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태적 삶

생태적 삶

(티머시 모튼의 생태철학 특강)

티머시 모튼 (지은이), 김태한 (옮긴이)
앨피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생태적 삶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태적 삶 (티머시 모튼의 생태철학 특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2647067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3-01-31

책 소개

브루노 라투르·그레이엄 하먼을 필두로 세계 지성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른 신유물론, 그중에서도 하먼의 객체지향 존재론(Object-Oriented Ontology)의 생태학 버전 철학서이다.

목차

■ 감사의 말

서론: 또 하나의 정보 투기가 아니다
이 책은 무엇을 다루는가
대타자가 우리를 지켜본다
우리는 누구인가?
사실을 직시하기
우리가 생태에 관해 말하는 법
생태적 PTSD
무언가 하기
사물 대 사물-데이터
진실스러움
우리의 관점을 그림에 포함시키기
“자연적”은 “습관적”이라는 뜻
왜 내가 마음 써야 하는가?
객체지향 존재론

1. 그리고 우리는 대멸종 시대에 살게 될 수도 있다
철-학
인류세의 현상
어떤 이에게는 정상, 다른 이에게는 재앙
효율이 아니라 사랑
자기의 실체에 관해 이야기하는 예술
어두운 생태학
집단에 대한 사고
자연 없는 생태학

2. ... 그리고 다리뼈는 유독성 폐기물 더미 뼈에 연결되어 있다
사물과 생각
으깨짐? 혹은 정확히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가?
세상은 구멍이 숭숭 나 있다
그물: 어디에 선을 긋는가?
종래의 전체론이 아니다

3. 조율
자유의지는 과장되어 있다
우리는 조율되어 있다
시간은 사물에서 흘러나온다
마법을 걸기: 인과라는 마술
완벽한 설계란 없다
조현이라는 방식
미개하게 행동하기
여러분이 낯선 사람일 때 사람들은 낯설다
으스스한 골짜기로부터의 탈출
X-생태

4. 생태적 사유의 짧은 역사
잠김이라는 양식
진정성이라는 양식
종교라는 양식
효율이라는 양식
편집증 작업하기
세계의 종말
결론 아닌 결론

■ 찾아보기

저자소개

티머시 모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라이스 대학 영문학과의 리타 시어 거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생태 문화이론, 환경인문학, 젠더와 섹슈얼리티, 동물연구, 포스트휴머니즘 등에 관심이 있다. 특히 객체지향 존재론을 생태학과 연결하여 생태적 각성과 저월(subscendence)의 상상력과 관련된 독창적인 사유를 보여주는 이론가이다. 저서로는 Being Ecological (Penguin, 2018)〔『생태적 삶』, 앨피, 2023〕,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인류: 비인간적 존재들과의 연대』, 부산대출판문화원, 2021〕, Realist Magic: Objects, Ontology, Causality (Open Humanities, 2013)〔『실재론적 마술』, 갈무리, 2023〕 등이 있다.
펼치기
김태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독일로 건너가 자를란트대학교에서 정보학을 전공했으며, 귀국 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옮긴 책으로 《사물과 비사물》, 《이 행성의 먼지 속에서》, 《헤겔의 세계》(공역), 《조지 오웰 진실에 대하여》, 《생태적 삶》, 《모빌리티》, 《자르토리스 부인의 사랑》, 《논술세대를 위한 정치이야기》, 《일상고통 걷어차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그릇된 방향으로 운전을 해 왔고, 그릇된 방향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이유이다. 현재의 생태적 사실은 흔히 인간 행동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와 관련된다. 그렇다. 어떤 차원에서는 우리 중 거의 대부분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것은 주인공이 자신이 내내 적국의 비밀 정보기관을 위해 일해 왔음을 깨닫는 누아르 영화 같다.


하이데거는 흑백으로 엄격하게 구별되는 진실과 비진실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늘 진실 안에 있다. 늘 진실 안에 있되, 그 진실은 일종의 저해상도의, 즉 dpi가 낮은 제이페그jpeg 버전이고, 일종의 흔하고 공적인 버전, 즉 (서문에서 말한 스티븐 콜베어의 유용한 용어를 쓴다면) 진실스러움이다.


(인간에게) 이례적인 관점에서 사물을 검토하면 사물은 기이해진다. 서술에 관점을 포함할 필요가 생긴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 주인공 네오가 손가락을 대면 거울이 끈끈하게 달라붙고, 손을 거두려 하면 거울이 벽에서 쭉 늘어나는 것 같다. 여기에는 대단히 깊은 이유가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