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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리처드 홀리스, 화이트채플을 디자인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89356538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1-05-03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89356538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1-05-03
책 소개
영국 그래픽 디자이너 리처드 홀리스와 화이트채플 미술 갤러리의 협업을 담은 책이다. 한 디자이너의 작업을 특정 시기, 특정 의뢰처에 집중해 다룬 이 책은, 그동안 그래픽 디자인을 서술한 많은 책들이 왜 그리 지루했는지 극적으로 보여 준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화이트채플, 홀리스를 만나기 전
홀리스, 화이트채플과 일하기 전
이날 할 일, 1969~73년 / 작품, 1969~73년
공백기, 1973~78년
“더 전문적으로, 더 야심적으로”, 1978~85년 / 작품, 1978~85년
여파
재료와 공정
도판 출전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색인
책속에서
“여러분께 제국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화이트채플도요?”
“화이트채플도요.”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던 미술관인데도, 화이트채플의 일상 업무는 소박했다. “나는 스물다섯 살이었고, 직함은 부관장이었지만 정식 직원은 마크와 미술품 취급인 겸 건물 관리자 한 명, 그리고 나밖에 없었다. 무척이나 『픽윅 페이퍼스』 같은 상황이었다. 말도 안 되게 적은 봉급은 조그만 갈색 봉투에 접어 넣은 현금으로 받았다. (...) 나는 근처 바클리 은행에 계좌를 텄지만, 저금할 만한 돈은 벌지 못했다. 최저 생계비는 받아야겠다는 생각에서 봉급 인상을 요구하자, 이사 한 명이 ‘하지만 당연히 다른 수입도 있을 거 아니오?’ 하고 묻더라. 중요한 동시대 미술 공간치고는 만사가 낙후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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