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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으로 자신을 단련한다

자신의 취향으로 자신을 단련한다

(인간의 기본이 되는 것들)

소노 아야코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멜론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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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으로 자신을 단련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신의 취향으로 자신을 단련한다 (인간의 기본이 되는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900443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6-20

책 소개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던 소설가이자 수십 년간 NGO활동가로서 100개국 이상을 돌아다닌 인생의 선배가 그동안 살아온 경험을 통하여 인간 속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예를 들어가며 우리들에게 설명해 준다. 80대에 접어든 소노 아야코 작가의 삶의 연륜과 지혜도 담겨있다.

목차

제1장 인간 본디의 상상력이란
현실 속에 산다
음식을 통해 땅과 이어진다
풍요로움의 빈곤화
관찰력을 키운다
나름의 지혜를 발휘한다

제2장 극복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
교육은 강제에서 시작된다
타인은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의무를 다해야 자유로울 수 있다
오야 소이치의 실험
'기억하는 죄'와 '기억하지 못하는 죄'

제3장 규칙보다 인간으로서의 상식
규범을 깰 때는 각오가 필요하다
자신의 머리로 생각한다
자신의 취향으로 자신을 단련한다
규칙보다 상식을 갖춘다

제4장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다
인간 모두를 교활한 악이라고 생각한다
do-gooder는 되고 싶지 않다
모욕과 존경은 양립한다
구걸 또한 노동이다
격차가 없는 사회는 없다

제5장 프로는 도락가이며 기인
재능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프로의 일은 목숨을 건 도락
도락은 취흥이기도 하다
부화뇌동은 길을 막는다
혼란이 인간을 키운다

제6장 진정한 교양
온건하게 본질을 얘기하는 사람
어제 일을 오늘의 눈으로 보지 않는다
아나크로니즘의 두 가지 면
교양이란 배짱
세상의 속사정을 안다

제7장 노, 병, 사를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 생산적으로
삶의 긴장감
죽음을 직시한다
인간을 회복하기 위해
인간은 하느님의 도구

제8장 인간의 기본으로 돌아간다
'초법규' 상황에서는 각자가 대처한다
스스로 생각해서 임기응변으로 대처한다
불평등은 당연한 것이다
비상시에 대비한다
비통한 의무로서의 '기뻐하라'
<해변에서>와 <일기>사이에서
인간을 만드는 것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소노 아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멀리서온손님》이아쿠타가와상후보에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63년 동안 평온한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수많은 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72년에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을 비롯하여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넌 안녕하니》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인간관계》 《남들처럼 결혼하지 않습니다》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나다운 일상을 산다》 《여기저기 안 아픈 데 없지만 죽는 건 아냐》 《죽음이 삶에게》 《노인이 되지 않는 법》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성바오로와의 만남》 《빈곤의 광경》등의 에세이와, 1970년에 발표하여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를 비롯해 《천상의 푸른 빛》 《기적》 《신의 더럽혀진 손》 등 다수의 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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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 연대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하드보일드 하드럭』, 『막다른 골목의 추억』, 『서커스 나이트』, 『주주』, 『새들』, 『시모키타자와에 대하여』 등과 『겐지 이야기』, 『모래의 여자』, 『기린의 날개』, 『천공의 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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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상이란 자신의 생활과 체험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고, 지식만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억지스러운 일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면 현실감각이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공감이란 상상력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상상하는 능력은 인간을 다른 동물이나 유인원과 구별하는 두뇌 작용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부분입니다.


인간의 자유에는 항상 제한과 의무가 따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 이 지구상의 생활이 현실적으로 성립하지 않겠죠. 그 기본을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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