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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감정 어휘

[큰글자도서] 감정 어휘

(모호한 감정을 선명하게 밝혀 내 삶을 살게 해주는 말 공부)

유선경 (지은이)
앤의서재
3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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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감정 어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감정 어휘 (모호한 감정을 선명하게 밝혀 내 삶을 살게 해주는 말 공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 ISBN : 979119071045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07-25

책 소개

성인들에게 ‘어휘력’의 중요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환기시킨 바 있는 유선경 작가는 『감정 어휘』에서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적확한 어휘로 표현만 해도 심리·소통·관계 등 수많은 문제가 해결된다고 이야기한다.

목차

작가의 말_내 감정에 알맞은 어휘를 붙여주는 일

1장. 내가 갈 길을 알려주는 실마리, 감정
감정은 응답을 기다린다

1. 모든 것은 ‘나’의 감정에서 시작된다
2. 아닌 척, 그런 척, 아무렇지 않은 척
3. 내 감정에 세세하게 이름을 붙여보자
4. 감정은 자극에 대해 마음이 일으키는 반응
5. 나의 개별성과 주체성, 고유성을 갖추어가는 과정

2. 온도로 신호를 보내는 감정
‘뜨겁다’에서 ‘차갑다’까지, 그리고 그 사이

1. 모든 감정은 나를 살리기 위한 시그널
2. 내가 나로서 살아가는가
3. 미지근한 감정에 대하여
4. 맺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풀지 못하는 것이 문제
5. 사람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감정
[온도 편 감정 어휘]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해보자!

3. 통각으로 신호를 보내는 감정
‘아프다’에서 ‘근질근질하다’까지, 그리고 그 사이

1. 아프다는 괴로움 vs 근질근질하다는 어려움
2. 아픔에 반응하는 내 감정에 귀 기울여라
3. 당신이 감정조절에 실패하는 이유
4. 제대로 사는 삶이란 모든 감정을 경험하는 것
5. 한 가지로 묶기 어려운 감정, 아픔
6. 걱정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7. 불안과 두려움을 구분하고 실체를 마주하라
8. 소중한 것이 없다면 기쁨도 슬픔도 두려움도 없을까?
9. 같은 일을 겪어도 다른 감정으로 기억할 수 있다
10. 슬픔에 대처하는 법
11. 눈물, 액체로 된 포옹
[통각 편 감정 어휘]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해보자!

4. 촉감으로 신호를 보내는 감정
‘부드럽다’에서 ‘거칠다’까지, 그리고 그 사이

1. 감정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용감하고 담대하게
2. 내 감정의 이상향
3. 부드러움이 마음의 회복력을 높인다
4. ‘스트레스’라는 어휘에 숨은 감정의 실체
5. 분노는 지나가지만 증오는 사라지지 않는다
6. 모욕에 대한 감성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7. 누구나 ‘욱!’ 한방은 가지고 산다
8. 관점을 이동시키면 생각의 그릇이 넓어진다
9. 절망의 순간, 끈기 있게 나를 축복하자
[촉감 편 감정 어휘]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해보자!

5. 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감정
‘밝다’에서 ‘어둡다’까지, 그리고 그 사이

1. 삶에 즐거움을 주는 요소
2. 성장하는 데 찬란한 햇살만이 답은 아니다
3. ‘시기’와 ‘질투’라는 감정에 대하여
4. 부러움은 분노와 슬픔의 이중감정이다
5. 당신이 자신감이 없는 이유
6. 일부러라도 흔들려야 한다
7. 외로움이 나에게 가리키는 신호
8. 우리에게는 여전히 ◯◯이 필요하다
[빛 편 감정 어휘]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해보자

저자소개

유선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과 사람에게 벌어지는 일에 “왜?”라고 묻고 그 근원과 영향에 대해 독자적으로 사유하고 음미하고 추론하기를 즐기며 책 읽기와 글쓰기, 음악 감상을 숨결로 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 잘못된 질문을 하면서 방황하고 허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옳은 방식으로 질문을 만드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질문의 격』을 썼다. 2004년부터 책을 집필했다. 또 다른 책으로 어휘력의 쓸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화제를 모은 『어른의 어휘력』,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해 세밀한 ‘어휘’로 표현할 때 마음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감정 어휘』, 다양한 분야의 책에서 길어 올린 아름답고 지혜로운 문구를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신화라는 배를 타고 삶의 이유를 찾아 떠나는 책 『나를 위한 신화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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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시 한 번 확신하는 것이 있다면 “인간은 결국 감정이 전부”라는 것이다. 그런데 감정은 당장은 시그널이나 기호일 뿐이라 해독이 필요하다. 나는 ‘행복’을 감정이라기보다 ‘태도’에 가깝다고 여기는 편인데 감정 어휘를 알맞게 표현하는 방식이 행복이라는 태도를 지니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기쁨, 슬픔, 분노, 증오, 불안, 기대, 신뢰, 놀람 등을 느끼는지, 또 어떻게 흘러가는지 인지하고 올바르게 표현한다면 우리는 삶의 파도를 예측할 수 있고 믿을 수 없게도 가뿐하게 올라 타 즐길 수 있다.


더 크고 단단한 껍데기로 갈아탈수록 상처받는 일이 줄어들지만 기쁨도 줄어든다. 다양한 감정이 납작하게 눌린 파이 같아서 한 겹 한 겹의 감정을 체감하지 못한다. 뭉뚱그려 그저 기분이 좋거나 나쁠 뿐, 말로는 ‘대박’ 아니면 ‘짜증’이라고밖에 표현하지 못할 뿐, 지금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가 어떻다는 건지, 무엇이 필요한지, 그래서 내가 나와, 내가 타인과, 내가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올바른 신호를 받지 못한다. 감정이 엉뚱한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오롯이 자기 내부의 감각에 집중해보자. 처음에는 어색하고 서투를 수 있으나 습관화하면 나를 내 삶의 중심에 세울 수 있다. 하늘과 땅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심지어 나와 나 사이를 유령처럼 떠도는 모호한 느낌이 차차 걷히고 감정과 느낌, 기억이 선명해질 것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개별성과 주체성, 고유성을 갖추어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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