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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문제

균형의 문제

(지구온난화 정책 비교)

윌리엄 노드하우스 (지은이), 한정훈 (옮긴이), 박호정 (감수)
  |  
교유서가
2020-11-12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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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문제

책 정보

· 제목 : 균형의 문제 (지구온난화 정책 비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91190277891
· 쪽수 : 248쪽

책 소개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여러 접근방식의 경제적·환경적 역학관계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DICE 모델을 중심으로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분석하고, 결론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면 탄소세 도입이 필수적임을 역설하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말
서문

제1장 의식 있는 시민들을 위한 요약
제2장 DICE 모델의 배경 및 설명
제3장 DICE-2007 모델 방정식 도출
제4장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안적 정책
제5장 DICE-2007 모델의 실행 결과
제6장 참여의 경제학
제7장 기후변화 정책의 불확실성
제8장 탄소세의 다양한 장점
제9장 대안적 관점: 스턴 보고서
제10장 요약과 결론

부록: DICE-2007 모델 방정식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윌리엄 노드하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대 경제학 석좌교수이며, 전미경제연구소와 콜스연구재단의 연구진이다. 경제학으로 예일대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매사추세츠공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부터 1979년까지 대통령경제자문위원회 위원이었고, 현재는 국립과학원 회원,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연구원, 계량경제학협회 연구원, 스웨덴 공학원 선출회원, 미국경제학회 회장이다. 40년간 지구온난화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광범위한 저술활동을 해왔으며, 경제학과 에너지 사용 그리고 기후변화 사이의 상호작용 통합평가모델인 DICE 모델과 RICE 모델을 창시했다. 기후변화의 경제학과 관련해 최고 권위자이자 저술가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2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다. 폴 새뮤얼슨과 공동집필한 『새뮤얼슨의 경제학』(Economics, 1985)은 전 세계 1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예일대출판부에서 출간된 『균형의 문제: 지구온난화 정책 비교』는 〈초이스〉지가 2008년 우수학술서로 선정했다. 1999년 미국에너지경제학협회의 ‘아델만-프란켈상’, 2005년 미국경제학회의 ‘탁월한 연구원상’, 2011년 국제에너지경제학협회의 ‘탁월한 학계 공로상’, 2018년 ‘노벨경제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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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불문과에서 수학 후,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문학과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영어 강사이면서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도서로는 『킵 샤프』, 『여덟 번째 불빛이 붉게 타오르면』, 『지혜롭게 투자한다는 것』, 『균형의 문제』, 『베조스 레터』, 『타이탄』, 『21세기 지성』, 『넥스트 레볼루션』, 『마인드 리더』, 『레드 팀을 만들어라』, 『사피엔스 DNA 역사』, 『두려움의 기술』, 『스타트업 성공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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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정 (감수)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에서 ‘환경 투자’를 주제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일했으며, 전남대학교 경제학부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KU-KIST 그린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탄소 배출권 거래제를 비롯하여 자원 경제, 에너지, 투자 이론(실물 옵션), 위험 관리 등이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인구전략』(공저, 2011년), 『헨리 조지 100년 만에 다시 보다』(공저, 2002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The Oil Factor: 고유가 시대의 투자전략』(공역, 2005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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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제적 접근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경제가 옥수수만을 생산한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기후변화로 미래의 옥수수 생산이 입을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현재의 옥수수 소비를 줄이고 미래를 위해 저장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이런 정책을 저울질할 때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옥수수가 지닌 경제적 가치를 고려하여 현재의 옥수수를 얼마나 소비하고 얼마나 저장해야 할지 결정한다. 온전히 경제적인 관점에서 ‘옥수수’는 모두 경제적 소비일 것이다. 여기에는 비시장적 환경 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적 재화 및 서비스가 포함될 것이다. 다시 말해 적절하게 측정된 경제적 복지는 시장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재화와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경제학은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한 가지 근본적인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즉 지구온난화 둔화 효과를 거두려면 어떤 정책이든 간에 탄소의 시장가격을 올려야 하며, 이는 화석연료 가격과 화석연료로 생산한 재화의 가격이 오르는 결과로 이어진다. 가격은 이용 가능한 탄소 배출허용 수치를 제한(총량거래제)하거나 탄소 배출 세금(좀더 완곡하게 표현하자면 ‘기후 피해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올릴 수 있다. 경제학은 우리에게 희망, 신뢰, 책임 있는 시민의식, 환경윤리 혹은 죄책감만으로 배출량의 대폭적인 감축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알려준다. 수백만 개의 기업, 수십억 명의 사람, 수조 달러의 지출이 관련된 매우 거대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끼칠 유일한 방법은 탄소 배출 가격을 올리는 것뿐이다.


램지 방정식은 최적의 후생하에서 자본수익률이 시간할인율, 소비탄력성, 소비증에 따라 결정됨을 보여준다. 성장중인 경제에서는 높은 시간할인율이나 세대 간 불평등에 대한 높은 반감으로부터 높은 자본수익률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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