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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천재들

지브리의 천재들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  
포레스트북스
2021-03-15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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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천재들

책 정보

· 제목 : 지브리의 천재들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89584887
· 쪽수 : 328쪽

책 소개

지브리 스튜디오의 시작부터 운영 방식, 매 작품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은 물론이고, 일본 내 작고 보잘것없던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세계 최고의 상상력 왕국으로 이끈 두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의 파트너십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지브리 스튜디오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목차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탄생한 작품들

1장 바람계곡에서 토토로의 숲으로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도박으로 돈을 잃어주고 만든 영화
2 천공의 성 라퓨타 - 빚을 내서 발족한 ‘스튜디오 지브리’
3 이웃집 토토로 - 두 편 동시 상영으로 기적이 태어나다
4 반딧불이의 묘 - 어둠 속에서 고개를 내민 쿠데타 계획

2장 지브리의 첫 도전
5 마녀 배달부 키키 - 미야자키 하야오, 사춘기에 도전하다
6 추억은 방울방울 - 두 거장의 갈림길
7 붉은 돼지 - 여성들이 만든 비행기 영화
8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미야자키는 돼지, 다카하타는 너구리
9 귀를 기울이면 - 신인감독 콘도 요시후미가 눈물을 흘린 밤

3장 영화를 만드는 일은 엄청난 도박이다
10 모노노케 히메 - 전대미문! 지혜와 배짱의 모노노케 대작전
11 이웃집 야마다군 - 4컷 만화에서 시작한 대작
1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이 영화를 히트하게 만들어도 될까?
13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미야자키 하야오가 가장 고생한 작품
14 게드전기 - 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야자키 고로의 리더십

4장 감독 은퇴? 천재들의 대화
15 벼랑 위의 포뇨 - 토토로를 뛰어넘는 캐릭터를 만들자
16 마루 밑 아리에티 - 감독 중심주의에서 기획 중심주의로
17 코쿠리코 언덕에서 - 앞을 향해 나아갔던 시대를 그린 청춘 영화
18 바람이 분다 - 갈등과 우연 끝에 그린 지진과 전쟁
19 추억의 마니 - 나는 관리자에 맞지 않는다

지브리의 천재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눈 대담
에필로그

저자소개

스즈키 도시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다. 1978년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주》의 창간에 관여하면서 당시 신예 감독이었던 미야자키 하야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85년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를 주축으로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하며 애니메이션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천공의 성 라퓨타」를 시작으로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30여 년간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만든 모든 작품의 기획, 제작,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타고난 감각과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년 일본 예술선장문부과학 대신상,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지브리의 문학』, 『지브리의 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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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쳤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가을비 이야기》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루스벨트 게임》 《민왕》,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즈우노메 인형》 《시시리바의 집》 《나도라키의 머리》 《젠슈의 발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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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주사위를 산더미처럼 사서, 어떻게 하면 예상한 숫자가 나올지 머리에 쥐가 날 만큼 필사적으로 훈련했다. 어느 정도 지나자 흐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떻게 하면 지는지도 알게 되었다. 와다 부장과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친치로린을 하면서 나와 가메야마는 정확히 5만 엔씩을 잃어주었다. 그러면서 넌지시 말을 꺼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영화로 만들고 싶은데, 밀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날 아침 출근했더니, 와다 부장이 허겁지겁 달려왔다.
“도시오 씨, 영화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그동안 말하지 못했지만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탄생한 계기는 도박이었던 것이다.


「미래소년 코난」을 마무리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미야가 앞으로 감독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카하타가 ‘세계명작극장’2의 제3탄으로 「빨강머리 앤」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나서서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6화 시리즈를 만든 감독이 다시 스태프로 돌아오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미야다운 모습이다. 자기 과시욕도 있지만, 자기 소멸욕도 있다. 모두를 이끌고 일할 때는 즐겁지만 일이 끝나면 싸움도 끝나고 해도 저문다. 그러면 쓸쓸함과 허망함을 느끼고 다시 사람들과 같이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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