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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열정과 통찰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열정과 통찰

박희아 (지은이)
카시오페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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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열정과 통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열정과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77668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1-05-31

책 소개

한국에서 예술가로 산다는 일에 대하여 누구보다 치열한 예술가 26인이 기꺼이 내어준, 열정과 통찰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언제까지 인터뷰를 할 수 있을까

예술가의 열정


01 : 음악가 • 김목인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 남아 있어요.”
02 :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 오성민
“폭발력을 느낀 몇 번의 순간 덕분에 이 일을 해요.”
03 : 배우 • 나하나
“‘아름답다’고 사유할 수 있는 게 사람이 가진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04 : 음악가 • 이진아
“음악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상상해요.”
05 : 소설가 • 김금희
“빛을 쬐어야 하는 인물들의 삶을 기록하는 거예요.”
06 : 배우 • 고상호
“공연은 살아 있는 생물이에요.”
07 : 배우 • 박영수
“저는 결코 녹슬지 않을 거예요.”
08 : 소설가 • 정세랑
“지구에서 행복하고 싶어요.”
09 : 배우 • 이재균
“아무것도 모르는 게 재밌는 거죠.”
10 : 배우 • 조형균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다시 찾는 사람이 되려고요.”
11 : 음악가 • 넉살
“개인적인 걸 모두가 느낄 수 있게, 모두가 느끼는 걸 지극히 개인적이게.”
12 : 연출가 • 박소영
“오래 살아남은 여성 연출가가 되려고요.”
13 : 배우 • 최정원
“대충 사랑하고 싶지 않아요.”

예술가의 통찰


14 : 배우 • 배나라
“오늘도 불안할 예정입니다.”
15 : 소설가 • 장강명
“변화 속에서 어떤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16 : 음악가 • 림 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거절해요.”
17 : 배우 • 양지원
“영감을 신앙 안에서 찾으려고 노력해요.”
18 : 음악가 • 위키미키 최유정
“좋은 것만 보려고 해요. 내가 숨 쉴 수 있도록.”
19 : 시인 • 황인찬
“안 그러면 삶에 시가 잡아먹히니까.”
20 : 배우 • 이예은
“인생 전체가 늘 받아들여야만 하는 과정의 연속이에요.”
21 : 연출가 • 김동연
“삶의 태도와 기술, 이 두 개를 잘 가꿔나갈 의무가 있어요.”
22 : 배우 • 정동화
“인생도 애드리브의 연속인 것 같아요.”
23 : 음악가 겸 배우 • 이자람
“창조되는 순간, 모든 건 예술이에요.”
24 : 배우 • 유성재
“내가 오늘, 가장 빛날 수 있는 날이라는 걸 배워요.”
25 : 배우 • 강필석
“내가 언제까지 뮤지컬을 할 수 있을까?”
26 : 음악감독 • 김문정
“예술가들은 평범함이 특별함으로 다가가는 순간을 만들어내요.”

에필로그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 • 박희아 “사람이 점점 더 좋아져요.”
감사의 말

저자소개

박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진 「IZE」에서 취재팀장을 맡았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프리랜서 기자로 인정받기 위해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순응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중이다. 아이돌 전문 기자, 대중음악 전문 저널리스트에서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로 외연을 넓히기까지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읽으려 노력했고, 덕분에 KBS, YTN, TBS, tvN, jtbc 등에 가끔 얼굴을 비추거나 목소리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의 아이돌, 케이팝 산업과 관련해 『아이돌 메이커』(2017, 미디어샘), 『아이돌의 작업실』(2018, 위즈덤하우스), 『우리의 무대는 계속될 거야』(2020, 우주북스)까지 세 권의 인터뷰집을 만들었으며, 보이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과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 방용국 포토 에세이』(2019, 위즈덤하우스)를 작업했다.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내일을 기약할 힘을 얻었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네 글을 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통해 함께 완성해나가는 글쓰기가 즐거웠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후회하지 않는다. Twitter @muse_at Instagram @park_j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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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나도 우습지 않았다. 어떻게 해서든 예술에 대한 이야기, 삶의 흐름이 통째로 바뀌어버린 순간의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애를 쓰면서, 나는 2021년, 그러니까 팬데믹 이후를 논해야만 하는 아주 절박한 순간의 대화가 기록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달았기 때문에. 매우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혹은 윤리적인 접근을 시도해야만 하는 대화가 갖는 다층적인 면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진실할 수 있는 순간이 그다지 없다는 것을 경험상 잘 알고 있었다. 절박함이 만들어낸 공기는 그렇게 인터뷰이와 인터뷰어에게 스며들었다.
- <프롤로그 - 내가 언제까지 인터뷰를 할 수 있을까> 중에서


Q 언제부터 그런 윤리와 가치를 이야기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셨던 건가요?
A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런 생각은 들었던 것 같아요. 글을 시작할 때, 작품을 쓰기 시작할 때, 저는 예술가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미적 가치관 같은 것을 사람들한테 전달하고 싶다는 충동보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빛을 쬐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사람들을 기록해주고 싶었던 거예요.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글 쓰는 능력이라면 그 능력으로 빛을 쬐어야 하는 인물들을 기록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다는 충동. 여기에 좀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 <예술가의 열정 - 05 : 소설가·김금희 “빛을 쬐어야 하는 인물들의 삶을 기록하는 거예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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