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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내 인생 즐기며 사는 미니멀맘의 질풍노도 에세이)

신혜영 (지은이)
  |  
유노북스
2018-09-17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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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책 정보

· 제목 : 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내 인생 즐기며 사는 미니멀맘의 질풍노도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89279141
· 쪽수 : 240쪽

책 소개

살림 최소화! 육아 최소화! 내 인생 즐기며 사는 미니멀맘 신혜영의 질풍노도 에세이. "엄마라서 눈물 나게 행복했지만, 엄마라서 피눈물 나게 불행했다. 그래서 나는 미니멀맘이 되기로 했다!" 책에는 저자가 워킹맘에서 미니멀맘으로 재탄생하면서 겪은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목차

들어가며 _ 엄마라서 행복하고, 엄마라서 불행한 여자에게

1. “그렇게 우리의 홀로서기가 시작되었다” _ 미니멀맘의 탄생
우리의 홀로서기가 시작되다
미니멀맘은 아침에 3가지만 한다
텔레비전이 선사한 자유
네가 자야 내가 살지
아이의 말투는 내 기분 따라 춤춘다
네 친구지, 내 친구니?
너는 영화를 보거라, 나는 책을 읽을 테다
선물할 줄 아는 남자

2. “아들! 엄마 잠깐만 혼자 있을게” _ 미니멀맘의 육아법
‘윈윈’으로 끝난 ‘도넛 협상’
하루 15분 놀아 주기의 힘
영어 교사 엄마의 영어 젬병 아들
아들! 엄마 잠깐만 혼자 있을게
실내화를 놓고 가면 생기는 일
학교 가기 싫은 날
치과 치료가 젤 쉬웠어요
화요일은 라면 먹는 날
엄마의 간섭은 참아 주세요
결핍은 에너지다
호기심 뜸들이기
꼭 책을 읽혀야 할까?
육아 전문가는 있어도 내 자식 전문가는 없다
작은 악마의 러브레터

3. “살림도 아웃소싱이 되나요?” _ 미니멀맘의 살림법
아들의 바지 돌려 입기 신공
셀프 커트의 기적
아들의 작품 활동이 괴로워
‘스스로 어린이’가 사는 법
금요일 저녁이면 콧노래가 나온다
답답한 놈이 뒤집겠지
헌 장난감, 새 장난감
살림도 아웃소싱이 되나요?
집안일 신경 끄기의 기술

4. “엄마 인생은 짧고 내 인생은 길다” _ 미니멀맘의 꿈
아들, 엄마 좀 멋지지?
왜 내 선물은 없을까
모든 엄마들은 동지다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아들
엄마 권리 신장 선언
이성의 끈을 놓칠 때
과한 비교의 비극
바야흐로 ‘엄자밸’ 시대
사랑, 미루지 말 것

끝마치며 _ 육아(育兒) 말고 육아(育我) 하자

저자소개

신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동안 영어 교육에 목숨 건 영어 선생이자,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살림과 일을 병행하면서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육아에도 미니멀리즘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미니멀 육아로 엄마가 행복해지자 아이도 행복해졌다. 그러한 육아철학을 담은 에세이 《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를 출간했고 대만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그 외 저서로는 《똥쌤의 3초 영문법》, 《아이주도 초등 영어의 힘》,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하브루타 놀이 가이드북》(공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들이 행복하려면 엄마도 행복해야 한다는 것, 요리가 맛있으려면 재료가 신선해야 하는 것처럼 당연한 상식이 아니었던가. 미니멀맘이 되기로 결심하고 보니 하지 않아도 될 엄마의 역할이 너무 많았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사실 당연한 것들이 아니었다. 그 당연시되던 모든 역할이 나의 행복을 잔인하게 갉아먹고 있었다. 그 길로 하나씩 하나씩 비워 나가기 시작했다.


“아들, 민찬이는 누구 친구지?”
“내 친구지.”
“그럼 누가 대접해야 하는 걸까?”
“내가?”
“그래. 엄마는 밥이나 간식을 챙겨 줄 수 있어. 그건 아들이 못하는 일이니까. 하지만 그 밖의 것들은 네 손님이니까 네가 대접해 주었으면 해.”
“알았어.”
아들이 친구를 맞이해 함께하는 동안, 나는 우아하게 안방에서 차를 마시든지, 밀린 잠을 자든지, 책을 보든지, 핸드폰 삼매경에 빠지든지, 친구와 수다 타임을 가지든지, 자유 시간의 끝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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