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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조던 B. 피터슨, 스티븐 프라이, 마이클 에릭 다이슨, 미셸 골드버그 (지은이), 조은경 (옮긴이)
  |  
프시케의숲
2019-04-24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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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책 정보

· 제목 :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9336073
· 쪽수 : 208쪽

책 소개

2018년 5월 1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멍크 디베이트’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멍크 디베이트는 피터 멍크와 멜라니 멍크가 설립한 자선단체 오리아 재단의 프로젝트로, 반년마다 세계가 당면한 주요 공공정책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적인 포럼이다.

목차

1부 토론 전 인터뷰
스티븐 프라이와의 대화
조던 피터슨과의 대화
마이클 에릭 다이슨과의 대화
미셸 골드버그와의 대화

2부 토론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다: 마이클 에릭 다이슨, 미셸 골드버그
아니다: 스티븐 프라이, 조던 피터슨

3부 토론 후 인터뷰
스티븐 프라이 & 조던 피터슨
마이클 에릭 다이슨 & 미셸 골드버그

한국어판 부록
왜 지금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인가

저자소개

조던 B. 피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토론토대 심리학과 명예 교수, 전 하버드대 교수. 혹한으로 유명한 캐나다 앨버타주 북부의 황량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거친 환경에서 성장했다. 접시닦이, 주유소 주유원, 바텐더, 요리사, 양봉업자, 석유 시추공, 목공소 인부, 철로 건설 인부, 운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랐다. 1982년 앨버타대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받고 나서 1년 동안, 당시 냉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던 유럽을 여행하며 전체주의와 세계 대전이 유럽에 남긴 깊은 상처를 확인했다. 이를 계기로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고, 1991년 맥길대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로 임용돼 1998년까지 6년간 재직했고, 최우수 교수에게 수여하는 ‘레빈슨 교수 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시절 매일 3시간씩 짬을 내 집필한 첫 책 《의미의 지도》를 1999년 출간했다. 이제는 고전이 된 이 책은 종교 심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명저로 평가받았다. 1998년부터 2021년까지 토론토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토론토대 학생들에게 ‘내 인생을 바꾼 교수’로 뽑힐 만큼 인정받았다. 2013년부터 강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의 채널은 630만 명의 구독자와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 영미권 최고의 질의응답 사이트인 ‘쿼라(Quora)’에 올린 그의 답글은 3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조회 수가 가장 많은 답변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이트에 올라온 ‘누구나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소중한 것 40여 개의 목록을 답글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40여 개의 목록이 바로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2018년 출간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출간 즉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중국, 독일,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출간되어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영국 공영 방송국 채널4 뉴스 앵커 캐시 뉴먼과의 인터뷰는 80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는데, 이는 채널4 뉴스 역사상 최다 시청자 기록이다. 이 영상은 이후에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43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런던, 더블린 등 세계 160여 개 도시에서 진행한 강연에는 5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 2021년 발표한 《질서 너머》 역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두터운 팬덤과 변함없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앞서 언급한 저서 외에 100편이 넘는 심리학 논문에 저자 또는 공동 저자로 참여했고, 특히 성격 심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UN 사무총장 직속 지속 가능한 발전 위원회 전문 위원으로 활동했고, 수천 명의 우울증・강박증・불안증・조현병 환자의 심리 치료를 진행했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 기업가 수천 명의 강점 파악과 인성 계발을 도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그의 팟캐스트는 교육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에서 청취자가 가장 많은 방송 중 하나다. 조던 피터슨은 책, 유튜브, 팟캐스트, 강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대중들과 소통하면서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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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골드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언론인. UC버클리에서 언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출간한 《생식의 수단: 성, 권력, 그리고 세계의 미래The Means of Reproduction: Sex, Power, and the Future of the World》에서 세계 각지 여성들의 임신.출산권 투쟁 현장을 광범위하고 치밀하게 그려낸 것으로 호평 받았다. MSNBC에서 정치 논평을 하고 있으며, 〈가디언〉 〈뉴요커〉 〈뉴스위크〉 〈워싱턴포스트〉 〈뉴리퍼블릭〉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공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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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에릭 다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지타운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전도사. 미국의 흑인들이 여전히 사회에서 억압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흑인 인권운동가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브라운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에서 〈마이클 에릭 다이슨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뉴 리퍼블릭〉의 객원편집자다. 말콤 엑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등에 대한 주제로 20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거나 엮었다. 2017년 발간한 《멈출 수 없는 눈물Tears We Cannot Stop》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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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프라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배우. 특유의 입담과 재치, 위트로 영미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7년 <인디펜던트>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게이' 2위에 꼽혔으며, 2015년 파트너인 엘리엇 스펜서와 동성결혼을 했다. 2006년 〈스티븐 프라이: 조울증 환자의 비밀스러운 삶〉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의 영예인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문화 분야에서 휴머니즘을 탁월하게 진작시킨 것을 인정받아 2011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휴머니스트 채플린시Humanist Chaplaincy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그리스 신화Mythos》 《영웅Hero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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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 대학원 번역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 철학, 문학,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지대하며 언제나 책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끼며 산다. 좋은 책을 발굴, 기획하는 일 역시 관심을 집중하는 일 중 하나다. 정기적으로 독서모임에 참여해 관심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경이의 땅』, 『생명전쟁』, 『뜨는 도시 지는 국가』, 『위스키의 지구사』, 『신의 죽음 그리고 문화』, 『엄마는 누가 돌보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당신 개는 살쪘어요!』, 『빅니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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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티븐 프라이] 좌파가 저지르는 커다란 오류 중 하나가 뭔 줄 아세요? 적의 명석함을 과소평가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일가는 우리가 지성의 기반으로 생각하는 신성한 인문서를 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트럼프 일가가 똑똑하지 않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죠. 역사가 보여줘요. 정말 바보 같은 짓입니다.


[조던 피터슨] 우파가 극우로 치달을 수 있듯, 좌파 역시 극좌로 기울 수 있다는 것 또한 명백합니다. 그런데 좌파의 경우 극좌로 치달을 때, 그것이 매우 불분명하게 정의되는 면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확실히 좌파가 너무 극좌로 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조던 피터슨] 그러면 남녀 관계의 역사도 근본적으로 억압의 역사로 보겠군요. 이 논의도 아마 그런 식으로 풀려고 할 겁니다. 역사에 언제나 존재해왔던 근본적 재난으로부터 남성과 여성이 ‘협력’해서 벗어난 게 아니라는 주장을 하려고 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1895년 서구 세계의 평범한 사람은 오늘날 기준에서 볼 때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살았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 기준은 현재 UN이 지정한 극빈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니에요, 이 세상의 근본적 현실은 남성이 여성을 억압했다는 거예요”라고 말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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