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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걸을 수 없는 도시, 걸어야 하는 사람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배려의 마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958653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12-16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958653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12-16
책 소개
교통 전문가 변완희, 도시 전문가 오성훈, 두 명의 저자가 함께 쓴 보행권 회복에 관한 보고서이자 에세이다. 저자는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배려’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목차
서문
Part01.
배려가 사라진 도시
우리 혹은 타인의 공간
우리의 도시는 어떤 모습인가?
도시의 역사를 찾아서
모두가 공존하는 배려도시를 꿈꾸다
Part02.
작은 디테일이 배려도시를 만든다
보행자를 위한 도시 만들기
교통약자를 가장 먼저 배려해야 한다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
멈춰서 쉴 수 있는 배려도시
글을 마치며
책속에서
걷기는 시민권의 시작이며, 자기가 사는 도시를 알아가는 행위이고 연대의 힘이다. 자동차의 빠른 움직임으로는 잡을 수 없는 나와 타인의 연대, 도시공간 속에서 나를 느끼는 것은 걷는 행위를 통해서만이 가능한 것이다.
│서문
배려는 세상에는 나와 다른 사람인 타자가 존재하며 그 여건이 나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내 안의 타자성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 쉽게 말하면 운전자로서의 나는 동시에 걷기를 욕망하는 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여야 한다. 내 안의 타자성을 발견하면 나와 타자를 인지하게 되고 그것이 바로 배려로써 나타나 도시 걷기의 다양성과 확장성, 우연성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이다.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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