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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치경제론에 대하여

제3정치경제론에 대하여

이수봉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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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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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치경제론에 대하여

책 정보

· 제목 : 제3정치경제론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90475457
· 쪽수 : 112쪽

책 소개

노동운동을 하던 지은이가 안철수의 제의로 노동 현장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정치에 들어와 지금까지 제3지대를 지키며 보고 듣고 배우며 느낀 바를 담담히 써내려간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7

1 ‘반(反)문’이 아니라 ‘반(反)기득권 카르텔’ 전선! 23

2 한국 보수가 가망 없는 세 가지 이유
Part1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모르는 보수 35
Part2 허깨비와 싸우는 보수 37
Part3 국민을 약자로 보는 김종인 실험 42

3 안철수 노선의 근본적 한계:
“사람은 배신해도 가치를 배신하면 안 된다!” 47

4 제3정치 세력에게 기회는 있는가? 57

5 제3정치경제론의 핵심은 무엇인가? 63

6 민생당, 세상을 바꾸는 제안 71

에필로그 가짜 정치에 맞선 진짜 정치를 위해 91
언론 인터뷰 97

저자소개

이수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배정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2년 고대 4.15유인물사건으로 1년 옥살이를 했다. 1984년부터 인천지역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6년간 용접공, 프레스, 주물공장을 다니며 육체노동을 통해 먹물 빼는 단련을 했다. 1988년 인천에서 철거민들과 함께 도시빈민운동을 했고, 그 성과로 주안의 철거민들과 함께 38동의 연립주택을 짓고 한우리마을을 만들었다. 병원노련, 현총련, 금속연맹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등 주요 간부를 역임하면서 30여 년을 현장에서 보냈다. 함께 했던 대부분의 동지들이 정치권으로 흘러갔지만 고집스럽게 현장을 지켰던 활동가였다. 그 이후 안철수와 함께 제3정치운동을 주도하면서 새정치추진위,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거쳐 민생당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의 제3정치 영역을 개척해 왔다. 제3의 힘 대표, 민생연대 추진위원장을 지내면서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고 윤대통령 당선 후 취임사 준비위원으로 일했다. 펴낸 저서로는 『민주노조운동 20년사』,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기본소득을 실시하라』, 『이제 다시 시작이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제3정치경제론』 등 현장에 근거한 거대담론을 주로 다뤄왔다. 그의 글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쓴 것이라 평가받는다. 부산 배정고등학교, 고려대 사회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식공동체 수유너머에서 다년간 철학을 공부했다. 시민운동, 노동운동 및 정치활동에서 깊은 경험을 축적해 왔다. 2021년 서울시보궐선거에서 민생당 서울시 시장후보로 나서서 오세훈, 박영선과 삼자토론을 벌여 발군의 실력을 선보여 ‘수봉이형’, ‘모두까기’의 별명을 얻고 언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현장성과 이론 모두 깊은 내공을 갖춘 드문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즘 반문이 꽤 인기다. 공격할 소재도 많다. 코로나 백신도 제때 못 구했고 자영업자들을 포함해 경제적 약자들도 생활고로 힘들어서 화풀이할 대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시기에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일은 상당히 오래갈 조짐이다. 물론 나도 문재인 정권에 매우 비판적이다. 아니 처음부터 이럴 줄 알았다는 입장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실제 희생해온 사람들은 지금 문재인 정권의 핵심에 있지 않다. 그들은 아직도 강남의 외곽에서, 멀리 지방에서 불안한 노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 그들은 부동산 재테크나 증권투자에도 심리적 거부감을 느끼며 그냥 성실히 일하고 정치적 올바름을 유지하면 좋은 나라가 되겠거니 하고 민주 정부를 믿고 따라준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순진한 사람들’이며 오해를 피하기 위해 분명히 말하면 정치적 의미에서 이것은 칭찬이 아니다.
-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중에서


그러나 안철수는 보수화되어갔다. 새로운 정치이념을 발전시키는 대신 쉬운 길을 걸어갔다. 당 조직을 강화하고 키워내는 대신 조직을 죽이고 개인적 인기에 의존하는 당 운영으로 일관했다. 불행하게도 당은 선거용 ‘떴다방’으로 전락했다. 철학이 사라진 당에는 영혼 없는 공천갈등만 남게 되었다. 처참한 패배를 당한 민생당을 안철수는 냉정하게 버리고 다시 자신의 당을 만들었다. 그리고 역시나 똑같은 오류를 되풀이하고 있다.
- '제3정치 세력에게 기회는 있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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