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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끈

이야기의 끈

(서사적 사고)

김상환, 박진, 신정아, 윤성우, 이재환, 장태순, 최용호, 한혜원 (지은이)
  |  
이학사
2021-09-30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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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끈

책 정보

· 제목 : 이야기의 끈 (서사적 사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1473965
· 쪽수 : 402쪽

책 소개

서사적 인간이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대중문화 지형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소통하며 사고하는지 궁리하고자 기획된 '내러티브 총서'의 첫 번째 책. 이야기(서사)의 본성을 묻고 법, 경제, 예술, 과학,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야기가 인간의 실존, 인식, 윤리에 미치는 힘과 한계를 검토한다.

목차

내러티브 총서 발간사

서론 이야기의 끈 - 김상환

1부 서사란 무엇인가
서사와 삶: 이야기하기의 실존적 의미 - 박진
서사의 힘과 한계 - 김상환
인류세 스토리텔링 - 신정아·최용호
서사의 이중 논리와 (불)가능성: 조나단 컬러, 「서사 분석에서 이야기와 담화」 리뷰 - 이재환

2부 서사와 주체성
서사적 주체론: 아렌트, 리쾨르, 매킨타이어, 테일러를 중심으로 - 윤성우
서사적 주체와 변화의 논리 - 장태순
과학적 사고와 서사적 주체: 데넷을 중심으로 - 이재환
삶의 이야기와 '나'의 정체성: 폴 리쾨르, 「서사적 정체성」 리뷰 - 장태순

3부 서사와 창의성
스토리텔링과 창의성 - 한혜원
글쓰기의 단계와 창의적 사고의 논리 - 김상환
간시대적 자아 - 최용호
서사는 경험을 어떻게 구성하는가: 제롬 브루너, 「현실의 서사적 구성」 리뷰 - 장태순

4부 서사의 응용
디지털 시대와 영화 서사 - 장태순
법정 서사의 증거력 - 최용호
서사적 자아와 서사적 사고 능력: 매킨타이어와 교육 - 이재환
스토리텔링으로서의 경제학: 도널드 맥클로스키, 「경제학에서 스토리텔링」 리뷰 - 이재환

미주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현대철학의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 모습과 시대를 진단하는 글을 써왔으며,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꾼과 이야기꾼』(공저, 2022), 『이야기의 끈』(공저, 2021), 『왜 칸트인가』(2019),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2018), 『김수영과 『논어』(2018), 『철학과 인문적 상상력』(201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차이와 반복』(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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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소쉬르의 시간 개념에 관한 논문으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일꾼과 이야기꾼』(공저, 2022), 『이야기의 끈』(공저, 2021), 『소쉬르는 이렇게 말했다』(2017), 『노랑 신호등』(공저, 2012), 『서사로 읽는 서사학』(2009), 『의미와 설화성』(2006), 『광고 커뮤니케이션 문화 마케팅』(2005), 『텍스트 의미론 강의』(2004), Le temps chez Saussure(200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신앙과 지식/세기와 용서』(공역, 2016), 『정념의 기호학』(공역, 2014), 『일반 언어학 노트』(공역, 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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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디지털 게임의 다변수적 서사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뉴미디어 환경에서 나타난 다양한 융합 콘텐츠와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앨리스 리턴즈』(2016), 『아이의 마음을 훔치는 스토리텔링 전략』(2012), 『디지털 시대의 신인류 호모 나랜스』(2010), 『디지털 게임 스토리텔링』(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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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 프랑스 파리 3대학(소르본 누벨)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랑스 문학, 예술, 영화 등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프랑스어권 문학작품 연구와 더불어 현대사회와 문화를 비평적으로 읽고 분석하는 데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 『노랑 신호등』(공저, 2012), 『바로크』(2004)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수전노 외』(2021), 『신앙과 지식/세기와 용서』(공역, 2016), 『정념의 기호학』(공역, 2014), 『페드르와 이폴리트』(2013), 『번역가의 초상』(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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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순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파리 8대학(생드니)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현대철학과 예술철학을 주로 공부하고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과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의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철학, 혁명을 말하다』(공저, 2018), 『체계와 예술』(공저, 2017), 『동서의 학문과 창조: 창의성이란 무엇인가?』(공저, 2016), 『현대 정치철학의 모험』(공저, 2010), 『이야기의 끈』(공저, 2021), 『일꾼과 이야기꾼』(공저, 2022)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미학』(201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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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 대학원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 근대 철학, 프랑스 현대철학, 감정철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며 가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성찰, 모든 것을 의심하며 찾아낸 생각의 신대륙』(2014), 『고전하는 십 대의 이유 있는 고전』(2015), 『나다움 쫌 아는 10대: 데카르트 vs 레비나스』(2021), 『몸의 철학』(공저, 2021), 『이야기의 끈』(공저, 2021), 『일꾼과 이야기꾼』(공저, 2022), 『불안 쫌 아는 10대: 프로이트 vs 니체』(2023)가 있고, 슬라보예 지젝의 『나눌 수 없는 잔여』(2010)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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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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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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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에 끈이 있다면 그 끈이 바로 이야기에 가까운 어떤 것이다. 책이 우리의 생각과 말을 모으고 묶는 형식이라면, 그 형식은 무엇보다 서사적 형식이다.


인간의 서사적 능력 덕분에 우리 삶은 시간의 혼돈과 공허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경험으로 변형될 수 있다.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은 이질적인 것들을 종합하여 통일성과 연속성을 창안하는 일이기도 하다.


삶의 세계는 무수한 이야기의 실타래들로 끊임없이 다시 직조되는 양탄자와 같다. 인간, 문화, 역사, 나아가 세계 자체마저 그런 양탄자의 무늬에 불과한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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