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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298735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0-04-21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1장 오늘도 고생했어. 그 마음 지키느라
외로운 날에는 라디오
마음 건강
가지런한 마음으로
떠나지 못하는 이유
여전히 성장하는 어른
부디 선한 사람이기를
내일은 오늘보다 괜찮을 거야
새해 다짐 다섯 가지
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
마음 비우는 버튼
그래도 아름다운 청춘
행운과 행복의 일상
미움은 힘드니까
사랑받는 당신을 위해
적당히 따뜻하게 살자
우리는 우리답게
나쁜 사람은 없다
음악이 주는 위로
가끔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행복을 지켜요
너는 괜찮은 사람이야
오늘을 사랑하는 이유
우리는 지금을 살자
행복해질 자격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원래의 나를 지키는 일
지쳐도 괜찮아
비교 대상을 두지 마
흐림 뒤에 분명 맑음
외로움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너의 가치를 믿는다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조급해하지 말아요
한 그루의 나무가 주는 행복
이유를 찾지 말자
조금만 내려놓아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칭찬을 해야 돼
2장 그 많은 위로도 위로되지 않았던
추억을 소환하는 냄새
내 못난 마음이 싫다
버리는 연습
시간이 흘러도 그대로였으면 좋겠다
마음속에는 스위치가 필요하다
굿바이, 행복
미움에 익숙해지기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되는 것
꽃처럼 피어나고 싶다
마음에 봄이 오고 있었다
자기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나의 계절
사랑하는 이를 기억한다
오늘은 나랑 웃어요
가끔 우는 삶
드라마처럼 위로를 주기를
외로움의 모서리 앞에서
외롭지 않은 사람처럼
사람 사이, 그 거리
진심이 전해졌을까
분명 의미가 있을 거예요
내가 놓친 소중한 인연들
겨울이 좋다
도시에서 살아남는 법
J 이야기, 첫 번째
외로워서 일어나는 일이 참 많다
정을 떼는 일
상처를 기억할래요
J 이야기, 두 번째
갇혀 있지 않기 위해
별로인 나에 대해
나는 조금 성장했을까?
나는 내가 너무 미웠다
겁 많은 마음
상처는 오롯이 내 책임
당신의 매력
비슷한 너와 나
J 이야기, 세 번째
내가 생각하는 멋진 삶
꾸밈없는 행복
3장 누구보다 나답게 사는 일
불안이 많아서 미안해
감사한 날의 기도
그거 잠시 머물 미련에게
봄처럼 사랑했다
당신이란 책을 읽는다
약해져도 괜찮아
당신이란 비가 내렸다
우리 나란히 걷자
너 없는 봄
어둠이 앉고 당신이 그립다
너와 타인이 되는 일
영원한 건 없다지만
할 만한 이별은 없어
사랑에 빠진 사람
내 곁에 있어주었으면
당신이 아주 그립습니다
헤어질 줄 아는 사람
이상주의자의 사랑법
당신이 쓸쓸하지 않기를
다정해서 고마워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한 번쯤 나를 떠올리기를
기억의 유통기한
무지개를 품고 있었어
우리라면 영원도 가능하다고
사랑으로 온전한 세계
너는 참 특별했어
주황빛 풍경과 노을
당신만큼은 나의 확실한 행복
당신의 말투, 손짓, 몸짓
당신에게 묻는다
우리가 된 이야기
이런 게 사랑일까?
당신의 마음이 날아왔어요
너에게 고백하는 계절이다
당신을 기쁘게 하는 건 무엇인가요
유일한 사람을 바랍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은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일을 겪어도 아픈 곳이 전부 다르다. 그러니 왜 나만 아프지, 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사람마다 약한 곳이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생겨나는 희망이 좋다. 열정이 낭비되지 않고 있는 느낌. 앞으로도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래서 결국 행복의 곁에 자주 서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좋다.
마음이 가끔 말을 걸잖아. 그만 가야 한다고 알려주기도 하지. 그런 말을 모른 척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건 누구보다 너를 위한 말이니까. 힘들면 쉬어가야 해. 다시 걷기 시작할 땐, 내가 운동화 끈도 묶어주고 손 내밀어 줄 테니 그거 잡아. 그렇게 다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