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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가 제일 힘들까

나는 왜 내가 제일 힘들까

(항상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 당신을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마크 고울스톤, 필립 골드버그 (지은이), 김윤재 (옮긴이)
  |  
마인드빌딩
2020-04-29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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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가 제일 힘들까

책 정보

· 제목 : 나는 왜 내가 제일 힘들까 (항상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 당신을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0015127
· 쪽수 : 276쪽

책 소개

우리가 왜 스스로를 방해하게 되는지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자기파괴적 행동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왜 세상 그 누구보다 나를 다스리기가 제일 힘들까

제1장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편해질까

대체 남들은 왜 내 기분을 이해하지 못할까
화를 내면 왜 항상 내가 더 아플까
언제나 나만 옳다고 우겨야 직성이 풀려
반항을 위한 반항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혀 괜찮지 않은데도 괜찮은 척 연기해
강박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에서 벗어날 수 없어
온 세상이 일부러 나만 괴롭히는 것 같아
내가 너무나 불쌍해서 견딜 수 없어
너무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아끼는 사람을 잃은 아픔에서 벗어날 수 없어

제2장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고 안달해
왜 자꾸 이상한 사람들하고만 엮일까
쿨하게 용서하고 싶은데 분노가 가시지 않아
마음엔 분노가 남았는데 성급히 화해하려고만 들어
다른 사람들을 내 맘대로 바꾸려고 해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게 왜 이리도 많을까
주변 사람들을 모조리 다 챙기려 들어
사람들 사이의 게임에 뛰어드는 게 두려워
남이 잘되는 꼴만 보면 속이 뒤틀려
내 인생인데 남의 손에 휘둘리는 걸 보고만 있어

제3장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좋을까

나는 왜 제때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할까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걸 자주 잊어버려
왜 남의 잘못만 더 크게 보이는 걸까
늘 약속을 어기는데도 싫은 소리를 못해
아무도 듣지 않는데 나 혼자 떠들고 있어
좋은 인상을 주려고 ‘진짜 나’를 숨기곤 해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사과하는 건지 모르겠어
마음에 담아두고 꾹 참기만 하면 해결되는 줄 알아
원하는 걸 제대로 요구할 줄 몰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자꾸만 충고하려고 들어

제4장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꾸물거리다 일을 망치는 경우가 다반사
모든 일에는 항상 때가 있게 마련인데
안전하기만 바라고 도전을 두려워해
실수한 뒤에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
비현실적인 꿈에 미련을 못 버려
어려운 길이 늘 옳은 길이라고 착각해
매사에 포기가 너무 빨라
운에 너무 많은 걸 의지해
그만둬야 할 때 헤어나지 못하고 우물쭈물해
준비가 덜 됐다는 걱정 탓에 자꾸 뒤로 물러나

•에필로그․이 책을 먼저 읽은 사람들이 알려주는 이야기
•감사의 말

저자소개

마크 고울스톤 (지은이)    정보 더보기
UCLA 정신의학과 교수로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미국소비자위원회가 뽑은 ‘최고의 정신과 의사’에 네 차례나 선정되었으며, ‘사람의 마음을 해킹하는 의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CNN, BBC 등 주요 미디어에 인간관계 전문 상담가로 출연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 <비즈니스 인사이더> , <패스트 컴퍼니> , <허핑턴 포스트> , <월 스트리트 저널> , <포천> 등에 칼럼을 기고했다. FBI와 미국 경찰에서 인질협상훈련관으로 활약했고, IBM, GE, 디즈니, 골드만삭스, 도이치방크, 뱅크오브아메리카, 마텔, 제록스, 시스코, 페덱스, 액센츄어 등의 대기업에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고울스톤그룹의 공동설립자이자 CEO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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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국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출판 기획과 번역에 종사하고 있다. 활자 매체가 생존을 위협받는 디지털 세상에서도 책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는 일을 계속하고자 한다. 옮긴 책으로는 『해빗』, 『태어난 게 범죄』, 『트리거』, 『마인드셋』, 『메신저』, 『와튼 스쿨은 딱 두 가지만 묻는다』 등이 있다. 정기적으로 세계를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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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걸 스스로에게 인정하는 것은, 타인에게 그 점을 표현하기 위한 전제 조건과도 같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숨기려 하다 보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로 그 사람들을 피해야 하거나 그들에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결과로 이어지니까요. 또 자신을 감추면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뿐더러 더욱 심각한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그 때문에 점점 더 불안해지고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될 테고, 그러면 주변 사람들도 짜증나게 될 테고, 내 기분이 나쁜데 남이 화내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으니 결국 내 기분은 더욱더 나빠지게 되겠죠.
자신이 괜찮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려면 일종의 맹신(盲信)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기분을 인정해서 잠깐 불편한 마음이 드는 편이 억압과 회피로 인한 장기적 피해보다 더 낫다는 걸 억지로라도 믿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실제로 상황이 더 나아질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니까요. [제1장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편해질까]에서


우선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바뀌기를 기다려보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그렇다고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 입을 다물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상대에게 보다 열린 태도를 취하자는 것이죠. 예를 들어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런 점이 나를 힘들게 해. 그러니 이런 점이 바뀌었으면 좋겠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당신이 바뀌지 않으면 이젠 정말 끝이야’라고 몰아세우는 것보다 더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올 거라는 얘깁니다. 당신이 못마땅해하는 그 성격 때문에 상대방 역시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준다면 상대방은 보다 안도감을 느끼고 그 성격을 고치는 데 열중할 것입니다. [제2장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에서


때로는 우리가 상대에게 약속을 깬 책임을 지우지 않아서 약속을 깨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굳이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또는 상호 간의 기본적 신뢰를 유지하려고 ‘아, 단지 실수했을 뿐이겠지’, ‘분명 깜빡 잊었을 거야’라며 알아서 합리화해버리는 거죠. 자신이 너무 실망해서 폭발하거나 자제력을 잃을까 두려운 것입니다.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서, 불편한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우리는 억지로 마음을 가라앉히며 괜찮다고 한 다음, 이후에도 그 사람의 약속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상습적으로 약속을 어기는 사람을 대신 변명해주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자기파괴적 행동입니다. 만약 자신이 화가 났음을 인정하지 않으면, 또는 자신에게 발생한 피해를 구태여 축소하려고만 한다면 그 사람은 계속 거리낌 없이 행동하면서 우리를 실망시키겠죠. 그리고 나중에 그와 충돌하게 되었을 때도 당신이 당연히 물러설 거라고 생각하며 변명을 늘어놓거나, 본인이 일부러 잘못한 것도 아니고 실수했을 뿐이라고 주장할 겁니다. [제3장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좋을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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