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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험

인간의 탐험

(너머의 세계를 탐하다)

앤드루 레이더 (지은이), 민청기 (옮긴이)
소소의책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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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의 탐험 (너머의 세계를 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8941605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1-03-24

책 소개

방대한 역사 자료와 사실을 바탕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그 장대한 흐름의 핵심을 짚어내면서 인간은 왜 그러한 발견과 모험에 사로잡혀 '너머의 세계'로 떠나고 싶어 했는지, 그러한 욕구가 인류의 문명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최첨단 기술의 발전이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등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목차

•서문

제1부 그들은 왜 떠났을까?
1|인류의 이동
2|미지의 땅
3|지상 최대의 바다를 누비다
4|기록되지 않은, 놀라운 탐험
5|멈출 줄 모르는 탐험 욕망

제2부 알려진 세상 너머로
6|새로운 정착지를 찾아나서다
7|신대륙과 구대륙의 첫 만남
8|진정한 세상의 중심
9|중국의 대항해 시대는 왜 단절되었을까?
10|아프리카를 돌아 동쪽으로 향하다
11|노다지인가, 대재앙인가
12|마지막 마디

제3부 세상의 끝을 향한 열망
13|유럽을 일으킨 동력
14|지도의 빈 곳을 채우다
15|탐험의 동반자
16|얼음과 눈의 땅
17|창공에 이름을 새기다
18|우주 경쟁의 신호탄
19|태양계 탐사

제4부 우주여행 시대를 열다
20|다시 미지의 바다 앞에 서다
21|달은 기지로, 화성은 거주지로
22|지구 밖 이주 프로젝트
23|머나먼 우주
24|다른 별의 생명체
25|궁극의 목적지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앤드루 레이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의 작가이자 항공우주 엔지니어로,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인 스페이스X의 총괄 관리자다. 칼턴 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고, MIT에서 ‘장기 우주 비행’에 관한 연구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과학 연구와 발전을 관리하는 캐나다 국립연구위원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2013년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두뇌 경쟁 프로그램인 ‘Canada’s Greatest Know-It-All’에서 우승했다. 보드게임 기획자이자 소소한 일반 상식의 달인이며 <뉴욕 타임스>, <슬레이트>, <바이스> 등에 글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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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SK C&C에서 S/W개발, SI 프로젝트 수행 및 S/W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오랫동안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책을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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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폴리네시아인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문화로 갈라지면서 사모아와 통가에서 쿡 제도와 마르케사스 제도에 이르는 수천 개의 섬으로 퍼져나갔다. 피지에서는 더 오래된 문화인 멜라네시아 문화와 섞였다. 북쪽으로 올라간 사람들은 하와이 원주민이 되었고 남쪽으로 내려간 사람들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되었다. 뉴질랜드 남단에서 48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겨울(6~9월)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오클랜드 제도에서도 정착민의 유적이 발견되었다. 폴리네시아인의 것으로 보이는 유적은 멀리 떨어진 매쿼리 섬에서도 발견된다. 매쿼리 섬은 오클랜드 제도에서 다시 남쪽으로 48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뉴질랜드와 남극 중간에 있다. 그 유적이 진짜라면, 탐험대를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가 ‘단단한 바다에서 솟아오른 구조물이 있는 지독하게 추운 곳’을 발견했다는 위대한 마오리 탐험가의 전설이 설득력을 얻게 될 것이다. 그 전설에서 말하는 구조물은 남극에 있는 세계 최대의 빙붕인 ‘로스 빙붕’이거나 남극 대륙 자체일 수도 있지만, 그냥 떠다니는 빙산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폴리네시아인은 대항해 시대 이전의 지구에서 남쪽으로 그 누구보다도 멀리 탐험했다. [3.지상 최대의 바다를 누비다]에서


보통 ‘대항해 시대’라고 하면 유럽인이 배를 타고 해상 무역이 발달하지 않은 낙후된 세계로 들어가는 모습을 떠올린다. 그런데 사실 유럽인이 갔던 곳에는 이미 잘 짜인 해상 무역망이 존재했으며, 유럽인의 모험도 실제로는 더 큰 대포로 무장한 채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을 정복하러 갔던 것이다. 그런 정복 사업이 인도양에서는 결코 쉽지 않았다. 1497년 바스코 다 가마는 동아프리카에서 원주민에게 냉대를 받았고, 그가 현지에서 처음 고용한 항해사는 얕은 암초에 선단을 좌초시키려 했다. 인도에 도착해서 만난 아랍 상인들 중 일부는 (스페인어로) 왜 포르투갈인이 여기에 왔느냐며 화를 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인도의 아랍 상인들은 반(反)포르투갈 세력을 모아 1502년에 2차 탐험을 온 다 가마 일행과 ‘캘리컷 전투’를 벌였다. 다 가마 일행이 인도양의 제해권을 놓고 아랍의 기득권 세력에 맹렬히 대항하면서 전투는 장기전으로 바뀌었다. 세상의 중심에서 무역권을 놓고 벌어진 이 전투에서 적어도 초반에는 유럽인이 승리할 거라고 예상할 수 없었다. [8.진정한 세상의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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