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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0305884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지는 최강의 대화법
1부 묻고 답하는 사이,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
1장 하브루타 하기 전 부모와 자녀 사이
즐거운 집은 가장 좋은 학교
-행복한 부부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
-즐거운 집을 만드는 비결
아이는 나와 다른 인격체
-하브루타는 밥상머리 교육
-아이를 존중할 때 대화가 술술 풀린다
주지 않는 것도 사랑이다
-유대인의 경제교육과 나눔교육
-넘침보다는 부족함이 낫다
“물어본다고 잃을 건 없지”
-교장과 담판 지은 당찬 열여섯
-질문은 아이를 성장시킨다
화초처럼 키운 아이는 온실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2장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의 기적
세상이 두렵기보다 만만해진다
-문이 열릴 때까지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다
-우리 집은 실리콘밸리
미래 인재가 되는 지름길
-경쟁보다 협력, 갈등보다 조화
말하면 이루어진다
-하브루타 가족 워크숍
-꿈을 응원하는 방법
3장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좋은 질문이 인생을 바꾼다
-질문은 사랑이고 관심이다
-좋은 질문 VS. 나쁜 질문
아이와 신뢰를 쌓는 대화법
-잔소리는 가장 게으른 훈육 방법
-칭찬도 잘해야 효과가 있다
기질에 따라 하브루타도 달라진다
-아이마다 기질과 성향이 다르다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일까? 93
2부 매일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4장 책임감을 기르는 하브루타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숙제를 안 하는 아이
할 일을 미루는 아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아이
약속 안 지키는 아이
5장 배려심을 기르는 하브루타
과도하게 욕심이 많은 아이
부모 말을 무시하는 아이
형제와 사이가 나쁜 아이
툭하면 친구와 싸우는 아이
욕하는 아이
6장 도전정신을 기르는 하브루타
무기력한 아이
새로운 일을 거부하는 아이
소극적인 아이
남들 평가에 연연하는 아이
7장 감사의 마음을 기르는 하브루타
짜증 내는 아이
행복하지 않은 아이
고마워하지 않는 아이
에필로그 상처 주지 않고 야단치지 않고 아이를 바르게 키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세 남매를 키우며 어릴 때부터 하브루타를 실천했다. 식사 시간은 항상 시끌벅적했고, 늘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게 질문하고 귀를 열었다. 뉴스 기사나 책을 함께 보며 질문하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를 정해 가족끼리 하브루타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하브루타는 생활이고 문화였다. 세 아이는 기질과 성격이 다르지만 어떤 자리, 어떤 사람 앞에서도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고,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성인으로 성장했다. 하브루타로 키운 우리 집 세 남매가 어느새 스무 살을 훌쩍 넘겼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는 세 아이를 보노라면 유대인의 지혜에 새삼 놀라게 된다.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자신의 존재가 기쁘게 받아들여지는 집에서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가 나빠질 수가 없다.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부모의 말을 신뢰하고 따른다. 부모와 갈등 관계이거나 소통이 잘되지 않는다면, 부모가 아무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도 아이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지겨운 잔소리로 치부될 뿐이다.
- <즐거운 집은 가장 좋은 학교>
아이와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어도 그게 뜻대로 안 된다고 호소하는 부모들이 많다. 오히려 감정만 상한 채 관계가 꼬이기도 한다. 이유가 뭘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 데서 비롯한다.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보기보다 자신도 모르게 얕잡아보거나 무시할 때가 많다. 게다가 많은 부모가 자녀의 단점을 찾아 고치기 바쁘다 보니 어른이라는 이유로 훈육을 앞세워 대화가 삼천포로 빠지기도 한다.
하브루타는 기본적으로 대화를 바탕으로 한다. 대화의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고 불편하다면 대화가 제대로 될 리 없다. 대화를 원활하게 하고 싶다면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 <아이는 나와 다른 인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