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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8987784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4-30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_ 다시 태어나는 심정으로
새로운 시작
장례지도사에 도전하다
이준석 대표 당선 날, 저는 처음 망자를 보내드렸습니다
장례지도사 교육
나의 첫 장례지도
그 손수조가 맞나요?
종교가 다른 집안
집안 대사를 함께 치르는 가족입니다
코로나 대란
그때 그 여자팀장님 부탁드려요
스물일곱 손수조, 정치에 도전하다
스물일곱, 정치 도전기
이준석 사수 작전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 3000만 원 뽀개기
미움받을 용기
문재인 후보와의 첫 만남
첫 언론 보도
중앙당으로부터의 관심
중앙 언론 데뷔
언론과의 전쟁
진짜 자원봉사
첫 TV 출연
다 좋은데 어려서 안 돼
공천
선거의 상처들
3,000만 원 공약과 공약 파기 논란 안티 기사
헛소문, 마타도어
상대 지지자들의 공격
당내의 시선
돈 선거는 어떻게 하는가?
가장 큰 상처, 불효
쌍두노출 해프닝
응원과 격려
선거 결과 발표 날
SBS <최후의 권력> 촬영 권력이란 무엇인가?
괴물이 되어가는 것 같아
출산과 선거
또 한 번의 낙선
All or nothing
선거가 끝난 후의 일상
서른일곱 손수조, 정치를 말하다
서른일곱, 다시 사회로
남동생과 심기일전
<손수조TV>
2030의 정치 놀이터
개혁 보수
4.7 재보궐 선거
이준석, 당 대표 출마
이준석 돌풍
기존 정치권의 시선
다시 박근혜 키즈
언택트 시대의 선거방정식
청년의 정치
차세대 미래전략연구원
일본의 마쓰시타 정경숙
독일의 영유니온
미국의 공화당 대학생회
책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일하는 나는 장례지도사다. 그리고 10년 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 정치인 이었다. 스물일곱 손수조는 정치권에서 무엇을 느꼈으며, 서른일곱 손수조는 왜 장례지도사가 되어 지금 어떻게 살아가는지…
하지만 얼마 전부터 생각을 좀 바꾸었다. 나 스스로가 정치적인 편견을 가지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고객분들 역시 이 일에서 정치 적인 생각을 전혀 개입시키지 않는데 굳이 이름까지 바꿀 필요가 있을까? 오히려 나 스스로 당당하고 솔직하게 내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언론 기사에도 장례지도사를 한다고 나왔으니, 오히려 자랑스럽게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한 도우미 팀장님이 물었다.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장례 일이 좋아요. 정치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