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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89584399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9-10-2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리얼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들어가기 전
평생 필요한 돈은 얼마일까?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
자본주의 사회의 4가지 스텝
절약할수록 가난해지는 이유
당신은 부자입니까?
STEP 1 ┃ 기존의 재테크 마인드 리셋하기
당신은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건물주에서 단칸방 신세로
가난이 죄가 될 때
지금 힘들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돈이 없으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
리스크는 줄이는 게 아니라 컨트롤하는 것
정부의 지원책은 가난을 유지시킬 뿐
로또 당첨보다 건물주가 될 확률이 더 크다
재테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재테크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다
STEP 2 ┃ 은행을 활용하는 완벽한 방법
재무설계는 금융기관에 맡기는 게 아니다
전문가에게 묻는 것보다 더 빠른 길
마이너스 통장의 악순환
빚의 굴레에서 탈출하는 방법
빅스텝을 내딛기 위한 첫걸음
‘나’라는 기업의 재무경영자
월급만으로 1억 만들기
은행에서 금리 흥정이 가능하다고?
은행은 서민의 우산을 빼앗는다
은행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방법
은행도 결국 사람이 일하는 곳이다
STEP 3 ┃ 부는 종잣돈에서 시작한다
먼저 지출을 줄인 다음 수입을 늘려가자
어쨌거나 시작은 종잣돈이다
대체 종잣돈으로 얼마나 모아야 할까?
돈이 도망가지 못하게 묶어두자
전문가의 조언은 참고만 할 뿐
내 집을 살까, 투자할 집을 살까?
평생 한 집에서만 살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Q&A] 지금 낡은 집을 살까요, 돈을 더 모아 좋은 집을 살까요?
STEP 4 ┃ 빚은 ‘지는’ 게 아니라 ‘이용’하는 것
부동산에도 인연이 있다
나도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
빚을 대하는 세 가지 태도
레버리지를 모르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당신이 얻은 건 나쁜 빚인가, 좋은 빚인가?
부자는 돈을 많이 빌릴 수 있는 사람이다
경매, 빚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전업 투자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Q&A] 월세 대신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까요?
STEP 5 ┃ 금융 상품의 두 얼굴
의료실비보험과 암보험은 꼭 가입해야 할까?
국민건강보험을 신뢰하는 이유
연금보험의 실제 수령액이 적은 이유
보험의 혜택을 받는 건 부자들이다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STEP 6 ┃ 경매, 가장 효과적인 레버리지
서울에서 1억 원으로 전세를 얻다
세입자의 설움이 싫어 시작한 경매
부동산 직원이 되어 명도해보기
리모델링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
내 집의 이자를 다른 사람이 내준다면?
시세보다 월세를 더 많이 받는 방법
눈앞의 이득을 좇으면 벌어지는 일
[Q&A] 부동산 투자를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꼭 따야 할까요?
에필로그┃재테크는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감사의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공공임대, 행복주택 등 정부가 생활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무주택자들을 지원하는 정책들은 거주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다. 또한 거주 기간 동안 무주택인 상태를 유지해야 하거나, 소득의 기준을 유지해야 하는 등 여러 조건들이 따라 붙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조건들이 곧 제약이 되어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해나가야 할 경험을 포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면 혜택을 받는 것 이상으로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혜택은 자신의 힘을 키우고 싶고, 부자가 꿈인 사람이라면 그 혜택이 아무리 달콤하더라도 애초에 받지 않는 것이 낫다.
여기에서 말하는 ‘빚’은 나쁜 빚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생활비에 쓰려고 만들어둔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은 물론이고, 카드 값, 카드 현금서비스, 휴대폰 할부금, 학자금대출 같은 것이 있다. 이것을 줄여나가면서 결국에는 없애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아야 한다. 즉 (나쁜) 빚을 없애는 것이 저축, 투자보다 우선순위라는 말이다. 이것을 성공시키는 것만으로도 돈이 모이기 시작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를 성공시키지 못하면 당신은 결코 돈을 모을 수 없을 것이다. 수익률이 높은 펀드에 가입해서 투자한 돈이 두 배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빚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다시 빈곤해질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돈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힘들게 찾아온 행운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어쩌면 돈을 까먹는 경험이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이 있다. 투자나 도박을 처음 한 사람이 돈을 딴다는 것인데, 이를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직장 초년생들을 많이 보았다(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욕심과 마인드 컨트롤이 쉽지 않고, 수익률도 생각처럼 꾸준한 것이 아니며, 이런 상황에서 확실한 재무플랜을 짜는 것은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차라리 처음 투자 금액을 잃어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겸손해질 수 있고, 자신의 투자 계획도 바르게 다시 세울 수 있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