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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루몽 2

옥루몽 2

(혼탁의 장場)

남영로 (지은이), 김풍기 (옮긴이)
엑스북스(xbooks)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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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루몽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옥루몽 2 (혼탁의 장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90216395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0-12-10

책 소개

약 200년 전 지어진 남영로의 장편소설로, 당시 조선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수많은 애독자들에 의해 여러 필사본이 세간을 떠돌았으며, 여성 인물들의 활약이 부각되어 아예 『강남홍전』, 『벽성선전』 등의 이본들이 나오기도 했다.

목차

제21회
도적놈을 만나자 마달이 사람을 구해 주고,
도관에 의탁하여 벽성선은 몸을 안돈하다

제22회
양창곡은 술을 들고 자고새 소리를 듣고,
홍혼탈은 기운을 보고 여우갖옷을 보내다

제23회
보살이 불법을 펼쳐 마왕에게 항복을 받고,
홍혼탈은 혼자 말을 달려 양창곡을 구출하다

제24회
남방의 도적을 평정하고 양창곡은 군대를 돌리고,
도관에 들어간 홍혼탈은 아름다운 이를 놀래 주다

제25회
전공을 논하여 양창곡은 연왕에 봉해지고,
생황을 연주하여 동홍은 자취를 드러내다

제26회
예악을 말하면서 노균은 나라를 그르치고,
충분을 일으켜 양창곡은 상소를 올리다

제27회
봉의정에서 천자는 음악을 듣고,
황교점에서 강남홍은 중독되다

제28회
초료퇴에서 양창곡은 화재를 당하고,
운남점에서 강남홍은 자객을 사로잡다

제29회
망선대에서 노균은 도사를 맞이하고,
태청궁에서 천자는 서왕모를 만나다

제30회
천자는 태산에 올라 봉선하고,
벽성선은 행궁에 들어가 거문고를 연주하다

제31회
오랑캐 기병들은 광녕성을 오래도록 몰아치고,
오랑캐 병사들은 산화암을 크게 소란스럽게 하다

제32회
벽성선은 기이한 계책을 써서 오랑캐 병사를 속이고,
양현은 대의를 떨쳐서 의병을 일으키다

제33회
노균은 항복 문서를 바쳐 나라를 배반하고,
흉노는 철기를 몰아 천자의 처소를 범하다

제34회
명나라 천자는 탈출하여 서주로 들어가고,
동초 장군은 의리를 펼쳐서 선우와 싸우다

제35회
양창곡은 격문을 돌려 남방의 병사를 모으고,
선우는 군사를 후퇴하여 진인을 격동시키다

제36회
홍혼탈은 몰래 굉천포를 묻어 놓고,
양창곡은 좌현왕의 죄를 열거하다

제37회
청운도사는 백운동으로 돌아가고,
야율선우는 동쪽 성으로 달아나다

제38회
진왕은 몰래 산동성을 빼앗고,
천자는 친히 북흉노를 정벌하다

제39회
하란산에서 양창곡은 개선가를 부르고,
선우대에서 호왕이 들어와 천자를 배알하다

제40회
명나라 천자는 대규모 사냥으로 호왕들을 모으고,
홍혼탈은 검술로 흉악한 호랑이를 잡다

제41회
홍혼탈은 명비묘를 중수하고,
위부인은 추자동에서 고초를 겪다

제42회
황소저는 꿈속에서 상청궁을 노닐고,
위부인은 회생하여 악독한 마음을 바꾸다

제43회
벽성선은 산화암에서 기도를 하고,
여도사는 추자동으로 몰래 들어가다

제44회
벽성선은 장신궁에 글을 올리고,
황소저는 매설정에서 향을 피우다

저자소개

남영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는 담초(潭樵), 자는 임종(林宗)으로 경기도 용인 화곡에서 출생했다.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약천(藥泉) 남구만(南九萬)의 5대손으로, 그림에 능하여 『전고대방』(典故大方)이라는 조선 후기 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젊은 시절 여러 차례 과거에 응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남영로는 부패한 과거제도에 환멸을 느껴 벼슬길을 단념하고, 화곡에 은거하여 제자백가서(諸子百家書)를 깊이 공부하며 청빈한 삶으로 평생을 보냈다. 은거하는 동안 옥련자(玉蓮子)라는 필명으로 지은 『옥련몽』(玉蓮夢)을 더욱 발전시켜 당대 최고의 고전소설 『옥루몽』(玉樓夢)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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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고전문학사의 라이벌』(공저), 『선가귀감, 조선 불교의 탄생』, 『한시의 품격』, 『선물의 문화사』, 『한국 고전 소설의 매혹』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공역), 『옥루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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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벽성선은 개연히 죽음을 각오하고 오랑캐 십만대군을 초개처럼 보면서 태연히 사지로 들어가니, 이는 억지로 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 옛날 한나라의 기신이 한왕을 대신하여 충절이 혁혁했으나, 이는 당당한 대장부요 임금의 녹을 먹는 사람이라 자신에게 책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늘 벽성선은 아무런 직책도 없는 여자의 몸일세. 만약 하늘로부터 충의로운 마음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어찌 창졸간에 그런 계책을 낼 수 있었겠는가.”


“폐하께서 만약 한때 마음을 푸시는 것이라면 잘못을 고치는 것에 인색하지 않으셔야 하는데, 도리를 지키기 어려운 것이 무엇이기에 언관에게 죄를 주고 대신을 쫓아내 조정 관료들의 입을 막아 버리고 기운을 꺾어 버리시는 것입니까? 친구 사이라도 곧은 말과 선을 경계하여 꾸짖는 말을 모두 어렵게 생각했습니다. 오늘 폐하의 신하들은 생사고락이 폐하께 달려 있고 재앙과 복과 영광과 욕됨이 또한 폐하께 달려 있습니다. 어찌 폐하께서 듣고 싶어 하시지 않는 말을 해서 폐하를 거스르고 스스로 엄한 책임을 자초하겠습니까? 이는 다름이 아니라, 나라가 편안하면 몸이 편안하고 나라가 위태로우면 몸이 위태롭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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