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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큰글자책]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혜민 (지은이)
수오서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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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382236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0-07-30

책 소개

"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의 3년 만의 신작.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목차

들어가며_나에게로 돌아가는 길

1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나는 못 해요
내 속에 있는 두 개의 나
내 안의 고통에 먼저 귀 기울이세요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
할머니의 별
따뜻한 등불 같은 기억
나의 질투, 나의 아픔

3장. 삶을 감상하는 법
나만의 소확행(小確幸)
미황사에서 아침을
구하는 마음이 쉴 때

4장. 우정의 여러 가지 면
삶에 힘이 되는 존재
나보다 그를 더 생각한 하루
봄날은 간다

5장. 외로움에 관한 생각
우리가 외로운 이유
새로운 고독의 시대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
같이 잘 사는 법
마음바다 이야기
깨어 있는 고요, 투명한 침묵

저자소개

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공부 이야기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따뜻한 언어로 오랫동안 전해 온 스님. 세월이 흐를수록 단순한 위로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겪는 괴로움의 실체와 ‘진정한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글을 써 왔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펴냈으며, 이들 저서는 38개 언어로 번역되어 미국, 영국, 네덜란드,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원과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수학 후, 미국 햄프셔대학에서 7년간 종교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조계종 고담선원 주지로서 『법화경』 독송 기도와 부처님 법 공부를 10년 동안 온라인과 서울, 부산 선원에서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미국, 유럽, 동남아에서 현지인 대상 깨달음 집중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다나’를 통해 국내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음식 나눔과 기부를 이어 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쩌면 지금 우리가 힘들고 지친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내 삶의 고요함을 잃어버리고 살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디를 가도 끊임없이 나를 봐달라는 소란한 광고 소리, 시시각각 일어나는 사건사고 뉴스 소리, 여기저기서 울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 두드리고 부수는 공사 소리, 자신의 믿음을 강요하는 소리가 들리지요. 거기다 우리 손에 쥔 핸드폰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전화벨과 문자 알림 소리가 울립니다. 현대 문명은 한순간도 우리 영혼을 가만히 쉴 수 없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여러 심리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자기 소외Self-alienation입니다. 내가 나를 데리고 살아가긴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바쁘게만 살아가는 것이지요. 우리의 관심은 주로 밖으로 향해 있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분주하기 때문에 지금 나는 어떤 느낌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싶은지 들여다볼 겨를 없이 그냥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은 끊임없이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만나는 시간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거절했다고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처음 원했던 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보니
오히려 천만다행이었던 적이 살다 보니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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