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루만 개념사전

루만 개념사전

클라우디오 바랄디, 지안카를로 코르시, 엘레나 에스포지토 (지은이), 심철민 (옮긴이)
비(도서출판b)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5,200원 -10% 0원
1,400원
23,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루만 개념사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루만 개념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학 전문사전
· ISBN : 9791189898670
· 쪽수 : 389쪽
· 출판일 : 2022-02-15

책 소개

쉽사리 그런 상황을 벗어날 출구나 지름길을 제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책이 추구하는 것은 그런 미로의 길목마다 다양한 이정표들(루만의 용어로는 ‘구별들’)을 세우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미로의 구조 전체의 파악에 도움을 주는 일이다.

목차

ㅣ책머리에ㅣ 9
ㅣ이 책을 읽는 방법ㅣ 17

가족 29
가치 33
갈등 36
경제체계 40
과정 44
교육 46
구성주의 50
구조 57
구조적 연동 61
권력 67
귀속 72
기능적 분석 76
기대 79
도덕 86
동일성/차이 90
리스크/위험 96
반성 101
법 104
복잡성 110
부정 116
분화 119
비대칭화 123
사건 128
사랑 133
사회 138
사회분화 141
사회적 체계 151
사회학적 계몽 155
상징적으로 일반화된 소통매체 158
상호작용 167
상호침투 172
세계 177
소유/화폐 180
소통 184
시간 192
심리적 체계 198
약호 202
언어 208
역설 213
예술 219
예술체계 223
의미 228
의미론 233
의미차원 237
의료체계(환자치료체계) 242
이중 우연성 247
자기생산 251
자기준거 258
작동/관찰 265
재진입 273
정보 276
정치 280
조직 286
종교 291
중복/변이 297
진리 299
진화 303
체계/환경 308
포함/배제 313
프로그램 320
학문 324
합리성 329
형식/매체 332
확산매체 336

ㅣ니클라스 루만 문헌목록ㅣ 343
ㅣ옮긴이의 말ㅣ 387

저자소개

엘레나 에스포지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적 체계이론을 연구하는 이탈리아 사회학자이다. 그녀는 볼로냐대학교에서 사회학 및 철학을 공부했고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때 지도교수가 니클라스 루만이었다. 현재는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이탈리아 모데나대학교에서 소통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펼치기
지안카를로 코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볼로냐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위를,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교육사회학, 법과 정치, 조직이론 문제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매체이론, 국가 및 헌법을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심철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트리어대학교 등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루만 개념사전》, 《계몽, 혁명, 낭만주의》, 발터 벤야민의 《기술적 복제시대의 예술작품》・《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에르빈 파노프스키의 《상징형식으로서의 원근법》, 카시러의 《상징 형식의 철학 II: 신화적 사고》・《상징 신화 문화》, 셸링의 《신화철학 1, 2》(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기능체계는 오로지 자신의 고유한 구별을 통해 자신의 대상을 관찰하며, 따라서 그 자체로는 미분화된 약호화의 형식을 보인다. 예를 들어, 경제체계에서는 모든 것이 지불과 관련하여(즉 지불/비지불의 약호와 함께) 파악되며 이는 다른 체계들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모든 체계는 폐쇄 상태에서 작동하며(「자기생산」 참조) 환경과 직접 접촉하지 않는다.”


루만의 체계이론은 차이들에 기초한 구성주의(「구성주의」 참조) 접근방식이다. 이것은 그의 이론이 개인의 존재나 ‘체계’의 개념과 같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대상이나 개념과 같은 동일성에서 출발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출발점은 하나의 구별, 즉 체계/환경의 구별(「체계/환경」참조)이며, 여기에는 작동/관찰(「작동/관찰」 참조), 동일성/차이, 현재적/가능적(「의미」참조)과 같은 다른 추가 구별들이 연결된다.


“이런 의미에서 리스크와 위험을 구별하는 것은 적절하다. 영향을 받는 체계에 의한 (또는 체계에 기인한) 결정으로 인해 가능한 피해가 발생하고 이 결정 없이는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만 우리는 리스크에 대해 말한다. 반면에 위험은 (다른 사람의 리스크 있는 결정을 제외한다면) 어떤 결정에도 귀속될 수 없는 가능적인 피해로 이해된다. 가령, 비가 올 때 젖게 될 위험(통제할 수 없는 환경적 사건)이 우산의 발명 이후에는 우산을 가져오지 않기로 결정한 결과에 의해 비에 젖게 될 리스크로 바뀌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