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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상드 (지은이), 정희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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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프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프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0144087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20-10-23

책 소개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가 조르주 상드의 장편소설. 19세기 당시에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적 인습과 편견에 대항하여 여성 또한 남성과 같은 자유를 누리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고 글을 쓴 이상주의자 상드의 면모를 잘 드러낸 작품이다.

목차

저자 서문 05

모프라 11

옮긴이의 말 / 평등한 부부에서 평등한 사회로: 에드메 드 모프라, 조르주 상드가 된 오로르 뒤팽의 이상 489

저자소개

조르주 상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 아버지는 폴란드 왕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귀족적인 가문 출신이고, 어머니는 파리 세느 강변의 새장수의 딸로 가난한 서민 출신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윈 상드는 프랑스 중부의 시골 마을 노앙에 있는 할머니의 정원에서 루소를 좋아하는 고독한 소녀 시절을 보냈다. 18세 때 뒤드방 남작과 결혼했으나 순탄치 못한 생활 속에 이혼하고, 두 아이와 함께 파리에서 문필 생활을 시작하여 <피가로>지에 짧은 글들을 기고하며 남장 차림의 여인으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했다. 이때 여러 문인, 예술가들과 친교를 맺었는데, 특히 6살 연하인 시인 뮈세와 음악가 쇼팽과의 모성애적인 연애 사건은 그 당시 상당한 스캔들을 일으켰다. 또한 화가 들라크루아, 소설가 플로메르와의 우정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상드는 이처럼 72년의 생애동안 우정과 사랑을 나눈 사람들이 이천 명이 넘는 신비와 전설의 여인이었으며 ‘정열의 화신’이었고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사랑의 여신’이었다. 남녀평등과 여성에 대한 사회 인습에 항의하여 여성의 자유로운 정열의 권리를 주장한 데뷔작으로 ≪앵디아나≫(1832)를 발표하여 대성공을 거두었고 같은 계열의 작품으로 ≪발랑틴≫(1832), 90여 편의 소설 중에서 대표작인 자서전적 애정소설 ≪렐리아≫(1833)와 ≪자크≫(1834), ≪앙드레≫(1835), ≪한 여행자의 편지≫(1834∼36), ≪시몽≫(1836), ≪모프라≫(1837), ≪위스코크≫(1838)등 연이어 나온 소설들도 호평을 받았다. 다음으로 장 레이노, 미셸 드 부르주, 라므네, 피에르 르루 등과 교제하여 그 영향으로 인도주의적이며 사회주의적인 소설을 썼는데, 이 계열의 작품으로 ≪프랑스 여행의 동료≫(1841), ≪오라스≫(1841∼42), ≪앙지보의 방앗간 주인≫(1845), ≪앙투완 씨의 죄≫(1845), 대표작이며 대하소설인 ≪콩쉬엘로≫(1842∼43), ≪뤼돌스타드 백작 부인≫(1843∼44), ≪스피리디옹≫(1838∼39), ≪칠현금≫(1839), ≪테베리노≫(1845) 등이 있다. 상드는 다시 1844년 ≪잔느≫를 필두로 해서 일련의 전원 소설들을 발표했는데, 이 계열의 작품으로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전원소설 ≪마의 늪≫(1846), ≪소녀 파데트≫(1848∼49), ≪사생아 프랑수아≫(1849), ≪피리부는 사람들≫(1853) 등이 있다. 노년에는 방대한 자서전인 ≪내 생애의 이야기≫(1847∼55), 손녀들을 위한 동화 ≪할머니이야기≫를 쓰면서 초기의 연애 모험소설로 돌아가 ≪부아도레의 미남자들≫(1857∼58)과 ≪발메르 후작≫(1860), ≪검은 도시≫(1861), ≪타마리스≫(1862), ≪캥티니양≫(1863), ≪마지막 사랑≫(1866), ≪나농≫(1872)등을 발표했으며 25편의 희곡과 시, 평론, 수필, 일기, 비망록, 기행문, 서문, 기사 등 180여 편에 달하는 많은 글을 남겼다. 특히, 그녀가 남긴 편지들은 파리의 클라식 가르니에 출판사에서 조르주 뤼뱅이 26권으로 편집 완성한 방대하고 기념비적인 서간집으로 세계 문학사에서 서간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고 있다. 그 동안 교환 서간집으로는 ≪상드와 플로베르≫(1904), ≪상드와 뮈세≫(1904), ≪상드와 아그리콜 페르디기에≫, ≪상드와 피에르 르루≫, ≪상드와 생트 봐브≫, ≪상드와 마리 도르발≫, ≪상드와 폴린 비아르도≫등이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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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수학했다. 지은 책으로 『은유, 그 형식과 의미작용』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천재의 역사 2』, 『카산드라』, 『카르멘』, 『모데라토 칸타빌레』, 『죽음에 이르는 병』, 『발 이야기, 그리고 또 다른 상상』, 『모프라』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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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은 수 세기 동안 프랑스 전역을 뒤덮고 폐해를 끼친 보잘것없는 봉건 독재자들 족속 가운데 우리 도가 보존해온 마지막 잔재였다.


“머지않아 촌놈들이 귀족들의 오금이나 귀를 자르는 정도가 아니라 모가지와 돈주머니를…”


시선과 미소에서는 선함과 명민함이 야릇하게 뒤섞인 인상이 풍겨 나왔다. 하늘이 그녀에게 지성적인 모든 것과 감성적인 모든 것의 두 영혼을 내린 게 아닌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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