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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모빌리티

존 어리 (지은이), 김태한 (옮긴이),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감수)
앨피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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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빌리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0901796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22-02-28

책 소개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44권. 사회학자, 네트워크 조직자, 영국과 더 나아가 전 세계 사회과학의 얼굴을 변모시킨 공적 지식인 존 어리의 심오한 공적을 음미할 수 있는 저작의 국내 재출간본이다. 존 어리가 주창한 이른바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근원과 목표, 성과와 전망이 책 한 권에 담겼다.

목차

■ 머리말

제1부 이동하는 세계

제1장 사회적 삶의 이동화
이동 중
다양한 ‘모빌리티’
시스템

제2장 ‘이동적’ 이론과 방법
모빌리티 패러다임
짐멜과 모빌리티
복잡성
그 밖의 이론 자원
이동적 방법
결론

제3장 모빌리티 패러다임
새로운 패러다임
거리 다루기
결론

제2부 이동과 통신

제4장 보도와 소로小路
걷기와 사회 세계
길거리 걷기
전원에서의 여가 보행
결론

제5장 ‘공공’ 기차
공적 이동
이동의 기계화
시간표
공간
사교
결론

제6장 자동차와 도로의 체류
간략한 역사
자동차 모빌리티의 자기확장
모빌리티와 시공간
거주
자동차의 정치학
결론

제7장 비행
간략한 시대 구분
위험과 시스템
공항 공간
지구화된 항공
결론

제8장 연결과 상상
가상 이동
상상 이동
결론

제3부 이동 중인 사회와 시스템

제9장 천당 문과 지옥 문
시민권과 불평등
‘접근’
네트워크 자본
결론: 모빌리티와 자유

제10장 네트워크
작은 세상
세상은 작다
알기
사회적 네트워크
결론

제11장 만남
왜 만나는가?
면대면 대화
업무상 만남
가족 모임 및 친구 모임
이동 중 만남
결론

제12장 장소
환자를 위한 정동의 장소
시각의 정동
장소와 국가
지구적 이동과 장소
결론

제13장 시스템과 어두운 미래
모빌리티
여러 미래
승용차, 기후, 재난
암울한 미래

부록 1 존 어리 인터뷰: 모빌리티, 만남, 미래
_ 피터 애디·데이비드 비셀

부록 2 존 어리 특집 서문
_ 미미 셸러

■ 참고문헌

저자소개

존 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에 런던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제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사회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0년에 랭커스터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1985년부터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3년에는 랭커스터대학교 모빌리티 연구소(Centre for Mobilities Research, CeMoRe)를 설립하고 현재 연구소장으로 있으며, 2006년에는 국제 저널인 《모빌리티》를 창간하고 현재 편집장을 맡고 있다. 최근 어리는 관광 연구와 모빌리티 연구를 세계적 수준에서 이끌어 왔다. 모빌리티 연구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2000년대 이전 어리의 학문적 관심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그 하나는 ‘도시 및 지역 변화’에 관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서구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및 사회 변화’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기호와 공간의 경제(Economies of Signs and Space)』(1994)는 후자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그의 또 다른 명저 『관광객의 시선(Tourist Gaze)』(1990, 2002, 2011)과 함께 모빌리티에 대한 어리의 관심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는 저서이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어리의 학문적 관심은 모빌리티 연구로 완전히 전환되었으며, 그 대표적인 저서로는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Sociology Beyond Societies)』(2000), 『지구적 복잡성(Global Complexity)』(2003), 『자동차 모빌리티(Automobilities)』(2004), 『도시의 모바일 기술(Mobile Technologies of the City)』(2006), 『모빌리티, 네트워크, 지리(Mobilities, Networks, Geographies)』(2006), 『모빌리티(Mobilities)』(2007), 『항공 모빌리티(Aeromobilities)』(2009), 『자동차 이후(After the Car)』(2009), 『모바일. 방법(Mobile Methods)』(2010), 『모바일 생활(Mobile Lives)』(2010) 등이 있다. 이 중 『모빌리티』는 모빌리티에 관한 어리의 생각이 가장 종합적으로 펼쳐진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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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독일로 건너가 자를란트대학교에서 정보학을 전공했으며, 귀국 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옮긴 책으로 《사물과 비사물》, 《이 행성의 먼지 속에서》, 《헤겔의 세계》(공역), 《조지 오웰 진실에 대하여》, 《생태적 삶》, 《모빌리티》, 《자르토리스 부인의 사랑》, 《논술세대를 위한 정치이야기》, 《일상고통 걷어차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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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감수)    정보 더보기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그에 따른 만물의 일상적 이동 상태, 그에 수반해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간적·사회적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혁신적인 연구 플랫폼을 지향하며,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 시민들의 모빌리티 지식 함양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인문적 사유로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며, 국제적 연구를 선도하고 세계적 역량을 지닌 연구자들을 양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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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하여 이 책은 이동적 세계에 대한 다음과 같은 쟁점을 다룬다. 무엇이 개인이나 기호나 통신을 이동하게 만드는가? 다양한 사회의 모빌리티는 어떤 특징이 있으며, 이론과 연구의 관점에서 어떻게 탐구해야 하는가? 모빌리티 전환은 전 세계의 이해하기 힘든 사회현상을 어느 정도까지 이해하도록 만드는가? 이동적이라는 것은 좋은 것인가?


하이데거도 짐멜처럼 다리의 중요성을 논한다. 어떤 의미에서 양안이 이미 ‘거기’ 있고 그다음에 다리가 둘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다. 다리가 강을 가로지를 때 비로소 양안이 출현한다. 다리는 양안을 마주 보게 한다. 이것은 강 양쪽 기슭의 땅을 더욱 가깝게 병치하는 효과를 낸다. 하이데거는 다리의 기능이 요즘 행위소素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고 주장한다. 다리는 “강과 기슭과 땅을 이웃하게 한다. 다리는 경관으로서의 땅을 강 주변으로 모은다.”


어떻게 보면 모든 이동은 간헐적 걷기를 수반한다. 걷기는 어디에나 있으며, 심지어 다음 여러 장에서 기술할 저 거대한 모빌리티 기계를 이용할 때도 그렇다. 이동의 역사에서 걷기는 필시 가장 중요한 이동 형태이고, 여전히 대다수 다른 이동 방식을 구성하는 한 요소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대부분의 모빌리티를 뒷받침하는 이동 형태인 걷기에 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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