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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신라/통일신라
· ISBN : 9791188949557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목차
• 들어가는 말
Ⅰ. 시험 삼아 조사한 무덤에서 깜짝 발견된 금관과 황금 장식구
Ⅱ. 나뭇가지와 사슴뿔, 금실로 매단 달개와 굽은옥
Ⅲ. 금관으로 얼굴을 덮은 천마총의 주인
Ⅳ. 이 화려한 금관의 주인은 누구일까?
• 나가는 말
• 용어 해설
• 참고 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은 해방 이후 우리 손으로 발굴한 첫 사례여서 의미가 깊습니다. 또, 정밀 발굴을 통해 유물을 수습했기 때문에 무덤과 금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천마총 금관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상징물로 신라 문화의 전령사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_<들어가는 말>
무려 1500년 전의 그림인 천마도가 돌무지와 흙더미로 구성된 봉분의 엄청난 무게를 견디며 원래의 모습을 온전히 유지한 상태로 있었던 것은 실로 기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155호분은 발굴 후 천마총(天馬塚)이란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왕릉 발굴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려 연습 삼아 파 본 무덤이 일약 왕릉급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입니다.
_<시험 삼아 조사한 무덤에서 깜짝 발견된 금관과 황금 장신구>
신라 금관에는 상징성이 강한 디자인이 몇 가지 표현되어 있습니다. 솟은장식의 형태가 나뭇가지와 사슴뿔 모양을 하고 있고, 곳곳에 굽은옥이 가득 매달려 있습니다. 서봉총 금관처럼 금관 꼭대기에 새가 표현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관에 표현된 나뭇가지, 사슴뿔, 굽은옥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_<나뭇가지와 사슴뿔, 금실로 매단 달개와 굽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