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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당신의 이야기를 빛내줄 악당 키워드 17)

차무진 (지은이)
  |  
요다
2020-11-27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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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책 정보

· 제목 :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당신의 이야기를 빛내줄 악당 키워드 17)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0749107
· 쪽수 : 424쪽

책 소개

"빌런이 매력적이면 그 이야기는 실패하지 않는다." 대학 등에서 10여 년간 스토리텔링을 강연해온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차무진이 자신의 강의 노트를 정리하여 빌런 작법서를 펴냈다.

목차

프롤로그
1. 그림자: 빌런은 주인공을 투영한다
2. 각성: 주인공을 각성시키는 빌런
3. 절대성: 절대 악은 그저 피해야 할 뿐
4. 신념: 빌런은 자기만의 신념이 있어야 한다
5. 시기: 질투심이 많은 적은 가진 것도 많은 자다
6. 광기: 미친 짓, 없으면 시시하다
7. 시스템: 체제도 강력한 적이다
8. 인정욕망: 누구도 그들의 아버지가 되려 하지 않는다
9. 지척: 적은 멀리 있지 않다
10. 전능: 전지전능과 원죄
11. 양면성: 가면을 쓴 악당, 본질에 가까워지다
12. 카리스마: 권위, 행동할 수 없다면 사용하지 마라
13. 이인자: 세대교체인가 반역인가, 이인자의 반란
14. 여성: 한을 품지 않고 악을 뿌린다
15. 자연재해: 인간의 탐욕이 이끈 결말, 천재지변
16. 외계: 미지의 생명체, 낯선 의문과 공포
17. 어린아이: 헤어날 수 없는 어린 악의 공포
에필로그

저자소개

차무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 『해인』, 『인 더 백』, 『여우의 계절』 등을 썼다. 소설집 『아폴론 저축은행』 작법서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를 썼다. 2024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은 문학성을 갖춘 미스터리 역사 팩션으로 한국 장르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받았으며 『인 더 백』과 『아폴론 저축은행』은 유명 제작사에서 웹툰과 드라마로 한창 제작 중이다. 서촌의 한적한 작업실에 갇혀 음악만 들으며 소설과 드라마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외롭게 글을 쓰지만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누구보다 진실하게 느낀다.
펼치기

책속에서

주인공과 빌런은 자석의 양극이다. 서로 밀어내고 서로 끌어당긴다. 그들은 가장 멀리 있고 가장 가깝게 존재하며 서로 없어서는 안 된다. 주인공은 빌런이라는 존재로 인해 약해지고 단련된다. 빌런은 주인공의 스승이고 어머니이며 아버지이다. 빌런은 사람이기도 하고 사물이기도 하고 도덕이기도 하며 사회 구조이기도 하고 자연이기도 하다. 빌런의 정점에는 주적(主敵)이 들어앉아 있다. 안타고니스트(antagonist)라고도 말한다. 주적은 적대자, 즉 주인공의 행동, 사고, 움직임에 반하는 요소의 총칭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시대는 변했다. 이제 스토리 감상자들은 주인공에게만 감정을 이입하지 않는다. 감상자들은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어 한다. 중립적인 시선으로 양편을 모두 바라보려고 한다. 그들은 작가보다 영리하고 평론가보다 분석적이며 학자보다 더 많은 오류를 찾아낸다. 그들은 주인공이 쉽게 이기는 이야기가 좋은 이야기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저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찾아온 악당이 아닌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그 고통에 사로잡혀 지구를 멸망시켜버리려는 악당을 더 이해한다.
스토리 창작자들은 빌런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그간 콘텐츠 창작자들은 (…) 빌런이 왜 그런 짓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빌런이 왜 주인공을 시기하는지, 빌런이 왜 그런 식의 악행을 저지르는지 깊게 고민하지 못했다. 선이 선으로서 인지되기 위해서는 악이 필요하다. 악을 겪어야 선을 이해한다. 악은 선을 인식시킨다. 주인공은 악당을 만나고 자신에게 그와 같은 나쁜 기운이 있음을 깨닫고 선을 추구하게 된다. 독을 먹고 독성을 기르는 것과 같다. 제독제로서 악은 주인공을 정화한다. _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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