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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살인사건

수선화 살인사건

에드거 월리스 (지은이), 허선영 (옮긴이)
양파(도서출판)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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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살인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선화 살인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0135009
· 쪽수 : 343쪽
· 출판일 : 2019-05-15

책 소개

[킹콩]의 원작자 에드거 월리스의 미스터리 걸작선 3권. 시인이자 백화점 사장이던 허세가 손튼 라인이 시신으로 하이드파크 공원에서 발견된다. 가슴 위에는 의문의 수선화 한 다발이 놓였다.

목차

1장 거절당한 제안
2장 사냥꾼이 사냥감을 거절하다
3장 라인을 사랑한 남자
4장 살인
5장 손튼 라인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증거
6장 라이더 부인
7장 용의자가 된 여인
8장 입 다문 샘 스테이
9장 꽃은 어디서 왔나
10장 애슈퍼드의 여인
11장 “손튼 라인이 죽었소.”
12장 병원 기록
13장 한밤에 울린 두 발의 총성
14장 밀버그 자택 수색
15장 권총의 주인
16장 상속자
17장 사라진 권총
18장 지문
19장 링추가 진실을 말하다
20장 밀버그가 꿰뚫어 보다
21장 증거 인멸
22장 무거운 가방
23장 밤손님
24장 오데트 라이더의 자백
25장 밀버그의 마지막 엄포
26장 라이더 부인의 방에서
27장 한밤의 웃음소리
28장 지문의 주인을 찾다
29장 링추의 추리
30장 누가 라이더 부인을 죽였나
31장 샘 스테이가 나타나다
32장 손튼 라인의 일기
33장 고문 기술자 링추
34장 체포
35장 밀버그의 진술
36장 하이게이트 묘지
37장 돌아온 링추
결말 범인의 자술서

저자소개

에드거 월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소설가 겸 극작가이다. 런던에서 넉넉지 못한 집안의 양아들로 자라나 어려서부터 신문 배달 일을 하고 인쇄공장에 다니는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제대 후 로이터통신과 <데일리 메일>지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다가 귀국 후 스릴러 작가로 데뷔, 1916년 「트위스티드 캔들The Clue of the Twisted Candle」, 1925년 「겁쟁이 신사 J. G. 리더씨(가제, J. G. Reeder)」 등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1931년 총선에 출마했으나 패배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영화의 각본을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작품은 5,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월리스는 다작하는 작가였다. 저널리즘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시, 역사소설 등 아주 폭넓게 집필했다. 17편의 희곡과 957편의 단편, 그리고 170여 편의 소설을 남겼을 뿐 아니라, 160여 편은 영화로 제작되어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극장(TV 시리즈 1960~1965)>이 방영되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킹콩의 원작자로도 유명한 에드거 월리스를 20세기 스릴러물 작가 중 가장 다작한 작가 중 한 명이라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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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학원에서 20년간 영어를 가르쳤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의 진심을 오롯이 담아내는 번역가가 되겠다는 포부로 글을 옮기며 배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덴티티》 《멘탈의 공식》 《고양이가 보았어》 《내 삶을 구한 일곱 번의 만남》 《알파의 시대》 《시리, 나는 누구지?》 《남편이 떠나면 고맙다고 말하세요》 《카인드》 《난센스 노벨》 《수선화 살인사건》 《겟 스마트》《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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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라인 씨,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오데트 라이더는 책상에 걸터앉은 젊은 남자를 쳐다보며 정색하고 말했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가 상기되고 짙은 회색 눈동자에 냉랭함과 경계의 눈빛이 서렸으나, 자아도취에 빠진 상대는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젊은 사장은 자신 앞에 불려와 앉아 있는 여직원의 얼굴을 보고 있지 않았다. 그의 눈길이 여자의 곧게 뻗은 허리를 지나 그 위에 균형감 있게 자리 잡은 머리를 훑더니 다시 팔을 따라 내려와 가녀린 손가락으로 옮겨왔다. 그러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오데트가 방을 나간 후에도 손튼은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러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 아래층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유리창으로 다가갔다. 늘씬한 자태의 오데트가 백화점 고객과 점원 무리를 천천히 비집고 지나가 경리부 사무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손튼은 그 모습을 노려보며 중얼거렸다.
“이번 일은 꼭 대가를 치러야 할 거야!”


“이쪽은 밀버그입니다.” 손튼이 어색하게 소개했다.
손튼이 좀 전에 한 말을 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밀버그에게서 불편한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있었는데, 올라간 입꼬리뿐 아니라 크고 윤기 없는 눈에도 미소가 가득했다. 탈링은 재빨리 밀버그를 훑어보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다. 통통한 얼굴에 대머리였으며 평생 굴욕적인 자세로 살아온 듯 어깨가 굽어 있어 타고난 하인의 인상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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