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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이정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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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인과 바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0473781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2-02-10

책 소개

헤밍웨이의 최고 걸작 『노인과 바다』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혹시 번역의 과정에서 노인의 캐릭터에 왜곡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명료하지 못한 번역, 자의적인 의역, 그리고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오역이 작품 전체의 성격을 바꾼 것은 아닐까?

목차

노인과 바다
역자 해설 : 『노인과 바다』에 관한 깊은 오해
작가 소개

저자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를 두었고,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평생을 낚시와 사냥, 투우 등에 집착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맹렬한 행동을 추구하고, 행동의 세계를 통해 자아의 확대를 성취하려 했다. 그러한 인생관은 그의 작품 전체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 편집을 맡아 직접 기사와 단편을 썼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917년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복무하기도 했으며,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돌며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1921년, 해외 특파원으로 건너간 파리에서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 유명 작가들과 교유하는 등 근대주의적 작가들과 미술가들과 어울리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 『봄의 분류(奔流)』,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소설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후 1920년대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피츠제럴드’와 ‘포그너’와 함께 3대 작가로 성장하였다. 그의 첫 소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1926년에 발표했는데, 헤밍웨이의 대다수 작품은 192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되었다. 전쟁 중 나누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전쟁문학의 걸작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데 공헌했으며, 1936년 『킬리만자로의 눈』,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판되자마자 수십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다. 이후 10년 만에 소설 한 편을 발표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52년 인간의 희망과 불굴의 정신을 풀어낸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여 큰 찬사를 받았으며,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이 해에 두 번의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데, 말년에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집필 활동도 막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행동의 규범에 철저한 만큼이나 죽음과 대결하는 삶의 성실성과 숭고함을 작품에 투영하려 노력해왔다. 1959년에는 아이다호 주로 거처를 옮겼고, 1961년 여름, 헤밍웨이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1961년 케첨의 자택에서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1929년 『무기여 잘 있거라』, 1940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52년 『노인과 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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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학과 언어, 그리고 번역의 경계를 꾸준히 탐색해온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번역을 통해 기존 번역의 문제를 지적해 주목받았고, 이후 『어린왕자』, 『1984』,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투명인간』등 다양한 언어의 많은 고전 문학의 재번역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번역은 단순한 언어 변환을 넘어서, 문장의 구조, 작가의 사고 리듬, 철학적 논리를 통째로 옮기는 작업에 가깝다. 이번 『페스트』는 그러한 작업의 결정판으로, "번역은 문장의 몸을 빌려 작가의 혼을 되살리는 일"이라는 그의 번역론이 가장 정교하게 실현된 작품이다. 문장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이정서의 번역은 독자에게 읽기의 새 지평을 제시한다. 이번 『페스트』는 단순히 고전을 다시 옮긴 것이 아니라, 카뮈가 던진 철학적 사유와 문장의 숨결을 되살리는 번역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대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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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돛단배를 타고 혼자 고기를 잡던 노인으로 이제까지 한 마리의 고기도 낚지 못한 채 84일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앞서 40일간은 한 소년이 그와 함께 있었다. 그렇지만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 채 40일이 지나자 소년의 부모는 그에게, 노인은 이제 확실히 ‘살라오salao’가 되었다고 말했고, 그것은 운이 따르지 않는 가장 안 좋은 상태라는 의미였기에, 소년은 그들의 지시로 그 첫 주에 세 마리의 큰 고기를 잡은 다른 배로 옮겨 갔다.


그는 항상 바다를 라 마르(la mar)로 생각했는데 이것은 그들이 바다가 사랑스러울 때 스페인어로 부르는 말이었다. 때때로 바다를 사랑하는 이들이 그것을 욕할 때가 있지만 그럴 때도 항상 여자로 여기며 말했다.


“물고기 또한 친구지.” 그는 소리 내어 말했다. “나는 저 같은 물고기에 대해 지금껏 보고 들은 바가 없어. 하지만 나는 그를 죽여야만 해. 별들을 죽이려 애써야만 하지 않아도 되니 기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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