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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읽기

중국 외교 읽기

케리 브라운 (지은이), 도지영 (옮긴이)
시그마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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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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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국 외교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중국
· ISBN : 979118919937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8-09-20

책 소개

중국은 무엇을 원하는가? 중국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은 온갖 편견에 휩싸여 있다. 이 책은 중국의 외교 정책을 평가함으로써 외교 무대에서 모호하고 일관되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중국이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구한다.

목차

시작하며

중국의 외교 정책과 원칙
중국의 외교 정책을 이루는 생각들
성가신 이웃 나라
중국의 국경이란 무엇인가?
21세기의 중국과 세계: 점을 잇다
평화로운 부상
중국몽
도덕의 부상
9 . 11테러와 충돌
중국 정부의 수단

시진핑이 말하는 세계
시진핑이 통치하는 중국의 외교 정책은 어디에서 결정되는가?
안보의 유지: 군과 스파이
국영 기업: 국제 문제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리
학계: 대학, 지식인, 싱크탱크
국민에게 권력을?
외교 정책의 입안자들
시진핑과 외국인들
지역별로 나눈 세계
최고의 메신저

중국과 미국, 궁극의 애증 관계
상호 침묵의 시대
8월의 눈
동상이몽
1989년 톈안먼 사건과 대답 없는 질문
현대의 미중 관계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들
악마의 게임
위험 회피, 견제, 위협
불안한 미국
섀도복싱
어려울 때의 친구
돈을 좇아서

중국과 아시아, 운명 공동체로 묶여 있는 이웃 나라
시진핑과 바다: 영해 분쟁
일본: 역사의 무게
북한: 어려움에 처한 친구
인도와 파키스탄
까다로운 동남아시아의 이웃 국가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일대일로 프로젝트: 중국이 흔히 하는 이야기

중국과 유럽연합, 과거를 이야기하는 문명의 파트너
관계의 출발점
입장 변화
가치관, 시장,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다툼
무역 분쟁
상호 투자
큰 포상을 찾아서
존재론적 불협화음

중국과 그 밖의 세계
아프리카 속 중국: 줄거리를 찾고 있는 이야기
중동: 숨바꼭질
라틴아메리카와 중국: 가장 약한 관계?
이 모든 지역을 넘어서: 극지방

마치며

저자소개

케리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중국학 교수이자 라우중국연구소의 소장이며, 채텀하우스(영국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아시아 프로그램 연구원이다. 이전에는 시드니대학교에서 중국정치학 교수로 재직하며 중국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지난 25년간 정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곳에서 중국전문가로 활동했으며, 1등 서기관으로 베이징 주재 영국대사관에 근무하기도 했다.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더 디플로매트』, 『포린 폴리시』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중국과 관련된 글을 기고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새로운 황제들』, 『CEO 시진핑』, 『중국 외교 읽기』, 『현대 중국』, 『적과 친구』, 『고전하는 거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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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경제학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코틀러의 아시아 마켓 4.0>, <코로노믹스>, <Start 시작의 기술>, <더 프랙티스>, <마음의 연금술>, <한정판의 심리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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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의 지도부는 자신들의 관점에서 볼 때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문명이 외세, 내부 부패, 그리고 무력함으로 약화되어 무너졌다는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움직인다. 이로 인해 중국은 공산주의자들이 중국 인민을 재결집하고 인민공화국을 창건할 때까지 끔찍한 고통, 특히 일본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1949년 이래로 중국은 세계 무대의 중심인 자국의 모습을 회복한다는 임무를 잊지 않고 있다. 중국의 외교 정책은 이러한 감정의 틀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틀에서부터 중국의 지역적 역할에 대한 대우, 일본과의 관계,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 대한 입장, 미국을 대하는 태도, 외교 정책의 원칙 등의 문제가 비롯된다.
- 중국의 외교 정책과 원칙


2013년 이후로 시진핑이 중국몽에 대해 말할 때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중국 지도부는 외교에 여론을 반영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음에 틀림없다. 중국인이 해외에서 보인 행동이 큰 문제를 일으킨 적도 있었다. 예를 들어 중국 관광객들의 무례하고 낯 뜨거운 행동거지와 같은 경우이다. 특히 홍콩에서는 중국에서 온 아이 엄마가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아이가 대변을 보도록 하는 바람에 분노를 산 일이 있었고, 어느 중국 노인은 비행 중인 비행기의 문을 열려고 애쓰다가 세계적인 조롱을 받았다. (…) 21세기에 들어 해외여행을 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무례함과 거만함이 점점 더 심해져 중국의 이미지를 심하게 훼손하는 정도가 되자 중국 정부는 국민을 대상으로 상황에 맞게 적절히 행동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교육 책자까지 만들었다.
- 시진핑이 말하는 세계


중국이 미국을 향해 느끼는 견제의 두려움과 미국에서 나오는 ‘중국발 위협’의 이야기는 양쪽 모두 자국과 상대국을 개념화하는 과정에서 왜곡된 갈등을 나타낸다. 세계 곳곳에서 미중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열리는 회의에서는 엄청난 해결책들을 논의한다. 중국이 위협이라는 생각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남아 있는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보이는 약한 모습을 한탄하며 미국은 국제 사회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중국의 국내 문제와 낮은 1인당 소득, 심각한 환경 및 외교 문제를 강조하며 중국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미국이 가진 것처럼 풍부한 세계적 관계망과 동맹국을 가지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 중국과 미국, 궁극의 애증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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