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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도 잘 살아

우리끼리도 잘 살아

(뜻밖에 생기발랄 가족 에세이)

한소리 (지은이)
어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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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도 잘 살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끼리도 잘 살아 (뜻밖에 생기발랄 가족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38531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07-25

책 소개

문화예술 웹진 <아는사람>의 기획자 한소리의 첫 에세이집. 무수한 아이러니 속에도 여전히 가족과 함께하고, 공황장애를 앓지만 다시 한번 지하철 타기를 시도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에 자살보다 타투를 선택하는, 최악일 수도 있었지만 최악이 되지 않는 선택을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대체 왜 그렇게 사는 거야

전 L입니다 / 그 예쁘던 애는 어디 가고 / 머리를 잘랐다 / 모든 레즈비언이 검정을 입는 것은 아니지만 (시) / 철없을 때 타투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 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 책도둑 / 뚝섬유원지 /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 / 유서도 살아 있어야 쓰는 것이다 / 대체 왜 그렇게 사는 거야 / 유언집 / 소주를 마실 수 있게 됐다 / 알코올 중독자 / 혼자 있는 연습 / 유리 감싸기 / 공황장애 /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 / 내 장례식을 열었다 / 글쓰기 모임

2장 눈치게임
눈치게임 / 비밀 / 가발 찾기 / 분갈이 1 (시) / 달아나는 시 / 분갈이 2 (시) / 산악대장은 그만두지만 / 명절 / 외갓집 / 본 적 없는 동생 / 동생 윤희 / 1등 복권 / 삥을 뜯겼다 / 윤희는 잊지 않았다 / 빨간 팬티 / ???면의 시절 / 경찰을 불렀다 / 좋은 집, 나쁜 집, 이상한 집 / VIP가 되고 싶어 / 스트리트 출신 라이 / 라이의 중성화 / 나의 자랑 라이

3장 자라나는 미래
이혼 축하합니다 / 프랑스 / 첫째 디디 / 둘째 딩딩 / 엄마는 손주 봐 주고 싶어 / 나의 스마트 자전거 / 재난지원금 / 트위터에 이런 글을 썼다 / 모르는 사람들이 댓글을 남겨 주었다 / 퀴어 퍼레이드에 가고 싶다 / 성소수자 부모 모임 / 생일에는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 생일을 앞두고 매년 같은 고민에 빠진다 / 소리와 담배 / 연초를 끊었다 / 맞담배 / 너는 그걸 할 줄 알아 / 상주는 여자 안 세운다며 / 윤희의 독립 / 망원한강공원 / 신춘문예 도전기 / 자라나는 미래 / 면접 / 최초의 격려 / 불확실 / 아는 사람 (시)

에필로그
우리는 서로의 아는 사람이다 (성현아 해설)

저자소개

한소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개 우울하고 자주 울지만 용감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 시와 산문을 쓰고 주로 인물 사진을 찍는다. 『베개』6호에 사진 에세이를 실었으며, 저서로는 『우리끼리도 잘 살아』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의아했다. 왜 여자에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 설마 나 여자 좋아하나? 드라마나 영화 보면 이럴 때 주인공은 충격에 휩싸이며 혼란스러워하고 아니야, 아닐 거야, 라고 중얼거리며 눈물 흘리던데 나는……
기뻤다. 새로운 나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전 L입니다)


“엄마, 어떡해? 나한테 번호 달래.”
여기서 문제. 수자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고르시오.
ⓐ 미안한데 내가 얘 엄마거든요.
ⓑ 뭘 줘, 빨리 가자.
ⓒ 기타
수자의 대답은 황당했다.
“몇 살인데요?”
(그 예쁘던 애는 어디 가고)


나는 애초부터 직장생활에 맞지 않는 사람인데, 타투를 한다고 해서 구직에 해가 될까? 대기업에 갈 것도 아니고, 강사가 될 것도 아닌데, 괜찮지 않을까? 타투가 많은 게 제약이 되지 않으려면, 내가 더 잘난 사람이어야겠지?
(철없을 때 타투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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