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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논리와 비판적 사고
· ISBN : 9791190844550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24-10-15
책 소개
목차
저자가 독자에게 | 14쪽
Logic Storyline | 30쪽
1강 논리란 무엇인가 | 52쪽
2강 논리를 공부해서 무엇을 얻는가 | 60쪽
3강 논리의 전체 구조|74쪽
4강 개념이란 무엇인가 | 90쪽
사전의 오류 (090) | 개념의 역할 (094) | 의미의 크기 (098) | 의미의 선명함(101) |개념은 소속을 갖는다 (107)
5강 생각의 탄생, 판단이란 무엇인가 | 112쪽
생각의 탄생 (112) | 일반 논리학과 수리 논리학의 차이 (116) | 논리적인 사람과 표상적인 사람 (120) | 종합명제와 분석명제 (122) | 판단의 종류 (125)
6강 생각의 도약, 추론이란 무엇인가 | 140쪽
지금, 여기의 판단 (140) | 내 머릿속에 보관된 과거의 판단들 (146) |생각의 도약 (147) | 머릿속에 보관되어 있는 그 무엇(153) |오성과 이성 (156)
7강 토대 구조 모형 |166쪽
벤다이어그램의 한계 (166) | 토대 구조 모형 (168) | 논리학과 형이상학의 만남 (175) | 근거의 기울기 (185)
8강 인간 지식의 코어, 연역 | 194쪽
오해와 편견 (194) | 토대와 구조 (198) | 미지의 대전제 (217) | 확정된 대전제 (219)
9강 연역을 보충하는 귀납 | 226쪽
귀납이란 무엇인가 (226) | 연역추론에서 두 가지 의문 (231)
10강 경험은 논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 278쪽
경험 데이터베이스 (279) | 경험이 머릿속에서 하는 역할 (283) | 성선설 이냐 성악설이냐 (286) | 사람이 변하지 않는 이유? (287) | 이상한 사람과의 진지한 교제(290) |어떻게 경험의 능력을 키울 것인가(294) | 경험의 한계 (299)
11강 유추, 경험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인간 지식의 좌충우돌 | 308쪽
경험할 수 없는 것들 (309) | 아날로지, 유추의 논리 (311) |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324) | 음모론의 확산 (327) | 유추의 한계 (329)
12강 확률의 위안 | 334쪽
Infallibility (334) | 확률의 위안 (338) | 현대물리학 (339)
13강 변증, 반론의 힘 | 360쪽
내 안에서 나타나는 반론의 힘 (362) | 타인과의 소통에서 나타나는 반론의 힘 (367) | 변증 (382)
14강 설득의 기술 | 386쪽
에토스 (389) | 파토스 (397) | 로고스 (402)
15강 생각의 집합 | 408쪽
어리둥절의 탄생 (409) | 걸그룹 (411) | 개념 없는 녀석 (413) | 대화와 토론의 원칙 (415) | 이태원 참사의 원인 (417) | 관심이 만들어 내는 생각의 집합 (420) | 여집합 (424) | 어리둥절하지 않는 사오정 (426) | 성과가 적은 사람 (427) | 머릿속이 답답함 (433) |생각의 크기와 소통 스킬 (435)
16강 좋은 토론과 나쁜 토론 | 442쪽
행복의 문제 (442) | 다양한 의견 충돌 (446) | 두 종교 이야기 (451) |나쁜 공격 (454)
17강 끈과 가위 | 460쪽
인간과 동물의 차이 (461) | 논리 끈 (465) | 가위질 (469)
부록
쉬어 가는 논리 여행 1 | 논리학 Q&A | 132쪽
쉬어 가는 논리 여행 2 | 논리적으로 독서하는 법 | 244쪽
쉬어 가는 논리 여행 3 | 논리적인 글쓰기 | 252쪽
쉬어 가는 논리 여행 4 | 논리학이 주도하는 철학의 계보 | 344쪽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 머리 안에는 다양한 오류가 숨쉬듯 살아있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없앨 수가 없다. 우리 몸 안에는 정상 세포보다 더 많은 수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고 하지만, 박테리아를 전부 없애 버리면 인간이 죽는다. 머릿속 오류도 마찬가지다. 오류가 일절 없는 참의 세계는 인간 머릿속에서는 가능하지 않다. 논리는 진실을 담듯 오류도 담는 그릇이지, 오류를 없애는 청정제가 아니다.
논리를 공부하면 내가 어디까지 주장하는 게 좋을지, 다른 사람들이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를 예상할 수 있다.
개념의 세 가지 특징이 있으니, 이것을 잘 기억해 두자. 첫째, 모든 개념은 크기가 있다. 알맞은 크기의 단어를 사용하자. 둘째, 모든 개념은 사람들 머릿속에서 저마다 선명함이 다르다. 가급적 더 선명한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자. 셋째, 모든 개념은 저마다 소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