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그나로크: Re 1 (월하에 울부짖는 맹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기타 라이트노벨
· ISBN : 9791189881016
· 쪽수 : 378쪽
· 출판일 : 2019-02-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기타 라이트노벨
· ISBN : 9791189881016
· 쪽수 : 378쪽
· 출판일 : 2019-02-15
책 소개
인간이 아닌 괴물 '다크 원(어둠의 종족)'이 발호하는 세계. 나와 함께 여행하는 리로이 슈발처는 용병으로서 각지를 방랑하고 있다. 그 파트너에게 어느 날 들어온 의뢰. 일견 쉬워 보이는 의뢰처럼 보였던 그것은 리로이를 죽이기 위한 덫이었다.
목차
서......9
제1장......32
제2장......118
제3장......217
제1장......32
제2장......118
제3장......217
리뷰
책속에서
전부 엄청나게 발달한 근육과 거구를 자랑하고 형태는 다르지만 머리 위로 뼈가 변형돼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뿔이 돋아나 있다. 짙은 회색 피부 위를 코트처럼 덮고 있는 것은 바늘처럼 날카롭고 딱딱한 회색 체모다.
리로이를 둘러싼 놈들의 목이 위협적인 소리를 울려대 불길한 선율을 자아냈다.
뒤로 말려진 두꺼운 입술에는 맹수에 필적하는 날카롭고 거대한 어금니가 보였다.
동료를 쉽게 도륙해버린 리로이를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노려보는 그 안구에 동공은 없었고, 각막은 탁한 우윳빛이고, 연보랏빛 모세혈관이 돋아나 있었다.
그 모습은 너무도 흉악하고 역겨웠다.
보통 사람이라면 본 것만으로도 졸도해버릴 것이다.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인간이 아니다.
「다크 원(어둠의 종족)」이라고 불리는 이능(異能), 이형(異形)의 존재들이다.
감금당했던 집에서 나가려고 하는 리로이에게 내가 묻자, 아주 잠깐 생각한 후 머리를 가로저었다.
“그게 누군데”
“아마도 너를 유괴한 흑막일 거야.”
그렇게 말하자, 리로이는 그래?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치 흥미가 없는 듯한 반응이었지만 검은 두 눈동자가 순간 험악하게 반짝인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싸움을 걸면 상대를 완전히 때려 부술 때까지 멈추지 않는 남자다.
이대로 이 건에 대해 잊는다는 것은 아무리 이 남자의 머리가 나쁘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감금당했던 집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는 발걸음에는 사나운 결의가 담겨져 있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