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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행동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행동

(기후 위기, 행동하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

이순희, 최동진 (지은이)
  |  
빈빈책방
2019-10-28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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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행동

책 정보

· 제목 :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행동 (기후 위기, 행동하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0105026
· 쪽수 : 176쪽

책 소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초래한 위기의 본질이 무엇이며 얼마나 심각한 가를 낱낱이 파헤치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에 나서야 할 이유를 제시하는 책이다. 청소년을 비롯하여 미래 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기후행동의 지침서이다.

목차

추천사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시작하는 말

1장 그레타 툰베리가 등교를 거부한 이유
첫 번째 이야기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두 번째 이야기 기후위기는 얼마나 심각할까
세 번째 이야기 기후위기가 인류 멸종을 불러올 수도

2장 석유와 석탄, 황금알인가 악마의 돌인가

첫 번째 이야기 지구에서 캐낸 황금알, 화석연료
두 번째 이야기 화석연료는 어떻게 지구를 망쳐놓았나
세 번째 이야기 지구가 중요할까 이윤이 중요할까?

3장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

첫 번째 이야기 기후협약, 공멸을 막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 인도 사람이 미국 사람처럼 산다면
세 번째 이야기 에너지는 인권이다

4장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자연의 선물, 재생에너지
두 번째 이야기 석유 사용을 중단하면 교통대란이 날 텐데?
세 번째 이야기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대응, 적절한가

5장 기후위기를 넘어 1.5도의 미래로
첫 번째 이야기 탄소배출기계가 된 인간
두 번째 이야기 행복의 척도는 무엇일까?
세 번째 이야기 기후위기 비상 사태를 선포하라

맺는 말
교과연계 내용

저자소개

이순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와 청소년 도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미래가 불타고 있다》《불평등의 대가》 등 환경, 사회, 경제 분야의 여러 도서를 번역했다. 또 지구와 환경,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청소년 도서 《빌 게이츠의 화장실》《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 행동》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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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도시공학과와 대학원, 카이스트 토목공학화를 졸업하였다. '물은 생명이다’는 믿음에서 민간독립연구소인 <국토환경연구원>을 꾸려 지구촌의 물문제와 지속가능한 세상에 대해서 고민해왔다. 또한 인류 최대현안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물의 위기』, 『생명의 강』 등을 번역했고, 『강과 한국인의 삶』 등을 같이 집필했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는 전문가나 정책담당자들의 능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모든 사람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최근에는 ‘한반도와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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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해결하지 못하면, 폭탄은 터진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가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시간’을 지구온난화의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어떤 과학자들은 골든타임이 3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고, 어떤 과학자들은 12년이 남았다고 한다. 분명한 것은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또는 냉해, 가뭄 등이 잦아져 식량 생산이 줄어들면 전 세계로 심각한 충격이 퍼져나갈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구 평균기온이 2도 이상 상승하면 약 2억 명이 식량 부족을 겪고, 4도가량 상승하면 10억 명이 위험한 상태에 처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이처럼 대규모의 물 부족, 식량 부족, 거주지 부족 사태는 복잡하고 급격한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 어느 한 곳에서 물과 식량과 거주지가 부족해지면 대량 이주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예컨대,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중국으로, 수백만, 수천만 명이 이동하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기후위기의 피해에서 빗겨 난 덕분에 비교적 안정을 유지해오던 경제대국들 역시 심각한 문제에 휩싸인다. 만일 이들 국가가 국경을 넘어오려는 난민을 막기 위해 방어벽을 세운다면, 필사적으로 방어벽을 넘으려는 난민들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이다.


세계 전역을 달리고 있는 수억 대의 자동차들은 석유 기업들을 먹여 살려온 원천이다. 따라서 석유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 문명이 계속 유지되느냐 마느냐가 이들 기업에는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관건이다. 따라서 이들로서는 자동차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해 휘발유나 경유에 높은 세금을 매기는 정책이 반갑지 않고, 석유를 쓰지 않는 대중교통체계를 확대하려는 정부 정책도 반갑지 않다. 더구나 석유 기업들은 까다로운 환경 관련 법규를 내세워서 ‘캐내기만 하면 돈이 되는 황금알 석유’를 땅속에 묻어두라고 단속하는 정부 정책도 못마땅하다.
미국의 오바마 정부 때는 온실가스와 오염을 줄이기 위해 각종 환경법규를 마련한 탓에 석유업계의 반발이 컸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전 정부가 마련한 여러 환경 법규들을 폐지하는 일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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