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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고백과 자각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고백과 자각

박희아 (지은이)
  |  
카시오페아
2021-05-31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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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고백과 자각

책 정보

· 제목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고백과 자각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776677
· 쪽수 : 352쪽

책 소개

10여 년 가까이 신문과 잡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인터뷰 세계를 구축해온 박희아 기자의 인터뷰집 시리즈 ‘직업으로서의 예술가’의 첫 번째 책이자, 2021년 현재 한국의 예술가들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보고서다.

목차

프롤로그 죽을 때까지 인터뷰를 한다고 해도

예술가의 고백

01 : 배우 겸 음악가 • 박준면
“잘 살아남아야 해요, 아셨죠?”
02 : 음악가 겸 배우 • B1A4 산들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심장이 뛰는 거예요.”
03 : 배우 • 임혜영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질 때 행복해요.”
04 : 음악가 • EOS 김형중
“가장 화려했던 순간이 가장 힘든 순간이었어요.”
05 : 배우 • 정욱진
“내가 가진 가시로 남을 찌르면 안 돼요.”
06 : 배우 • 황민수
“누군가는 늘 나를 봐주고 있어요.”
07 : 음악가 • 유빈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08 : 배우 • 박지연
“경계선을 그을 줄도, 없앨 줄도 아는 삶.”
09 : 배우 • 백형훈
“목표를 위해서 가는 것, 그게 목표예요.”
10 : 음악가 • 이이언
“표현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어서, 그래서 예술을 해요.”
11 : 음악가 • 핫펠트
“저 별로 재밌는 이야기가 없죠?”
12 : 배우 • 김재범
“대본 안에서는 말이 안 되는 게 없어요.”
13 : 음악가 • 10cm 권정열
“내 이름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커져버렸어요.”

예술가의 자각

14 : 배우 • 기세중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사람에는 귀천이 있어요.”
15 : 배우 • 김경수
“누구보다 철이 들어야 하는 사람이 배우라고 생각해요.”
16 : 음악가 • 제이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해요.”
17 : 배우 • 김수하
“누구나 연기를 하며 살아가요. 나한테는 슬픔이 없는 것처럼.”
18 : 음악가 • 에릭남
“음악을 하면서 내 인생의 일기장이 생겼어요.”
19 : 배우 • 김지현
“특출난 매력을 뿜어내는 배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20 : 음악가 겸 작가 • 오지은
“중년 여성으로 창작을 한다는 것은 은근히 힘든 일이에요.”
21 : 음악가 겸 배우 • SF9 인성
“모두가 바쁜데, 제가 어떻게 바쁘다고 말을 하나요?”
22 : 배우 • 박규원
“겸손하라고, 늘 겸손하라고, 정말 겸손하라고.”
23 : 배우 • 전나영
“나를 지켜줘야 해요.”
24 : 음악가 겸 배우 • 에이핑크 정은지
“위를 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렇다고 아래도 없고.”
25 : 배우 겸 음악가 • 안희연(EXID 하니)
“이런 삶을 사는 제가 이상해 보이나요?”
26 : 음악가 • 김현철
“콘셉트가 나예요. 콘셉트가 나야.”

감사의 말

저자소개

박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진 「IZE」에서 취재팀장을 맡았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프리랜서 기자로 인정받기 위해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순응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중이다. 아이돌 전문 기자, 대중음악 전문 저널리스트에서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로 외연을 넓히기까지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읽으려 노력했고, 덕분에 KBS, YTN, TBS, tvN, jtbc 등에 가끔 얼굴을 비추거나 목소리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의 아이돌, 케이팝 산업과 관련해 『아이돌 메이커』(2017, 미디어샘), 『아이돌의 작업실』(2018, 위즈덤하우스), 『우리의 무대는 계속될 거야』(2020, 우주북스)까지 세 권의 인터뷰집을 만들었으며, 보이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과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 방용국 포토 에세이』(2019, 위즈덤하우스)를 작업했다.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내일을 기약할 힘을 얻었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네 글을 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통해 함께 완성해나가는 글쓰기가 즐거웠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후회하지 않는다. Twitter @muse_at Instagram @park_j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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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나는 죽을 때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담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 이번 작업은 최소한 내가 몸담고 있는 대중 예술 산업 안에서 길게는 30여 년간 일어난 변화, 그리고 당장 코앞에서 벌어진 팬데믹 사태에 대해 52명의 예술가들 한 명 한 명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다. 인원이 한정된 탓에 최대한 성별과 연령대를 다채롭게 구성하려고 노력했다. 이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 예술계, 나아가 대한민국의 어느 세대와 어느 성별의 살아 있는 말들로 남았으면 좋겠다.
- <프롤로그 ? 죽을 때까지 인터뷰를 한다고 해도> 중에서


Q 가시를 세울 수밖에 없는 순간들이 있을 거예요. 내 일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A 맞아요. 저도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서 그래요. 하지만 이런 예민함을 지니고 있는 게 옳은 거라고 해도 남을 찌르면 안 되는 거예요. 가시로 어떤 정의를 보호하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몸을 흔들면서) 이러고 다니면 온갖 사람을 다 찌르고 다니는 거니까. 아마 제가 말한 선배들도 그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이고, 제 연기도 좋아지겠죠. 제 나이보다 더 성숙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나이에 맞게 잘 익어갔으면 좋겠어요.
- <예술가의 고백 - 05 : 배우?정욱진 “내가 가진 가시로 남을 찌르면 안 돼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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