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길 위에서 부른 노래

길 위에서 부른 노래

박진용 (지은이)
  |  
이든북
2019-08-22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길 위에서 부른 노래

책 정보

· 제목 : 길 위에서 부른 노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0022941
· 쪽수 : 344쪽

목차

시인의 말 5

제1부
눈은 본다 하지 마라 21
텅 빈 하늘의 저 말씀 22
꿈과 환상의 반려자여 23
색깔 소리 냄새 맛 24
탐욕도 성냄도 어리석음도 25
천 번 만 번 밟고 지나가는 황톳길 26
참된 뜻 간절하고 성대한 모습 27
본래 나는 28
향 바르고 꽃다발 쓰고 29
중국 장강에서 30
진실은 문자가 없다 31
바른 말을 크게 외쳐보라 32
부싯돌도 어둠을 비추이고 33
산은 산 34
밝고 맑은 한 개 마음 35
내 마음이 곧 청산이고 36
부끄러움을 아는 깨끗한 마음 37
산과 강과 들과 같이 38
몸과 마음으로도 39
모든 인연을 다 쉬고 40
문득 한 생각이 잘못 악해지면 41
지금 대문 밖에는 42
물은 불을 보지 못하고 43
허공세계의 번갯불처럼 44
흔적 없는 흔적을 찾아 45
미혹도 깨치면 길이 된다 46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은 47
감초를 우려낸 물과 48
옛날이 원인이다 49
사물을 버리고 마음자리를지키는 50
나무는 베지 마라 51
탄식하노라 52
예수라는 병과 부처라는 병은 53
한 벌의 옷과 한 끼의 식사와 54
견줄 것 없고 위없다 55
깨끗한 땅에 사는 사람이 56
얽매임 밖의 사람 57
과거의 몸으로 짓는 업과 58
강물은 태산을 떠내려 보낼 수 있다 59
곧은 정신은 빼앗길 수 없다 60
다만 지금 나는야 61
비산비야 산과 들이 바뀌어 변하고 62
흙 북돋고 돌 쌓는 힘든 일 63
먼저 얽매이는 마음을 지워라 64
좋은 말들이 65
휘휘 내저은 하늘이 66
가고 가는 길에 67
불연 불연에 타는 몸 68
곳곳에 돌아다녀보아도 69
지금 눈앞에서 무엇을 찾는가 70
세간이나 출세간이나 71

제2부
참된 꿈인 청천 하늘 아래 핀 꽃이여 75
한순간 탐내는 것은 욕계 76
나의 죄인은 목에 칼을 쓰고 77
마음 밖에는 풍경이 없다 78
저 산은 산 저 물은 물이로다 79
모든 존재 상관하지 않는 자리 80
황금 배를 타고 매일 바다를 건너오는 81
허공에서 휘날리는 백설의 나라 82
빈주먹 빈손바닥 펴고 83
속 타는 마음 피땀 흘린 갈망 속에 84
먼데 발자국 소리가 난다 85
그대 물방울 86
도전하라 87
눈 눈 눈발이다 88
천 자나 되는 깊은 바다 89
살아서는 90
나는 벙어리 너는 귀머거리 91
일언의 언설을 해보라 92
아흔아홉 가지 악행을 짓고 93
하늘 땅 맑고 94
소 치는 아이야 95
이 땅에 태어나 노닐면서 96
본래 본연의 모습 그대로 97
욕심이 없으면 근심이 없으리니 98
오직 내 마음을 찾아서 99
여기 나를 벗어난 사유의 거리에서 100
작은 옹달샘을 근원으로 해서 101
여기 그리고 지금 세상 102
궂은 바람이 고요해지듯 103
모습으로 나를 보고 104
동서 하늘이 무너지고 105
큰 산 너머 산울림 골짜기에는 106
이젠 대자연으로 돌아가자 107
괴롭고 즐거운 곳 108
슬픈 감격으로 눈물 흘리면서 109
모든 것 허물이 있어 110
옛적부터 생사에 헤매면서 111
지난 세상 지금 세상 오는 세상 112
이 몸이 깨뜨릴 수 없는 금약은 113
비고 고요한 마음자리 찾아서 114
불쌍히 받들어 여기는 마음 115
금강 보배같이 진실 되지 못하고 116
사람이 사람됨의 도리를 안다면 117
천 가지 만 가지 약이 있어도 118
중생 고독하고 가난한 119
알지 못하고 120
산 너머 산 너머 121
저만큼 122
탄피 쇠붙이 구리를 녹여서 123

