원을 시키고 스테로이드를 썼다. 염증이 몇 개월씩, 심지어 일 년을 넘기니까 장기적으로 쓴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환자들은 불편해하고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하곤 했다.
나도 무슨 병인지 몰랐기 때문에 환자들한테 이 병을 설명할 수도 없고, 낫지도 않아서 결국 몇 명은 유방암이 아닌데도 유방을 전부 제거하는 수술을 권유했다. 지금은 그 환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 당시는 아무도 이것이 무슨 병인지 몰랐다.
대학 병원은 유방암 위주의 병을 다루니까 이런 염증들은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내 몫이었다.
처음에는 염증 환자들이 일 년에 한두 명 정도니까 시간이 지나면 잊었는데, 해마다 이런 환자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나름대로 치료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왜 이런 염증들이 생기는 걸까? 그때 무심히 들어 넘겼던 모유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말이 생각났다. 직감적으로 이것이 원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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