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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루몽 3

옥루몽 3

(춘몽의 결結)

남영로 (지은이), 김풍기 (옮긴이)
엑스북스(xbooks)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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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루몽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옥루몽 3 (춘몽의 결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90216401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20-12-10

책 소개

약 200년 전 지어진 남영로의 장편소설로, 당시 조선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수많은 애독자들에 의해 여러 필사본이 세간을 떠돌았으며, 여성 인물들의 활약이 부각되어 아예 『강남홍전』, 『벽성선전』 등의 이본들이 나오기도 했다.

목차

제45회
허부인은 상춘원에서 꽃을 감상하고,
일지련은 거문고에 기대어 고향 노래를 부르다

제46회
중향각에서 양창곡은 잔치를 주관하고,
매화원에서 세 낭자는 결의자매를 맺다

제47회
동초와 마달은 소청, 연옥과 결혼하고,
진왕과 연왕은 연춘전에서 장수를 기원하다

제48회
두 왕은 벌주를 마시며 몰래 풍류진을 다투고,
여러 낭자는 연촉을 읊으며 칠보시를 다투어 올리다

제49회
철귀비는 말을 달려 채구를 치고,
강남홍은 검무를 추어 공작을 희롱하다

제50회
상춘원의 단풍과 국화는 지기를 만나고,
자신전의 겨울 우레는 간사한 무리를 깨뜨리다

제51회
충성과 반역을 분변하여 천자는 윤음을 반포하고,
전원으로 돌아가려고 양창곡은 표문을 올리다

제52회
동문에서 천자는 양창곡을 전송하고,
취성동에서 여러 낭자는 별원을 짓다

제53회
윤부인은 엽남헌에서 아들을 낳고,
여러 낭자는 완월정에서 뱃놀이를 하다

제54회
진왕 화진은 사직한 뒤 처사를 찾아가고,
연왕 양창곡은 시를 지어 천자에게 화답하다

제55회
진왕은 취성동 별원에서 노닐고,
강남홍은 자개봉에서 신선이 되다

제56회
오선암에서 여러 낭자들이 신선 자취를 희롱하고,
자개봉에서 양창곡과 화진은 일출을 보다

제57회
가섭암에서 진왕 화진은 벗을 이별하고,
대승사에서 벽성선은 부모님을 찾다

제58회
용문에 올라 양장성은 문과와 무과에 모두 장원급제하고,
초왕을 구하려고 병부시랑이 되어 전쟁에 나아가다
제59회
양장성은 격구를 하면서 동홍을 죽이고,
손선생은 동상에서 아름다운 사위를 맞이하다

제60회
설중매는 전춘 자리에서 옥랑을 만나고,
곽상서는 술에 취하여 청루를 부수다

제61회
방탕함을 경계하면서 양인성은 양기성을 꾸짖고,
낙성연 잔치에 빙빙은 설중매를 초청하다

제62회
양기성은 연달아 세 번의 시험에 합격하고,
천자는 친히 북쪽 흉노를 정벌하다

제63회
공훈을 논하는 자리에서 양장성은 진왕에 봉해지고,
조회하러 들어오는 날 축융왕은 딸을 만나다

제64회
난성부에서 나탁이 강남홍 뵙기를 청하고,
백옥루에서 보살은 꿈을 이야기하다

옮긴이 해제_『옥루몽』의 문학사적 위치와 서사미

저자소개

남영로 (원작)    정보 더보기
호는 담초(潭樵), 자는 임종(林宗)으로 경기도 용인 화곡에서 출생했다.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약천(藥泉) 남구만(南九萬)의 5대손으로, 그림에 능하여 『전고대방』(典故大方)이라는 조선 후기 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젊은 시절 여러 차례 과거에 응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남영로는 부패한 과거제도에 환멸을 느껴 벼슬길을 단념하고, 화곡에 은거하여 제자백가서(諸子百家書)를 깊이 공부하며 청빈한 삶으로 평생을 보냈다. 은거하는 동안 옥련자(玉蓮子)라는 필명으로 지은 『옥련몽』(玉蓮夢)을 더욱 발전시켜 당대 최고의 고전소설 『옥루몽』(玉樓夢)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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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고전문학사의 라이벌』(공저), 『선가귀감, 조선 불교의 탄생』, 『한시의 품격』, 『선물의 문화사』, 『한국 고전 소설의 매혹』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공역), 『옥루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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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질이 서로 다르고 각각 혈기의 차이가 있는데 모든 것을 하나의 기준에 맞추어 마음속의 즐거움과 칠정의 욕망을 억지로 억제한다면, 기품이 부족한 사람은 어려서부터 하루살이 같은 기상을 가지게 되고, 기품이 넉넉한 사람은 끝내 겉을 꾸미고 안을 속이게 됩니다. 그 말과 행동을 살펴보면 의관을 정제하고 우러러보는 군자지만, 그 마음을 논하고 쓰는 것을 살펴보면 고루하면서도 들은 것이 적어 당면 문제를 알지 못합니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사람의 성취는 모두가 다른 것이라, 하나의 법규로써 논의할 것이 못 됩니다.”


“봄을 보내지만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여름을 맞이하되 어디서 오는지 알지 못합니다.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이함에 진실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제 막 봄을 보내고 이 자리에서 바로 여름을 맞으면서, 조금 전에는 봄을 보낸다고 슬퍼하다가 지금은 여름을 맞는다고 기뻐하는 것을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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