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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90030984
· 쪽수 : 300쪽
책 소개
목차
1부 고대
01 역사상 가장 오래된 건축의 미스터리 / 기자의 3대 피라미드
02 바벨탑은 진짜로 있었을까? / 우르의 지구라트
03 이집트 신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 / 카르나크의 아몬 대신전 내 다주실, 콘스 신전
04 1년에 단 두 번만 햇빛이 허락된 신전 / 아부심벨 신전
05 그리스 신전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 / 파르테논 신전
06 도리스식, 이오니아식, 코린트식의 차이 / 파에스툼의 포세이돈 신전
07 종교 건축물이 아름답게 발달한 이유 / 에레크테이온
08 2000년을 버텨온 건축물에 숨겨진 비밀 / 콜로세움
09 로마 부유층의 생활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곳 / 폼페이의 도무스
10 초대형 돔을 만들어낸 상상 못할 재료의 정체 / 판테온
11 신전을 재활용한 교회? / 옛 산피에트로 대성당, 산타사비나 교회당
12 세례가 교회 건축에 미친 영향 / 산타코스탄차 성당
13 위대한 발명으로 완성한 비잔틴 건축의 대표작 / 아야소피아 대성당
2부 중세
14 샤를마뉴 국왕의 이상이 담긴 건축물 / 아헨 궁정 예배당, 코르바이 수도원
15 성지순례 열풍과 함께한 로마네스크 건축 / 슈파이어 대성당
16 황금 모자이크가 아름다운 베네치아의 상징 / 산마르코 대성당
17 산티아고로 향하는 순례자들의 성당 / 생세르냉 성당
18 장식도, 조각도, 벽화도 금지된 곳 / 퐁트네 수도원 교회당
19 프랑스의 대표적 고딕 성당 / 아미앵 대성당
20 대성당의 쌍둥이 탑 모양이 서로 다른 이유 / 샤르트르 대성당
21 이름의 비밀을 간직한 신비로운 이슬람 궁전 / 알람브라 궁전
22 중세에 짓기 시작해 근대에 완성된 집념의 성당 / 쾰른 대성당
23 화려한 영국식 고딕의 극치 / 엑서터 대성당
24 빛나는 오렌지색 지붕에 담긴 안타까운 사연 / 두브로브니크 시가지
3부 근세
25 르네상스 건축의 시작 / 산로렌초 성당
26 불가능해 보였던 피렌체의 랜드마크 /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27 바티칸 대성당에 숨어 있는 콜로세움의 흔적 / 산피에트로 대성당
28 다 빈치의 이상 도시를 구현한 이중 나선 계단 / 샹보르 성
29 식상함을 벗어난 디자인 / 팔라초 델테
30 르코르뷔지에도 참고한 이상적 건축의 표본 / 빌라 로톤다
31 캄피돌리오 광장에서 만난 미켈란젤로 / 팔라초 데이콘세르바토리
32 종교 개혁, 건축의 흐름을 바꾸다 / 산카를로 알레 콰트로 폰타네 교회당
33 루이 14세의 질투를 부른 아름다운 성 / 보르비콩트 성
34 태양왕의 궁전에 없었던 한 가지 / 베르사유 궁전
35 사적 공간의 즐거움을 추구한 로코코의 걸작 / 오텔 드수비즈
36 파리 한복판에 로마의 판테온이? / 생트 주느비에브 교회
37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랑한 공간 / 프티 트리아농 아모
38 유럽의 박물관이 신전처럼 만들어진 까닭은? / 알테스 무제움
4부 근대
39 산업혁명 시대를 휩쓴 빅토리안 고딕의 대표작 / 키블 칼리지 예배당
40 윌리엄 모리스의 이상이 담긴 집 / 레드 하우스
41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 웨스트민스터 궁전
42 유럽의 아름다운 건물은 다 복고풍? / 부르크 극장, 헝가리 국회의사당
43 파리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 건축물 / 에펠 탑, 파리 국립도서관
44 벨기에에서 꼭 봐야 할 세계 최초의 건축물 / 타셀 저택, 오르타 저택
45 바르셀로나에 가야 할 단 하나의 이유 /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46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건축 / 빈 우편저금국
47 가장 미국적인 건축 양식의 탄생 / 로비 하우스
48 <아비뇽의 처녀들>을 떠올리게 하는 빌라 / 코바로비츠 빌라
5부 현대
49 그림으로만 남은 미래 도시 / 〈고층 주택〉, 〈역〉
50 노동과 혁명을 축복하는 구성주의 건축물 /〈제3인터내셔널 기념탑 계획안〉, 주에프 노동자 클럽
51 세기의 과학자를 위한 표현주의의 걸작 / 아인슈타인 탑
52 지금까지 이런 성당은 없었다 / 랑시의 노트르담 성당
53 가구 디자이너가 지은 주택, 세계 유산이 되다 / 슈뢰더 하우스
54 전 세계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의 성지 / 데사우의 바우하우스
55 무엇이든 가능한 공간, 유니버설 스페이스 /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56 화려한 뉴욕의 마천루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 크라이슬러 빌딩
57 ‘필로티’를 만든 건축의 거장 / 빌라 사보아
58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스웨덴의 공원 묘지 / 스코그쉬르코고르덴
59 핀란드에서 만나는 북유럽 고전주의 / 부활 예배당
60 르코르뷔지에가 지은 아파트? / 마르세유의 유니테 다비타시옹
61 모더니즘의 일인자가 보여준 반전의 건축 / 롱샹 성당
62 중세의 성이 현대적 미술관으로 재탄생하다 / 카스텔 베키오 미술관
63 피카소를 초대할 만큼 매력적인 실험실 / 소크 생물학 연구소
64 프랑스의 자존심 / 퐁피두센터
65 현대에 되살아난 고대의 피라미드 / 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
부록 서양사 연표 / 서양 건축 지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건축은 역사를 비추는 거울이며 인류의 지혜와 노력의 열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 역할을 담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지적 활동으로서 새로운 문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동네에서, 미디어에서, 여행지에서 만나는 다양한 건물들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서로 이어져 인류가 구축한 장대한 건축 이야기의 한 장을 이룹니다.
- <저자의 말>
중세에 건축 활동과 모든 정치·경제가 정체된 시기에는 큰 돌을 가공하거나 운반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개 작은 석재를 조합하여 벽과 기둥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교회당을 지었습니다. 이때부터 원기둥으로 구성된 오더 대신 벽을 겸한 기둥인 피어가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 덕분에 벽에 개구부를 뚫어서 빛을 끌어들이는 건축 행위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 <성지순례 열풍과 함께한 로마네스크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