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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다는 착각

늙는다는 착각

(하버드 심리학 거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

엘렌 랭어 (지은이), 변용란 (옮긴이)
  |  
유노북스
2022-02-04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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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다는 착각

책 정보

· 제목 : 늙는다는 착각 (하버드 심리학 거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0826976
· 쪽수 : 356쪽

책 소개

나이와 무관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는 노인이 많다. 겉모습은 20대 같은데 실제로는 30, 40대인 사람들이 있다. 흔히 인식되는 나이 개념과 실제 모습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 누구는 나이보다 젊게 살아가고, 누구는 나이에 맞게, 그보다 늙게 살아간다. 그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목차

저자의 말

1장 20년 젊어진 사람들 | 시계 거꾸로 돌리기
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일
‘대다수’를 위한 가능한 최선의 추측들
불가능이 없는 가능성의 심리학

2장 건강한 삶에 관하여 | 통제력 되찾기
‘사회적 시계’와 ‘올바른 나이’
누구나 건강을 통제할 수 있다
왜 아무도 의사의 진단에 의문을 품지 않는가
신체의 변화를 관찰하고 스스로 진단하라

3장 모든 것은 변한다 | 변화에 주목하기
조건을 알면 변화를 인식할 수 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믿고 싶은 대로 생각하는 인간
가변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에 대한 환상
안정감과 맞서 싸워 이겨야 한다

4장 무엇이 우리를 병들게 만드는가 | 고정 관념 버리기
모든 것이 나이 때문일까?
우리를 살찌게 만드는 것들
깔끔하게 분류되기에는 너무 복잡한 인간
왜 더 좋아질 거라고 착각하지 않는가
평균값에 계속 가까워지다 보면
질병의 단서가 되는 여러 증상
남모를 의사들의 ‘감추어진 결정들’
생각 없이 붙인 이름표와 의식을 집중해 내린 결정
건강한가, 병들었는가?

5장 하루를 살아도 온전하게 살 권리 | 주변 환경 재설계하기
의료 원칙을 재정비할 필요성
지나치게 보호받으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역할을 넘어 주의를 기울이는 일

6장 말이 정신을 지배한다 | 제대로 된 언어 사용하기
꼭 명확한 말로 전달될 필요는 없다
점화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
최소한의 의식과 움직임만으로

7장 어디까지 사실로 받아들여야 할까? | 이름표와 숫자 경계하기
‘완화된’ 것일까, ‘완치된’ 것일까?
이름표가 삶에 미치는 치명성
숫자는 도구일 뿐이다
말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신호들

8장 어쩌면 가장 무책임한 사람들 | 전문가의 한계 인식하기
명백한 실수 없이도 문제는 발생한다
대립하지 않는 방식으로 계속 질문하라

9장 늙는다는 착각 | 지혜롭게 나이 드는 법
노화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
무의미한 기억과 유의미한 기억
노화인가, 퇴화인가?
보호 시설 안에서의 무의식적인 삶
부정적인 고정 관념에 압도되지 않으려면
과거와 현재는 서로 비교될 수 없다
세상과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라
이제는 ‘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10장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한 사람 | 건강 학습하기
착각에서 벗어난 삶
죽음이 아닌 삶을 바라보라
의식을 집중해 살아간다는 것
사적인 인간관계가 우리를 치유한다
가능성을 향한 열린 마음

감사의 글
주석
권장 도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엘렌 랭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챙김의 어머니’로 일컬어지는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여성 최초로 종신교수직에 임용되었다. 40년이 넘도록 통제력에 대한 환상, 마음챙김과 노화, 스트레스, 의사결정, 그리고 건강 등의 주제로 11권에 이르는 책과 200편이 넘는 연구논문을 쓰며 광범위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뉴욕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다가 뒷날 ‘교도소 실험’으로 유명해진 필립 짐바르도의 심리학개론 수업을 듣고 심리학으로 전향, 1974년 예일대학교에서 사회 및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77년부터 하버드대학교에서 재직 중이다. 랭어의 박사학위 논문은 카드 게임과 복권을 이용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지닌 ‘통제력에 대한 환상’을 실험한 것으로, 오늘날까지도 사회심리학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거듭 인용되며, 특히 행동경제학 분야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무엇보다도, 1979년에 외딴 시골 마을에서 75~80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순하고도 혁신적인 심리 실험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Counterclockwise study’로 노화와 인간의 한계, 고정관념에 대한 충격적인 반전을 제시하며 일약 학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호텔 객실 청소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챙김 운동Mindful Exercise’ 실험은 《뉴욕타임스》가 뽑은 ‘2007 올해의 아이디어’에 꼽히기도 했다. 그녀의 연구로 말미암아, ‘새로운 것을 능동적으로 알아차리는’ 마음챙김을 통해 건강과 행복,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속설과 자기계발적 슬로건을 넘어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했다. 의식의 집중과 가능성의 심리학을 파고드는 그녀의 심리 실험들은 사회심리학뿐만 아니라 의학, 교육, 비즈니스, 법을 아우르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랭어 교수는 마음챙김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마음챙김》을 비롯해 《마음챙김 학습의 힘》, 《예술가 되기: 마음챙김 창의성t》, 《마음의 시계》 등 네 권을 출간했다. 또한 편집자로 출간에 참여한 《와일리 마음챙김 핸드북》은 일종의 앤솔로지로, 서구의 과학적 이론을 토대로 하는 그녀의 연구와 동양적 전통에서 도출된 마음챙김 명상에 관한 연구를 통합하는 선도적 학자들의 연구를 모았다. 뛰어난 예술가 또는 학자에게 수여되는 ‘구겐하임 펠로십’을 비롯해 미국심리학회가 수여하는 ‘공익 분야의 심리학 특별공로상’과 미국응용?예방심리학회가 수여하는 ‘응용심리학을 위한 기초과학 특별공로상’, 뉴욕대학교 동문 업적상, 아서 스타츠 심리학 통합상, 세계의회상, 제임스 맥킨 캐텔 상, 고든 올포트 집단관계 상 등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대표적인 상들을 받았다.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는 《마음의 시계》는 출간 직후 영국 BBC 방송국에서 〈젊은이들The Young Ones〉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송되었다. 또한 지난 2013년 한국에서도 EBS 다큐프라인 ‘1982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황혼의 반란’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반복 실험, 소개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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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책으로「트와일라잇시리즈」 『프린세스브라이드』 『시간여행자의 아내 1, 2』 『대실 해밋』 『나의 사촌 레이첼』 『인형』 『모든 것의 이름으로』 『희망의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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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을 되돌릴 방법은 없다. 흘러가는 시간에 조금씩 잠식당하며 1살, 1살 나이 들다 보면 젊음의 활력은 어느새 추억이 된다. 그러다 고질병이 건강과 기력을 좀먹어 갈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우아하게 운명을 받아들이는 일 정도다. 병이 찾아오면 현대 의학에 몸을 의탁한 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으려 애쓰지만, 우리는 시간의 행진을 가로막을 수 없다. 아니, 그런데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_‘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일’에서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았다면, 나는 결코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를 시도할 수 없었을 테고 인간의 마음이 지닌 변화의 힘을 지켜보는 일 또한 불가능했을 것이다.
_‘불가능이 없는 가능성의 심리학’에서


모든 것이 확실하다면 선택은 불가능하다. 의구심이 없다면 선택의 여지도 없기 때문이다. 확신에 차 있을 때는 인식하든 아니든 간에 세상의 불확실성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불확실성을 껴안아야 한다. 그러면 선택하고 삶을 통제할 기회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_‘누구나 건강을 통제할 수 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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