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스위즈 (지은이), 박지민 (옮긴이)
  |  
애플북스
2021-12-20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400원 -10% 0원 800원 13,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책 정보

· 제목 :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91190147767
· 쪽수 : 284쪽

책 소개

중국의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스위즈 박사가 '중국의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특히 중국의 문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역사, 문화, 사상, 가치관 등의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전통을 계승해야 할 부분과 달라져야 할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

목차

머리말_ 중국인이 관찰한 중국인

1장.
중국인의 언어와 음식:
“왜 음식과 언어로 세상을 볼까?”


음식 문화가 발달하다
언어의 힘을 믿다
언어에 생각이 담기다

2장.
중국인의 모방과 창조:
“왜 따라하고 베끼기를 좋아할까?”


같음을 추구하다
모험을 싫어하다
창조 능력이 부족하다

3장.
중국인의 사고방식:
“왜 미신에 열광할까?”


감성적이고 직관적이다
과학적 사고가 부족하다
많음을 추구하다
인과관계에 서툴다

4장.
중국인의 수학 능력:
“왜 도박을 좋아할까?”

수학에 약하다
논리적이지 못하다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5장.
중국인의 도덕과 양심: “왜 부끄러움을 모를까?”


권위가 법이다
비방이 많을수록 성공한 것이다
짝퉁에 관대하다
불신은 본능이다

6장.
중국인의 실용성과 조악함:
“왜 복잡한 것을 좋아할까?”


실용성을 강조하다
정교함은 떨어지다
복잡할수록 귀하다고 믿는다

7장.
중국인의 이미지와 전통:
“왜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인기가 없을까?”


외국 제품에 대한 믿음이 커지다
발전은 관심 밖이다
지적 노동을 소홀히 여기다

8장.
중국인의 권력과 신분:
“왜 돈과 뇌물을 좋아할까?”


돈으로 성공을 판단하다
부자를 미워하며 부러워하다
신분 의식이 강하다

9장.
중국인의 허세와 체면:
“왜 체면에 살고 체면에 죽는 걸까?”


겸손을 강요하다
체면은 명예다
서로를 부끄러워하다

10장.
중국인의 절제와 질서:
“왜 질서를 안 지킬까?”


불공평에 침묵하다
엄격한 법에만 움직이다
중국은 너무 크고 사람이 많다

저자소개

스위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 저자 스위즈는 중국 란저우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화동이공대학에서 언어학 석사, 미국 UC샌디에고주립대학에서 석사,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대학교 객원교수로 있었으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종신교수이자 중화과학기술대학, 동남대학, 충칭대학 겸직교수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인지기능과 언어학, 문법화이론, 중국어 역사 어법 형태학, 언어와 문학의 관계 등이다. 베이징대학교 출판사, 상무인서관 등 7개 출판사에서 11개의 중영 학술논저를 출판했고, 37종 의학술 잡지에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00회가 넘는 학술 강좌를 했다. 저자는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싱가포르에서 일하며 매년 중국에 돌아가 몇 개월간 강의를 했고 홍콩, 타이완, 유럽 등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하며 현재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이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 발견해냈다. 냉철하면서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중국인들을 관찰한 그 결과물을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에 담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저서로는 《한어 춘추》《중국 교육과 세계와의 거리》《특별한 스승과 제자: 공자와 그의 제자들》 등이 있다.
펼치기
박지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역사를 배우고, 중국에서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전공 책보다 중국 문학을 읽고, 좋아하는 중국 노래 내용을 옮기다가 표의 문자 매력에 빠져 번역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중국 책을 옮겨 알리고, 생각과 마음을 잘 쓰는 일에 매달려 살고 싶어 합니다. 옮긴 책으로 『행복한 의자나무』, 『악어오리 구지구지』, 『도시 영웅 돼지코 수사대』 등 70여 종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중화민족은 지혜롭고 근면한 민족이다. 그러나 중국인은 목소리가 크며 시끄럽고, 돈과 겉치레를 좋아하며, 체면을 중시하고, 의심을 많이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교육・문화・과학기술・건축・예술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 그리 많지 않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국大國 중국과는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이 책에서는 바로 그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려고 한다.
- ‘중국인이 관찰한 중국인’ 중에서


중국 문화에서 먹고 마시는 행위에는 깊고 돈독한 정이 숨어 있다.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다. 그 안에 깃든 오묘함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중국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현대 사회에서 식사 자리는 가장 중요한 교제 장소가 되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친한지 아닌지를 보려면, 또 아랫사람이 상사를 따르는지 아닌지를 알려면 식탁에서의 행동을 봐야 한다.
“조금 친하면 입만 살짝 적시고, 많이 친하면 크게 한 모금 마시고, 형제라 여길 정도면 위장에서 피가 날 만큼 마신다.”
이 말은 술 마실 때 몸을 사리지 않을수록 서로 간의 감정이 깊고 사이가 좋다는 의미다.
- ‘먹는 모습으로 인품과 능력을 판단하는 중국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