제3부
날로 달로 죽을 맛이다 127
풀린 강물도 깊어졌소 128
환한 세상 129
생의 우물을 퍼 올린다 130
종을 쳐서 사람을 모으고 131
나 여기 와 있소 몇 점에 132
비 온 뒤 지렁이는 133
눈 속의 눈 134
수레를 끄는 것이지 운전한다 하지 않듯 135
세상이 미쳤기 때문에 136
멍하니 137
숲 속에는 바람소리 138
낙락장송 저 소나무는 139
보기에 미친 탈춤 속에는 140
흰머리독수리는 활강을 하고 141
이치가 진실한 사랑이라면 142
울먹여도 울먹여도 143
한 사람은 144
이젠 근원으로 돌아가자 145
산 아래 산 아래 146
성운의 하늘이 빛나는 밤에 147
범부와 성인 148
나의 허물이다 149
반드시 죽을 병 걸린 사람은 150
벽돌을 갈아서 151
말을 해도 허물 152
마음 마음이 주인공이다 153
오늘은 풀 베고 154
한 개 소리와 155
삼계 옛사람을 만나 156
아이고야 인연 인과가 야박한 세상 157
지신도 해신도 풍신도 감동하는 158
가자가자 159
보배 광 장엄한 빛 하늘 집 짓고 160
나는 가난한 적 없다 161
대자연인 162
마당귀에서 163
사람나무 164
자꾸만 나는 나를 사랑한다 165
나에게 큰 지혜의 방편이 있다면 166
먼 산에 서쩍새 울음 167
여실히 168
단멸하라 169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170
일일명 월월명 연년명 171
몸에 독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172
믿음 없고 계행 없는 범행은 없다 173
앞 생각 뒷 생각 깨뜨리지 못한 넋두리 174
나는 보았지 175
몸을 위함이 아닌 법을 위하여 176

제4부
해조음이 물들어오듯 울먹이듯 179
현묘하면 뜻이 잘 통한다 하느니 180
이 몸은 가고 가고 또 가련만 181
본래 대통령은 대통령이야 하지 182
필경까지 다가오는 죽음의 필경까지 183
한순간 인과가 사라지고 184
나는 나를 단박에 굴복시켰다 185
생도 멸도 없는 무상세계 186
빛이여 광명한 힘이여 187
햇살이 공중에서 빛나듯 188
시시각각 생하고 멸하는 일 189
이르지 않은 곳이 없듯 190
슬픔과 경사스러운 맘으로 살아서 191
공손히 고개 숙인 채 산다 192
빛 뿌린 둥근 하늘 아래 193
둥둥둥 194
분별 같다 구하지 못하는 허화 같다 195
층층이 계단 허물고 196
하여야 할 행 이룩하고 197
허공에다가 문 없는 문내고 198
원만히 공덕을 갖추어 지심으로 199
빛깔과 소리와 냄새와 맛을 위하여 200
이 몸은 그림자와 같다 201
동동월 둥근달이 떠오른다 202
거울 속에 비추인 연인의 모습같이 203
마침내 지성으로 의심하는 마음 끊고 204
물맛은 한결 같은 맛인데 205
하늘의 용신도 땅의 귀신도 206
스스로 속고 속이지 않는 인연을 맺어 207
이런들 저런들 1 208
몸 목숨 아끼지 않고 209
허공아 하늘아 대답해다오 210
나는 바보 산천인가 봐 211
현재의 개다리소반 밥상머리도 212
하늘이시여 광명한 힘 한끝 서원도 없이 213
이젠 느낌도 생각도 없다 214
일지일승을 타고 세상에 태어나서 215
착한 성운의 뿌리와 216
모양 없는 무상이여 217
초록시간 너머 218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것 219
이 몸은 불태워져 사라지겠지만 220
귀 먹고 눈 어두워지고 221
어떤 칼은 보배 같고 222
몸과 마음 선악과를 허공같이 비웠다면 223
색깔도 소리도 찾을 수 없다 224
알음알이 분별심 때문에 225
껄껄대는 너털웃음 226
운운이 우뚝 솟은 바보산수 227

