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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느 인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89271916
· 쪽수 : 38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89271916
· 쪽수 : 384쪽
책 소개
대표적인 프랑스 고전 작가, 기 드 모파상의 위대한 고전 『여자의 일생』의 제목이 원래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면 어찌 해야 할까? 작가가 이 책에 붙인 제목은 ‘Une vie’, 즉 ‘어느 인생’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여자의 일생』으로 잘못 번역되어 읽혀온 것이다.
목차
역자의 말_다시 읽는 모파상
어느 인생_초라한 진실
기 드 모파상 연보
리뷰
리모*
★★★★★(10)
([100자평]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과 더불어19세기 중후반의 프...)
자세히
무비*
★★★★★(10)
([마이리뷰]『어느 인생』 기 드 모파상)
자세히
pag****
★★★★★(10)
([100자평]잔느라는 한 여자의 일생을 통해 인생을 알고 그 의미를...)
자세히
hui*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어느 인생)
자세히
큼상*
★★★★★(10)
([마이리뷰][소설] 어느 인생 - 기 드 모파..)
자세히
doo*****
★★★★★(10)
([마이리뷰]고구마 100개 먹은 기분을 느껴..)
자세히
낭*
★★★★★(10)
([마이리뷰]『어느 인생』 기 드 모파상)
자세히
책속에서
온갖 은밀한 목소리들이 약속해 주던 남편, 지극히 선하신 신께서 이렇게 그녀가 가는 길에 던져 주신 남편이 바로 ‘그이’일까? 그녀를 위해 창조된 존재, 그녀가 삶을 바쳐 헌신할 존재가 바로 그일까? 그들 두 사람은 애정으로 결합되어 끌어안고 분리할 수 없게 하나가 되어 ‘사랑’을 낳도록 운명 지어진 존재일까?
두 사람은 서로의 눈 속에서, 눈길 너머에서, 헤아릴 길 없는 미지의 존재 속에서 서로를 찾았고, 말없이 집요한 물음 속에서 서로를 탐색했다. 그들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될까? 그들이 함께 시작한 삶은 어떠할까? 결혼이라는, 파기할 수 없는 이 긴 대면에서 서로에게 어떤 기쁨, 어떤 행복, 혹은 어떤 환멸을 마련해 두고 있을까?
나란히 걷고 있는 두 사람이 결코 영혼까지, 생각의 깊이까지는 다가서지 못하리라는 걸, 때때로 포옹을 해도 하나가 되지는 못하리라는 걸, 각자의 정신적 존재는 평생 영원히 혼자로 남으리라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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