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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피아니스트 1

위대한 피아니스트 1

해럴드 C. 숀버그 (지은이), 박유진 (옮긴이), 조은아 (감수)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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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피아니스트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피아니스트 1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91190555746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21-10-06

책 소개

250년 동안 펼쳐진 피아노 연주의 문화사와 건반 위 위대한 거장들을 일화를 매혹적으로 담아낸, 피아니스트에 대한 백과사전과 같은 책이다. 역사상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던 이들의 연주 방식과 기교적 특징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목차

서문

1장 초창기
2장 기름처럼 매끄러워야 한다
3장 3도, 6도, 8도
4장 옆모습과 연주여행
5장 현이 끊어지도록, 손을 하늘 높이
6장 과도기
7장 아일랜드에서 보헤미아까지
8장 낭만주의와 그 규칙
9장 결핵, 낭만주의, 시
10장 천둥, 번개, 최면, 성적 매력
11장 아르페지오 전문가, 다른 살롱 연주자들, 미국으로의 진출
12장 또 다른 살롱 연주자들과 혁명적 옥타브
13장 두 감성적 피아니스트
14장 최초의 미국인 피아니스트
15장 고결한 비르투오소들
16장 폭군과 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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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해럴드 C. 숀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브루클린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뉴욕타임스』에서 30여 년을 일했으며, 1960~1980년에는 수석음악평론가로 재임했다. 1971년에는 음악 분야 최초로 퓰리처상 비평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작곡가들의 삶』 등 여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2003년에 87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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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감수)    정보 더보기
피아니스트, “음악적 깊이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보기 드문 연주자”란 평을 들으며 지속가능한 음악생태계를 위해 연주뿐만 아니라 강연과 저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MBC ‘사색의 공동체’, SBS Biz ‘세상의 끝에서 읽는 한권의 책’에서 음악관련 강의를 진행했고 현재 KBS ‘예썰의 전당’에 출연 중이다. 한겨레의 ‘문화현장’, 경향신문의 ‘세상 속 연습실’, 한국일보의 ‘조은아의 낮은 음자리표’등의 칼럼을 꾸준히 연재했으며, KBS 클래식FM 방학 특집,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 KBS 교향악단 실내악시리즈 등 인문학과 연계한 공연을 기획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2018년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젊은 청중의 성장을 북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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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토벤 시대부터 역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작품이 아닌 다른 작곡가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연주하기 시작한 피아니스트들이 나타났다. 이는 18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거의 없던 일이다. 다른 무엇보다 전문 피아니스트가 많이 없었던 탓이다. … 모차르트, 클레멘티, 베토벤이 피아니스트였을 때의 대중은 운이 좋았다. 그 밖의 피아니스트들은 자신의 하찮은 협주곡과 변주곡, 왈츠, 포푸리, 전쟁 음악, 야니차렌 무지크 등을 연주하며 나타났다 사라지곤 했다. … 그렇다고 대중을 위한 음악회라는 제도가 아직 널리 보급된 것은 아니었다. 이는 훨씬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이루어진다. ―‘초창기’ 중에서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다. 18세기의 마지막 25년 동안, 공개 연주회라는 제도가 순조롭게 자리 잡고 피아니스트가 국제적 관심을 사로잡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었다. 피아니스트가 연주회장에서 청중 앞에서 연주할 때는 어떻게 앉아야 하는가? 등지고? 마주 보고? 이는 전에 없던 새로운 문제였다. 모차르트와 클레멘티는 대부분 연주회장보다 살롱에서 연주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사람은 얀 라디슬라프 두세크다. 그는 최초로 관객을 오른편에 두고 앉았다. 이렇게 하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자신의 고귀한 옆모습과 피아노의 곡선을 청중에게 보여줄 수 있었고, 세워놓은 피아노 뚜껑을 공명판 삼아 음색을 객석에 바로 전달할 수 있었다. ―‘옆모습과 연주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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