제5부
한평생 231
나는 중죄인이로소이다 232
저 바다가 고요해졌다 233
참된 길잡이 감로의 문을 열듯 234
온종일 밥을 먹지 않았는데도 236
죄 말고도 죄악이다 237
정신과 육체의 조화 속에서 240
참되어라 진정한 자유인이라면 242
허공처럼 의지할 곳이 없다 244
인연 따라 깨닫듯 246
가더라도 248
문제인 문제인 249
꽃과 열매가 무성하고 깨끗한 정원은 어디 250
몸과 마음을 조복 받듯 도리를 닦지 못하여 251
너나없이 생사의 큰 강을 건너 갈 때 252
오는 세상 지금 세상 지난 세상 253
청정하고 장엄하게 서원하는 인연이 없어 254
그대여 어두운 의혹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255
적이 진실하지 아니함이 없고 256
착한 선근이 끊어지면 지옥에 떨어지듯 257
오고 가고 머물고 행하는 258
단연코 저 설산에 올라가리라 259
산천경계 푸른 날 물같이 흘러서 260
빛과 소리를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261
몸과 입과 뜻을 깨끗하기 위하여 262
만물지령인 풀 나무 곡식 종자를 보다 263
환한 햇살이 고와라 264
옳은 말 265
총림의 약초처럼 266
불퇴불퇴 삼매의 힘 얻어 267
몸과 목숨을 버리기 위하여 268
일광의 햇살 위덕의 힘으로 269
고요함을 즐겨 단 이슬을 마시듯 270
붉은 산 황톳길 271
온갖 나쁨과 착한 뿌리는 한 몸이다 272
큰 바다는 모든 물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273
이 상서러운 징조인가 득음세계인가 274
사유의 강을 건너 생사의 바다 275
지극한 맘으로 명호를 부르듯 276
착한 뿌리 심고 큰 원 세워서 277
가 없는 우주의 중심을 들어 올리듯 278
일체의 모든 행은 무상하다 279
나는 이제금 서원합니다 280
깊은 뜻을 생각하다가 281
이 광명한 세상에 큰 지혜를 얻어 282
세월이 흐르면 흐름만큼 283
생존의 이유가 있듯 다 덧없어라 284
땀방울 밑바닥에서 인욕을 성취하듯 285
저 악마와 원수를 파괴하듯 286
빈 주먹 가리키는 손가락 287

제6부
범천후 시방세계에 가득한 음성 291
마땅히 때와 때를 기다리듯 292
마음의 자유를 얻어 그릇된 소견이 없듯 293
눈물어린 인환의 거리에서 294
큰 광명한 빛이 기쁨처럼 295
몸과 맘이 고요하고 깨끗해져서 296
마음의 근원은 안팎 경계가 없는 것 297
이치와 도리처럼 그렇게 말하라 298
마음 마음은 청정하고 고요하다 299
간곡히 원하고 구한다면 300
그 누구든지 아무든지 301
한량없는 세상사 막연할 뿐 302
하루에 하루씩 더하고 덜하고 303
글자 글귀 없어도 진실 깨달아 304
시시와 때때를 알고 305
인연 따라 나고 죽듯 306
경망스럽지 않고 헐뜯지 않고 307
하늘의 슬기로운 힘 얻어 308
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 309
깊은 믿음의 의식이 있어 310
새롭다 몸과 맘이 깨끗해졌다 312
국토에 심은 착한 종자의 뿌리는 314
광명한 세상 생하고 멸하는 자리 315
빛과 향내가 미묘한 연꽃같이 316
돈병철같이 돈이 많은가 317
NO 1 318
가을 달 같이 319
의지할 곳 없는 자여 320
생사 허물을 씻듯 321
저 푸른 허공을 보라 322
비유컨대 국토 없는 나라에 태어나서 323
착한 뿌리 심고 착한 벗 만나고 324
어떠한 경계에 처해 있어도 325
나 이제 덧없는 늙은이 326
천상의 글문이 327
털 하나 물방울 하나 328
애욕의 짐꾼 생멸의 심복인가 329
미래의 세상에 태어나서 330
자기의 일지 행위를 반성하고 331
크고 넓은 광명한 세상 332
하두야 기가 막히다 333
시방에 두루한 값진 보배 사랑 334
욕심과 형상이 없는 335
저 불여우 같은 인간짐승은 336
눈과 빛은 참뜻과 같다 337
악한 업과 괴로운 과보가 없다면 338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339
한 터럭까지 힘을 다하여 340
세상이 미치고 어지럽게 하는 모리배들 341
멀리 떠나와 너무나도 멀리 떠나와서 342
온 땅이 진동하듯 343

저자소개

박진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보은에서 출생. 2020년 현재 지기감정사로 활동. 시집 『명태와 북어』 『내가 꽃이 될 차례다』 『붓꽃 피는 마을까지』 『고장난 시간』 『하늘궁전』 『천불천탑』 『불경이 나를 읽다』 『푸른 암자』 『계룡천하』 『한 편의 시와 일흔 한 편의 시』 『물은 물같이 흐르고』 『아들아』 『길 위에서 부른 노래』1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2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3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4권 『길 위에서 부른 노래』5권
펼치기

책속에서

생도 멸도 없는 무상세계
생사에 머물지도 않고 열반에 머물지도 않고
빛과 소리와 향기와 맛과 촉감과 촉상의 나라에서
피 묻은 윤회를 벗어날 수 있을까
물 위에 어리는 별똥별 달빛사냥
동서남북 사천왕이 죄업을 다스린다는 멸도의 길
선악과의 경계 번뇌를 쳐 부스는 의단의 고깃덩이 의심덩이
언제쯤 공중에서 천상의 음악소리 귀 기울여 들릴까
―「 생도 멸도 없는 무상세계」 전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