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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원예 > 채소재배
· ISBN : 9791190026130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6-04-1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괴짜 농업 고수, 도호 마사노리 이야기
1. 농업 전도사로 곳곳을 누비기까지
2. 묶어 주기만 하면 된다고요?
3. 날라리, 영농 지도원이 되다
4. 모든 것은 하나의 의문에서 시작됐다
5. 사람이 아니라 귤을 보다
6. 핵심은 돌멩이였다
곁두리 사잇글 1 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
7. 멋진 선배가 나타나다
8. 드디어 ‘금단의 묶기’를 만나다
9. 그 재배법은 낭설입니다
10. 놀라운 식물호르몬
11. 지금까지 해 온 가지치기는 틀렸습니다
12. 갈릴레오가 됐던 날
13. 본격적인 좌천
14. 설렁설렁 좋은 귤을 키운다
15. 과일이든 채소든 원리는 같다
16. 도호 농법의 전도사가 되다
2부 각자의 농사, 각자의 도전
게르에 살며 사과 농사를 짓는 하야시 다카시
아버지 몰래 도호 농법을 실천하는 헤이
곁두리 사잇글 2 비료는 좋을까 나쁠까
자연 재배를 연구하는 과학자 야노 미키
낙농업에서 과수 재배로, 무비료 사과 재배를 모색 중인 마쓰무라 아키오
동일본대지진 이후 후쿠시마에서 전기와 와인을 만드는 야마다 준
곁두리 사잇글 3 자연농법, 유기농법
효고현 단바시에 사는 농사의 달인 하시모토 신지
달리는 공무원과 미나마타병 이야기 후쿠다 다이사쿠
글을 마치며
리뷰
책속에서
그의 이야기는 농업 기술 혁신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조직 속에 있으면서도 진실을 보는 눈이 흐려지지 않았던 특이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는 어떻게 조직의 우매함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건 도호 마사노리가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라 식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온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내 뒤에는 농부들이 있어. 기뻐하는 얼굴이 얼마나 많다고. 그게 최고 아니겠어?”
“밭일을 할 시간이 주말밖에 없었어. 그 상황이 ‘일은 최대한 줄이면서 좋은 귤로 키우는 방법’을 추구하게 만들었지.”
그는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만 실은 엄청난 말이다. ‘수고와 시간에 대한 신앙’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한다. ‘수고를 들이지 않는다=애정을 쏟지 않는다’로 생각하기 때문에 일을 줄여서는 좋은 작물을 생산할 수 없다고 결론 내기 십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