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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괜찮겠지만 난 아니라고

넌 괜찮겠지만 난 아니라고

(말하자니 뭐하고 말자니 목 막히는 세상일과 적당히 싸우고 타협하는 법)

강주원 (지은이)
  |  
유노북스
2019-08-12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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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괜찮겠지만 난 아니라고

책 정보

· 제목 : 넌 괜찮겠지만 난 아니라고 (말하자니 뭐하고 말자니 목 막히는 세상일과 적당히 싸우고 타협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279691
· 쪽수 : 256쪽

책 소개

일상에서 만나는 생생한 불편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이에 대한 마음의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누가 봐도 진상&민폐인 상황을 스무드하게 피하는 핵꿀팁, 불편한 세상을 속 편하게 건너는 극강의 요령까지, '불편'이라는 봉인된 소재를 유쾌하게 건드리며 기분 좋은 악수를 청한다.

목차

책을 쓰면서 - 불편한 세상을 무사히 건너는 법

PART 1.
딱히 피해 준 건 아니지만

자신의 뒤끝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버릇 015 · 눈치는 밥 말아 먹었나
요? 018 · 발품이 배신하지 않는 시대 022 · 고운 말이 세상을 바꾼다
026 · 복사+붙여 넣기가 안 되는 순간 029 · 짜고 치는 고스톱이 찝찝
한 이유 032 · 자꾸 귀에 걸리는 말 034 · 왜 오글거림은 우리들의 몫
일까 038 ·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하도록 해 042 · ‘결혼’ 좋아? 아니 ‘네’
가 좋아! 046 · 딸 바보 아빠의 딸은 이상하게 힘이 든다 049 · 지나칠
바엔 차라리 솔직해져 봐 053 · 함부로 깎아내리지 마세요 056 · 맛의
다운그레이드 현상 061 ·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는 말 064 · 감성이
라 쓰고 갬성이라 읽는다 066

당신의 불편러 지수는? 068

PART 2.
동의 없이 치고 들어오는 사람들

대체 누가 누구더러 073 · 버스 탈 때 불편해지는 것들 076 · 그쪽도
복이 많아 보이세요 079 · 아무리 예뻐도 용서할 수 없는 여자 083 ·
우리, 공존할 수 있겠습니까? 086 · 철없는 어른 금지령 089 · 기본기
에 충실해져야 하는 까닭 093 · 동의 없이 치고 들어오는 사람들 096 ·
둘 사이에 하나가 끼면 생기는 일 100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103 ·
뵈는 게 없는 사랑 106 · 어쭙잖은 위로는 거부하겠습니다 108 ·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111 · 오해하는 자
와 오해받는 자 115 · 진실인 양 호도하지 말아 줄래요? 120

불편을 피하자. ‘스무드’하게 122

PART 3.
때로는 내로남불의 순간이 온다

냄새는 선을 지킬 수 있다 127 · 사람과 사람의 최대 허용 거리 130 ·
유행만 따라가서는 안 되는 이유 133 · 눈치 백 단과 눈치 제로 사이 어
디쯤 137 · 욕도 사랑과 관심입니다 142 · 남을 바꾸기 전에 먼저 생각
해 볼 일 147 · 누가 그랬다, 때론 착각도 약이라고 151 · 포장하려 애
쓸 필요는 없어 154 · 미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157 · 가장 솔직
한 대답 160 ·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야 쉽게 풀리는 문제 164 · 의미
부여가 인생을 복잡하게 만든다 168 · 세상이 꼭 모 아니면 도는 아니잖
아 172 · 숨을 고른 말이 더 멀리 간다 174 · 힘주기가 더없이 필요한
시대 177 · 당사자만큼 뻘쭘한 사람도 없다 182 · 자기조절능력 186

틈틈이 가져 보자, 자기반성의 시간 190

PART 4.
세상과 매듭을 푸는 슬기로운 마음 타협법

각자의 이유, 나름의 사정 195 · 공공의 불편을 최소화시키는 법 198 ·
모든 것에는 때와 장소가 있다 201 · 중간점을 찾다 205 · 시선의 인
정 210 · 성급한 행복 오류의 수정 212 · 사람마다 관점의 포인트가
다르다 216 · 독심력 끌어올리기 219 · 시간이 교차하는 순간, 왜 중요
할까? 223 · 서서히, 깊숙이, 타인에 스며들다 228 · 현실직시 처방법
231 · 비워야 한다면 일단은 채워라 233 · 벽을 허무는 데 필요한 마음
가짐 236 · 감정 투기자가 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 240 · 모두의 취향
이 존중받는 그날까지 243 · 악플러를 위한 변명 247

불편한 세상을 건너는 속 편한 방법 252

감사의 글

저자소개

강주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편한 세상을 건너는 남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나 사내 정치와 대여(女) 외교에선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한때 영화 및 스포츠 전문기자, FIFA 에디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독일, 태국 등지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다. 인생이 쓰게 느껴질 무렵, 꿈과 현실을 가리지 않고 기록하는 습관을 갖기 시작했고, 이는 얽히고설킨 세상의 매듭을 글로 풀어 가는 단초가 되었다. 취미는 우드카빙으로 매 순간 나무를 깎는 일과 글을 쓰는 행위가 교묘히 닮았음을 느낀다. 미혼과 비혼의 언저리에 있는 현재, 아직 오지 않은 사랑을 기다린다. instagram: kang.j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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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뒤끝 총량의 법칙’이라도 있는 건지 누군가 털어 낸 뒤끝은 고스란히 상대의 몫이 되고, 상대는 더 크고 길어진 뒤끝으로 어느새 속 좁은 놈이 되고 만다.
“어? 난 벌써 다 잊었는데, 넌 아직 기억하나 보네? 미안. 내가 좀 쿨한 스타일이라서. 하하.”
(자신의 뒤끝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버릇)


승하차 태그 시 ‘카드를 한 장만 대 주십시오’라고 오류 메시지가 반복되는데도 끝까지 무시하는 사람들 역시 연구 대상이다. 양보해서 두세 번까진 그렇다 쳐도 네댓 번이 넘도록 고집 피우는 건 대체 무슨 심리인가. 이런 인간들 때문에 안 걸려도 될 신호에 걸리고 덩달아 도착시간이 늦어진 적이 몇 번 있다. 제발 쓸데없는 데 끈기와 열정을 발휘하지 않길 바란다. ‘대중교통’에서 중요한 건 그 이름에도 나와 있듯 비단 ‘교통’만은 아닐 테니까.
(버스 탈 때 불편해지는 것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스스로 명령하고 따르는 주체적인 삶을 살라는 얘기였다. 참 좋은 말씀이다. 근데 가만, 내 마음을 내가 잘 아나? 1분, 1초에도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는 게 사람 마음인데, 그야말로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내 맘 아니던가. 그래서 조언을 구하는 건데 기껏 돌아오는 답이 ‘너 알아서 하세요’라니… 김이 팍 샌다.
(어쭙잖은 위로는 거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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