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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문

플라워 문

(거대한 부패와 비열한 폭력, 그리고 FBI의 탄생)

데이비드 그랜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프시케의숲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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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플라워 문 (거대한 부패와 비열한 폭력, 그리고 FBI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91189336011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8-10-01

책 소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 근대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에 선 미국의 풍경을 탁월하게 포착해낸다. FBI로 대표되는 전국적인 수사 체계의 형성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여주며, 원주민 인디언에 대한 폭력을 적나라하고 치밀하게 밝혀낸다.

목차

연대기 1 표적이 된 여자
1장 실종
2장 신의 부름인가, 사람의 짓인가?
3장 오세이지 힐스의 왕
4장 지하 보호구역
5장 악마의 사도들
6장 백만 달러 느릅나무
7장 이 어둠이라는 것

연대기 2 현대적인 수사관
8장 헤프고 방종한
9장 비밀요원 카우보이
10장 불가능을 제거하라
11장 제3의 남자
12장 거울의 황야
13장 사형집행인의 아들
14장 죽음 앞에서 남긴 말
15장 숨겨진 얼굴
16장 수사국의 발전을 위하여
17장 권총 빨리 뽑기 기술자, 살인 청부업자, 수프맨
18장 최고의 게임
19장 일족의 배신자
20장 맹세코!
21장 온실

연대기 3 기자
22장 유령의 땅
23장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
24장 두 세계에서
25장 사라진 원고
26장 피가 부르짖는다

감사의 말
자료에 대해서
문서보관소 소장자료와 미간행 자료

참고문헌
도판 출처

저자소개

데이비드 그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논픽션 작가. 역사상 특별한 발자취를 남긴 인간과 사건에 대해 여러 매체에 글을 써왔다. 뉴욕 뒷골목의 갱단 이야기부터 극지 탐험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모험담까지 현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전작 《플라워 문》은 2017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그해에 최다 매체에서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는 1967년 코네티컷에서 태어나 1989년 코네티컷 컬리지를 졸업했다. 1993년 터프츠 대학교에서 국제관계 전공으로 석사학위, 1994년 보스턴 대학교에서 창의적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뉴 리퍼블릭》에서 에디터로 일하다가 2003년에 《뉴요커》에 전속작가로 합류했다. 그 후 여러 탁월한 기사로 마이클 켈리 상(2005), 조지 포크 상(2009) 등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애틀랜틱》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유수의 매체에 기고해왔다. 지은 책으로 《잃어버린 도시 Z》 《악마와 셜록 홈스》 《플라워 문》 《궁극의 탐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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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에이모 토울스의 《테이블 포 투》,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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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오세이지족의 부유함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백인과 처음 만나 잔혹한 일을 당했을 때부터(이 원죄에서 미국이 태어났다) 굳어져 있는 미국 인디언의 이미지와 오세이지족은 너무나 달랐다. 기자들은 “재벌 오세이지족”이나 “붉은 피부의 백만장자들”, 벽돌과 테라코타로 만든 그들의 저택과 샹들리에, 다이아몬드 반지, 모피외투, 운전기사가 딸린 자동차 등에 대한 기사로 독자들을 감질나게 만들었다.


이끼가 자라는 개울가를 가리키며 소년이 말했다. “사람이 죽어 있어요.” 인디언 여성으로 보이는 시체가 잔뜩 부풀어서 썩어가고 있었다. (…) 리타의 남편 빌이 나서서 막대기로 시체의 입을 벌렸다. 금으로 때운 치아가 보였다. “확실히 애나로군.” 빌이 말했다.


오세이지족은 달과 별에서 많은 일족들이 내려왔다고 믿었다. 몰리는 안갯속의 여행자가 되었다. 밤의 세력들이 그녀를 에워싸고 있었지만, 소리만 들릴 뿐 눈에 보이지는 않았다. 코요테들이 횡설수설하는 소리, 늑대가 울부짖는 소리, 그리고 악령이 깃들어 있다고들 하는 올빼미의 비명 같은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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