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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동물농장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조지 오웰 (지은이), 이수정 (옮긴이), 박경서 (해설)
코너스톤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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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농장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0669221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0-06-30

책 소개

정치적 글쓰기를 지향했던 영국의 작가이자 정치 평론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인 《동물농장》은 러시아혁명 후 스탈린의 배신과 독재를 우화적으로 그려낸 정치 풍자소설이다. 농장 동물들이 인간들을 몰아내고 스스로 세운 ‘동물농장’에 부패한 독재자가 등장하면서 혁명의 이상은 변질되고 만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도서 《동물농장》
부패한 권력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재치있게 풀어낸 정치 우화!


정치적 글쓰기를 지향했던 영국의 작가이자 정치 평론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인 《동물농장》은 러시아혁명 후 스탈린의 배신과 독재를 우화적으로 그려낸 정치 풍자소설이다. 농장 동물들이 인간들을 몰아내고 스스로 세운 ‘동물농장’에 부패한 독재자가 등장하면서 혁명의 이상은 변질되고 만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혁명의 본질을 왜곡하고 여론을 조작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부패한 위정자들과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해 권력의 부패를 방조하는 어리석은 군중의 모습을 동물을 의인화하여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과거의 정치 상황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넘어, 현대 사회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타락한 권력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 작품이다.

장원농장에 사는 돼지 메이저 영감은 농장 동물들에게 인간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등의 사회를 이루자고 역설한다. 동물들은 돼지들을 주축으로 주인 존스를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경영한다. 그러나 나폴레온과 스노우볼 두 수퇘지 사이에 권력 다툼이 일고, 승리한 나폴레온은 독재자가 된다. 나폴레온은 혁명의 이상인 ‘일곱 계명’을 몰래 바꾸고 교묘한 선전과 강력한 힘으로 다른 동물들을 억압하는데….

부패한 절대 권력의 속성과 어리석은 군중 심리를 희화화한
20세기 최고의 정치 풍자 소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타임>이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문학 100선’, <뉴스위크>가 선정한 ‘100대 명저’,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등 출간 이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탈고 당시 영국의 동맹이던 소련의 스탈린을 비판한 내용을 담았다는 이유로 십여 군데가 넘는 출판사에서 거절당하기도 했지만, 스탈린주의를 향한 날카로운 비판을 우화 형식을 빌려 흥미롭게 풀어내어 출간 후 큰 파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고전 중의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물농장》은 격동의 시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부패한 권력의 속성과 이데올로기의 변질 과정을 깊이 있게 통찰하여 녹여낸 작품이다. 농장의 동물들이 겪는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오웰의 예리한 충고는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도 뼈아픈 일침이 될 것이다.

나이 든 동물들은 이따금 흐릿한 기억을 더듬어 존스를 추방한 직후가 지금보다 더 살기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더 못했던 것인지 기억해보려고 애썼다. 그러나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들로선 스퀼러가 발표하는, 언제나 좋아지고 있다고 하는 통계 수치 외에는 현재의 삶과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본문 중에서

냉전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도 계속되는
타락한 권력과 왜곡된 평등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경고


오웰은 본디 전체주의와 스탈린 독재 체제의 소비에트를 풍자하기 위해 《동물농장》을 구상했다. 권력을 얻기 위한 돼지들의 모략과 다툼, 세뇌된 양들의 선전, 의심하지 않는 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당나귀 등 소설 속 동물들은 레닌, 스탈린, 노동자와 지식인 등을 상징한다. 하지만 작품 속 동물들과 그들이 겪는 사건들은 냉전시대 스탈린주의를 향한 노골적인 비유를 넘어, 시대와 상황을 막론해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다.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채우고 진실을 호도하여 여론을 조작하는 돼지들과 혁명의 이상인 ‘일곱 계명’이 변질되는 데도 깨닫지 못하거나 침묵하는 농장 동물들의 모습에서 오늘날 현대인이 맞닥뜨리는 정치, 사회적 비극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하기 마련인 절대 권력의 속성과 그에 따라 파괴되는 인간성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는 《동물농장》은 현시대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타락한 권력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동물들은 지금껏 다섯 번째 계명이 “어떤 동물도 술을 마시면 안 된다”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그들이 잊고 있었던 두 단어가 더 있었다. 실제로 벽에 쓰인 계명은 “어떤 동물도 ‘너무 지나치게’ 술을 마시면 안 된다”라고 되어 있었다.
-본문 중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위대한 고전들을 엄선한
코너스톤 초판본 시리즈!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위대한 고전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다. 코너스톤 출판사의 ‘코너스톤 초판본 시리즈’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문학작품들을 엄선하여 구성했다. 독자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편집했으며, 작은 판형으로 어디서나 쉽게 펼쳐서 읽을 수 있다.
《동물농장》은 스탈린주의와 전체주의에 대한 경고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정치 우화로, 오웰이 미래 세대에 남긴 경고와 희망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국내 조지 오웰 전문가인 박경서 교수의 꼼꼼한 해설을 실어 오웰의 작품 세계를 풍부하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간결하면서도 날카로운 필치로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예술로 승화한 오웰의 작품을 포함해, ‘코너스톤 초판본 시리즈’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교로서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바꾸는 작품들을 독자에게 선물할 것이다.

목차

동물농장
1장 •009
2장 •023
3장 •036
4장 •047
5장 •055
6장 •070
7장 •083
8장 •101
9장 •121
10장 •137

작품 해설 《동물농장》과 배반당한 혁명
사회주의혁명의 메타포, 《동물농장》•155
《동물농장》은 어떻게 나왔나 •164
혁명은 필연적으로 실패하는가 •180

저자소개

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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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인지과학과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좋은 외서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외서를 바르게 번역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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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하기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영문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조지 오웰』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제국은 없다』와 『코끼리를 쏘다』, 워싱턴 어빙의 『스케치북』,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선집 2』(공역),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우리 시대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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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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