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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9653040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9-01-2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사랑을 시작할 때
3단계를 거쳐 불붙는 사랑
연인 밀착 촉진제 옥시토신과 ‘친밀한 거리’의 관계
2장 사랑이 커져갈 때
로맨스 신호를 알리는 그린라이트
끌림을 유발하는 ‘미美’의 기준에 관한 다양한 관점
3장 사랑에 중독될 때
내 눈에 콩깍지 현상과 치명적 중독성
‘매력자본’의 힘은 얼마나 강력한가?
4장 사랑이 폭발할 때
술은 정말 사랑의 윤활유일까?
사랑하면 남녀 사이의 호칭은 어떻게 변할까?
5장 사랑이 완성될 때
지속가능한 사랑을 위한 마음 교집합
사랑에 관한 격언들
책속에서
남녀 간의 로맨틱한 사랑을 심리학적으로나 뇌신경과학적으로 분석하면 갈망, 끌림, 애착의 3단계를 통해 완성된다.
피셔가 규명한 ‘사랑의 3단계론’은 순수한 동기에서 출발한 ‘이성에 대한 사랑’은 전적으로 뇌의 감정과 동기 시스템(emotion-motivation system)이 상호 연계되어 작동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다. 이성에 대한 사랑은 지극히 원초적인 것이다.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이 매우 특별하게 느껴지거나 감정이입을 하여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을 정도로 상대를 간섭 또는 통제하고 싶어 하고, 상대의 단점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장점만 보이거나 무조건 상대가 너무 좋아서 조급한 마음에 내적으로 불안해져 이에 따른 신체반응이 나타나고, 정서적 동일체가 되려 하거나 정서적으로 의존하고 싶어 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내가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도 모르게 작동하고 있다면 둘 사이는 낭만적 사항이 최고조에 달한 경우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