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철학 VS 실천

철학 VS 실천

(19세기 찬란했던 승리와 마르크스의 테제)

강신주 (지은이)
오월의봄
3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4,200원 -10% 0원
1,900원
32,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24,95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6,600원 -10% 1330원 22,610원 >

책 이미지

철학 VS 실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 VS 실천 (19세기 찬란했던 승리와 마르크스의 테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0422345
· 쪽수 : 848쪽
· 출판일 : 2020-06-10

책 소개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강의 1권. 철학자 강신주는 그동안 억압체제에 저항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등불의 패밀리’로 명명하며 집중 조명한다.

목차

역사철학·정치철학 강의를 시작하며
프롤로그

1부 종교적인 것과 관조적인 것을 넘어서

역사철학 1장: 붉은 피로 지켜낸 파리코뮌

BRIDGE: 차안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위하여

정치철학 1장: 종교적인 것에 맞서는 인문정신
1. 기독교 비판의 첫 번째 길, 포이어바흐에서 니체로
2. 기독교 비판의 두 번째 길,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적 비판
3. 종교로서 자본주의

정치철학 2장: 포이어바흐를 넘어서 도달한 곳
1. 본질에서 관계로
2. 관조에서 역사로
3. 부르주아사회에서 인간사회로

BRIDGE: 다시 불러보는 인터내셔널의 노래

역사철학 2장 파리코뮌을 보아버렸던 시인 랭보

2부 마르크스의 철학, 마르크스의 과학

역사철학 3장: 우금치의 하늘 같은 님들

BRIDGE: 파리코뮌만큼 찬란했던 집강소 시절

정치철학 3장: 유물론과 관념론을 넘어서
1. ‘대상적 활동’이란 개념, 마르크스의 알파와 오메가
2. 잃어버린 대상적 활동의 힘을 찾아서
3. 대상적 활동을 증명하고 또 증명하라!

정치철학 4장: 다시 마르크스를 위하여
1. 마주침의 유물론, 혹은 타자성의 변증법
2. 파리코뮌의 가르침, 혹은 엥겔스적인 것과의 단절
3. 사회민주주의 비판, 혹은 분배 논의 비판

BRIDGE: 안녕! 디아마트! 안녕! 엥겔스

역사철학 4장 시인의 눈에 사무친 푸른 하늘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강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철학 VS 실천: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강신주의 장자수업》(전 2권)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망각과 자유: 장자 읽기의 즐거움》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낡은 사회를 파괴”하려는 활동입니다. 먼저 혁명가들이 낡은 사회를 파괴하는 실천에 몸을 던져야 합니다. 그래야 웅크린 노동계급이 패배의식을 극복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혁명가가 프러포즈를 하고 노동계급이 그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형국이죠. 오직 이런 활동을 통해서만 우리는 정의롭고 평등한 새로운 사회를 희망할 수 있으니 말이죠.


혁명은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 자체를 소멸시키는 실천이기 때문이죠. 당연히 무위도식하며 다수에 기생하는 소수, 즉 신, 왕, 지주, 자본가는 사라지게 될 겁니다.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에 그 결실을 교환하면서 서로를 돕는 공동체, 블랑키가 “연합”으로 규정한 공동체가 가능해집니다. 연합은 뭐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수평적 질서와 자유로운 연대를 지향하는 공동체의 형식이니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42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