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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위기의 시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향한 새로운 시선)

페터 볼레벤 (지은이), 강영옥 (옮긴이), 남효창 (감수)
더숲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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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위기의 시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향한 새로운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 ISBN : 979119035740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0-08-05

책 소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 작가이자 숲 해설가, 페터 볼레벤의 최신작. 나무에서 인간사회와 생태계로 탐구 영역을 확장한 페터 볼레벤은 이 책에서 ‘연대’로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목차

머리말

1. 숲은 원래 녹색일까?
2. 상모솔새의 노랫소리를 듣고 싶다면
3. 인간의 장(腸)도 코처럼 냄새를 맡는다?
4. 자연의 맛이 항상 맛있는 건 아니랍니다
5. 자신의 얼굴을 만지면 마음이 안정되는 이유
6. 제6의 감각을 키우면 생기는 일
7. 밤에 숲 산책을 하면 정말 위험할까?
8. 다른 동물과의 비교가 무의미한 이유
9. 가까이에서 나무를 느끼다
10. 태초에 불이 있었으니
11. 전기장, 자연과의 소통을 돕는 비밀스러운 존재
12. 나무의 심장 박동
13. 지렁이의 여행이 낳은 치명적 결과
14. 나무 숭배 풍습에 얽힌 사연
15. 동물과 식물의 경계가 허물어지다
16. 인간 언어에 남아 있는 숲 언어의 흔적
17. 숨을 깊이 들이쉬어 보세요
18. 자연 약국의 응급조치
19. 나무에게 의사가 필요할 때
20. 숲을 동경하는 것의 숨겨진 의미
21. 아이들로부터 배우다
22.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을까?
23. 시골 생활과 도시 생활의 패러독스
24. 나무도 유행을 따른다?
25. 기후변화의 시대, 다시 어려운 길로 돌아가다
26. 기후변화와의 전쟁에서 숲과 연대하는 법
27.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올드 티코를 찾아서
28. 인공조림을 원시림으로 되돌리는 방법
29. 폴란드 비아워비에자숲이 전하는 이야기
30. 함바흐숲을 살리자
31. 우리가 먼저 가져야 할 마음

감사의 말

저자소개

페터 볼레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생. 어릴 때부터 자연을 좋아했다. 대학에서 임학을 공부하고, 20년 넘게 라인란트팔츠주 산림청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현재 아이펠에서 숲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원시림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애쓴다. 숲과 자연보호를 주제로 많은 책을 썼으며, TV 출연·강연·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독창적이고 정서적인 지식 전달의 공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자연보호상’을 받았다. 그의 책은 생태학과 임학의 지식을 재미있고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5년 펴낸 《나무 수업(Das geheime Leben der Baume)》은 큰 반향을 일으켜서, 독일 〈슈피겔〉과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다. 그 밖에 《나무의 긴 숨결》 《동물들이 어디 사는지 아나요?》 《숲, 다시 보기를 권함》 《자연 수업》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나무의 말이 들리나요?》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숲 사용 설명서》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등 많은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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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에서 공부한 후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슈뢰딩거의 고양이』 『웃기는 과학책』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이게 다 뇌 때문이야』 『과학자 갤러리』 『호모 에렉투스의 유전자 여행』 『고양이 언어학』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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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창 (감수)    정보 더보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으로 석사학위를, 산림환경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 산림환경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숲을 연구하다가 귀국해 2000년까지 서울대학교 임업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숲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숲 생태체험놀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고 있으며, 숲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숲사관학교인 도산의 숲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얘들아 숲에서 놀자》(2006 환경부 우수도서), 《나는 매일 숲으로 출근한다》(2004 환경부 장관상ㆍ2004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추천도서), 《나무와 숲》(200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ㆍ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이 있다. 감수한 책으로는 페터 볼레벤의 《나무들의 비밀스러운 생활》을 비롯해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숲, 다시 보기를 권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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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을 이어주는 띠는 아직 끊어지지 않았고,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었다. 우리가 잠시 이것을 무시하고 살아왔을 뿐이다.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자연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은 환경보호 조치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것이다.
자연보호는 밖으로 나가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멸종 위기의 딱정벌레나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하찮아 보여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조치는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준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생태계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자연보호는 결국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다.”
- ‘8. 다른 동물과의 비교가 무의미한 이유’ 중에서


“나무는 다른 종들과 싸워야 할 뿐만 아니라 같은 종 내에서도 빛·물·영양물질을 얻기 위해 싸워야 한다. 손상되지 않은 숲을 찾으려는 이 싸움에서 산림감독관들은 경제림을 조성하는 등 자연에 개입하고 있다. 산림감독관은 스스로를 심판관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나는 이들로부터 독일의 숲이 산림감독관의 관리 없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 이에 대해 한마디 하고 넘어가야겠다. 나무는 3억 년 전부터, 현생인류는 30만 년 전부터 존재해온 반면, 산림 경영을 통해 숲을 통제해온 역사는 이제 겨우 300년이다. 숲은 대부분의 시간을 인간 심판관 없이 잘 견뎌왔다. 나무들은 서로 다툴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 ‘15. 동물과 식물의 경계가 허물어지다’ 중에서


“숲에 적절한 핵심단어는 ‘시류(유행)에 맞는’이다. 원래 숲은 시간을 초월한 공간으로 수천 년의 시간을 두고 변한다. 하지만 ‘경영하는 인간’은 숲보다 짧은 생을 살고 생태계를 유행에 맡긴다. 수명이 긴 나무에게 이런 유행은 수십 년 기준으로 바뀐다. 숲은 우리 문화의 과거를 비추는 거울인 셈이다.”
- ‘23. 시골 생활과 도시 생활의 패러독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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