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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91199118966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6-02-03
책 소개
목차
INDEX
《초원의 강》 7
“켈리의 영화는 보존되고 독려되어야 한다”
▶토드 헤인즈
《올드 조이》 24
"'만남'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빈센테 오르테가 로드리게즈
《웬디와 루시》 3 9
"이건 '희망 이전' 시기의 영화예요"
▶ 거스 밴 샌트
《믹의 지름길》 6 8
"켈리는 언제나 제가 상상한 것보다 더 멀리 나아 갑니다"
▶ 맷 소렌토
《어둠 속에서》 8 5
“우리 모두 뭔가를 폭파하는 건 어떨까요?”
▶바딤 리조브
《어떤 여자들》 9 9
"여전히 영화 속에서 길을 잃는 건 멋진 일이에요"
▶소피 몽크스 카우프만
《퍼스트 카우》 1 09
"무언가가 되어야만 한다는 짐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는 거죠"
▶데니스 림
《쇼잉 업》 1 42
"좋은 사람이 될 순 있어도 위대한 예술가 될 순 없어요"
▶가이 매딘
《마스터마인드》 1 77
"철저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늘 계획을 방해하죠"
▶요르고스 란티모스
켈리 라이카트: 노 컷오프 210
▶김연우 평론가
필모그래피 2 30
책속에서
당신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이카트: 해마다 달라져요. 저는 플로리다에서 자랐어요. 70년대에 마이애미에서 성장했고, 이는 일종의 문화적 공허함을 의미하죠. 제가 보스턴에 와서 파스빈더에 관한 수업을 들었을 때, 심지어 저는 파스빈더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가슴이 터질 거 같았어요. 정말 흥미진진했고, 이후 20년 동안 시네마에 많은 걸 쏟아부었죠. 알다시피 저는 20년 동안 영화를 가르쳤고 지금은 영화를 만들기도 해요. 이건 전혀 다른 영화적 경험이에요. 낯선 장소, 낯선 장르, 낯선 시대로 이루어진 영화를 보는 걸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때로 돌아갈 수가 없어요. 이제 저는 영화를 분석하며 보지 않는 게 어렵거든요. 차라리 현대 영화를 안 보고 말죠. 하지만 여전히 영화 속에서 길을 잃는 건 멋진 일이에요. 그저 필름메이킹이 예전만큼 마음 편한 일이 아닌 것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